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g.com/JDQay

선수 선발에 문제를 제기하려거든 유치하게 인맥 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온당한 비판을 해야 한다. 그 지겨운 연세대 인맥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히딩크 감독이 자기가 잘 아는 박지성을 PSV 에인트호벤으로 데리고 간 건 인맥 축구인가 아닌가. 그리고 올 시즌 K리그에서 활약이 좋았는데도 김학범 감독이 뽑지 않은 황기욱과 한승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참고로 이 두 선수들도 연세대를 나왔고 올 시즌 활약이 좋았는데도 김학범 감독이 엔틀에서 제외했다. 무슨 황의조 한 명 뽑은 게 대단한 인맥인 것처럼 호들갑 떨지 말자. 유치한 비난이 아닌 온당한 비판을 하자. 인맥 축구 프레임을 씌우는 게 진짜 인맥 축구 못지 않은 위험한 행위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사 중 발췌)

https://www.sports-g.com/2018/07/17/김현회-이-더러운-인맥-축구를-검증해-봤습니다


기사요약
1. 인맥축구 논란이 하도 많으니까 와일드카드를 제비뽑기 5장으로 뽑아봄

2. 손흥민, 한의권, 황의조, 박지성, 디에고 코스타가 뽑혔는데 전부 김학범 인맥임 (근거 있음)

3. 선수 선발에 문제를 제기하려거든 유치하게 인맥 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온당한 비판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