야심한 새벽, 생활러들 전용 대화그룹에 "ㄱ2" 라는 채팅이 15분 간격으로 올라옴


ㄱ은NPC한테 대화걸기 2는 창고열기임 매크로가 꼬인 모양


이를 본 유저는 추적기능을 사용해 따라가서 면밀히 관찰 후 GM까지 소환하여 조사까지 들어간다


팝콘각이 슬슬 보이는 와중에







해당 길드 길드마스터가 추방조치를 취한것이 아닌 자진탈퇴를 했다고 말을 하고, 이는 99.9% 매크로 확정으로 판명 됨


참고로 이 유저가 누구냐면 






망컨텐츠라고 유명한 수렵이라는 컨텐츠의 분야 1위로 공식방송까지 나와서 


1000펄(약7~8만원가량) 까지 받아간 생활 쌉고인물


당연히 영정이라 생각하고 모든 유저가 이 사람의 정지 공지를 기다리면서 즐겜을 하는데 


펄어비스는 믿을 수 없는 병크를 터트림







GM까지 와서 빼박 판정난 매크로유저를 정지도 아니고 '경고'만을 주게되고 


파워쎅이라는 닉네임이 불건전한 이유만으로 7일정지를 주는 더 큰 징계를 주는 짓을 저지름


16일이 해당사건 주인공 조은아 이고 앞서 똑같은 짓을 한 64명도 경고만 준 상태였었음 심지어 닉네임도 안깜








극대노한 유저들은 예전 412사태가 생각나듯 스트리머들을 필두로 새벽까지 9시간정도 시위를 벌임


보통일이 아니라는걸 감지한 운영진은 새벽 3시27분 장문의 공지를 올린다 


너무 길어서 링크로 대체함


https://www.kr.playblackdesert.com/News/Notice/Detail?boardNo=1772&countryType=ko-KR


요약하면 우리가 백번 천번 죄송하고 이전에 경고만 줬던 매크로 유저들 다 10년정지 처분 했다는 글


난 개돼지라 보상도 바랬지만 이 공지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을 해서 시위는 해산되고 논란은 사라짐


현재는 조은아 게이트로인해 이전에 경고받았던 45명까지 10년 정지 당해서 


공홈 및 인벤에 억울함호소랑 개판치는거 구경하면서 팝콘 먹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