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나오고 현재에 이르기까진

중간에 엄청 큰 업뎃이 있었단말야

바로 거래소 개편이라고

개편 전엔 필요한 물품들은 사는게 ㅈㄴ힘들었다고

팔아봤자 노력대비 들어오는 돈이 ㅈ도 안 되니 꽁꽁 싸매고 있고

거래소 활성도가 낮다보니 자가수급해야하는 경향이 컸음

나도 기파가 없어서 내구떨어진 템 끼고 다니는 경우도 허다했음

실제로 거래소 개편 전과 후의 스펙업 속도는 천지차이임

매물이 없으니 정가도 힘들었고 직강은 운빨이고

겜 몇년한 고인물도 동템 하나 없는 애들 많았고ㅋ

그러다보니 웃돈 얹어서 카프로 확정강화도 지금이랑은 새삼 다른 느낌이었음

근데 거래소 개편이 이뤄지고 거래가 활성화되니까 카프 확정강화가 시대를 못 따라가는 시스템이 되버린거지

지금은 한달만 하면 동템 하나 살 수 있네 소리가 나오는 시대다

카프가 나올때랑 지금이랑은 상황이 달라도 한참 다른데 아직도 카프가 확정강화의 취지니 어쩌니 하는건ㅋㅋ

언제까지 그 시절에 머물러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