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 하나 파는데 스트레스 엄청나네요

택배도 가능하다고 분명히 적어뒀는데 같은지역도 아니고 다른 지역인데 
차타고 한시간 걸리니 차비 빼달라는사람

직거래 약속까지 다잡아놓고 약속장소 나가기 한 5분전에 네고 해달라는 사람

인터넷 아직 안들어온 건물인데 공유기 연결방법, 와이파이 쓰려면 통신사 신청해야하냐면서
자꾸 물어보는 사람 - 다 알려줬더니 고맙다는 말도없이 잠수

공유기랑 종이에 폰번호 적어서 인증해달라길래 해줬더니 자기집 인터넷이 공유기 문제가 맞는지 모르겠다며
공유기 문제가 맞으면 다시 문자준다하는 사람까지


중고나라 거래 많이했는데 단시간에 이만큼 진상 꼬인것도 처음이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