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리자르고 왔을때는 쪼금 웃겼는데 벌써 형도 군대 갈 나이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맨날 거실에서 노트북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자리가 허전할거 생각하니까 참... 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