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딱 이런분위기였었는데
늘 설마설마 ㅋㅋ
설마가 사람잡는 이적이
네이마르 호날두등 최근 몇년사이 있다보니
지금도 여론은 잔류할것이라고 많이 기울었지만
이적시장 문닫기 전까진 진짜 아무도 모르는거겠죠?

네이마르는 바셀의 비교적 낮은 바이아웃금액책정이
제일 유효하긴 했지만.

포그바도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맨유도 팔기싫은거 확실히 알겠고
솔샤르도 포그바 절대적으로 필요해하는거
다 알겠는데

문제는 정작 포그바 본인이 마음이 떠버렸고
제일 친한 루카쿠도 사실상 떠나는게 확실시됐고.

길은 두갈래 같은데

하나는 마음떠버린애 억지로 남겨서
어떻게든 잘 써보려고하고
여기에 포그바가 억지로 애써 부응하며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지만 시즌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둘째는 맨유가 부른 미친액수를 레알이 씨익 웃으며
질러버린다



근데 전 왠지 두번째가 더 가능성이 있다면 있어보이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맨유팬분들도 보면 그냥 꺼지라는 분들도 있고
솔직해지자 우리 포그바 필요한건 맞잖아 하는분도 있고

전 지단이라면 다른사람도 아니고 지단이면
포그바 제대로 길들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앞으로 남은 이적시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