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나 윙어, 윙포는 빠른 선수 쓰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중미, 수미, 수비수들은 발이 느려도 충분히 팀전술로 커버 가능함.

수비 전술 - 압박, 적극성, 선수간격을 줄이면 수비 할 때 우리 선수간 간격이 좁기 때문에 우리 수비수가 속도로 커버해야 하는 공간이 적습니다.

약점은 측면 공간이 많이 나와서 측면 풀백은 빠른 애들이 필수입니다

측면 풀백으로 측면 공간을 빠르게 커버하면 당연히 속도가  느린 선수 써도 지키는 수비로 중앙 수비 하는데 무리가 없죠.

또 다른 단점은 공 탈취후에 선수간 간격이 좁아진 상태라 연계로 전진이 어렵다는 점

그래서 공을 뺏은 후에 긴패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최전방 공격수에 한번에 연결 후에 등딱으로 공을 지켜주고, 전개 수치를 높으면 애들이 쫙 올라와서(ai가 작동해서 발 느린 중미 수미도 잽싸게 올라옴) 연계도 쉬워집니다.

쉽게 설명하면 공이 말뚝이면 긴패스로 최전방 선수에게 공을 전달해 말뚝을 꽂으면 말뚝에 연결된 애들이 끌려오는 개념

김정민 선수가 433 수미가 없는 공격 특화 포매이션에서 수비전술 수치를 1,1,1로 하는 맥락하고 같아요. 김정민 선수는 드리블로 전개를 하지만 저희는 그런 능력은 안되니 롱패스로ㅋㅋ

속가  빠르고 수비능력 좋은 애들은 비싸기 때문에 돈 없어서 속가 느린 수비수 쓰는 분들에게 팁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