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프로키온 서버에서 활동하는 555 버서커 ZHyperion이라고 합니다.

인벤에 앞서 올라온 아스트레이 선조 설계도 후기가 2개가 있었습니다만.. 저도 막상 580개 언저리부터 글이라도

올릴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어 가입하여 글을 쓰게 되었네요.

본래 12월초부터 유령선 수백 번 잡고 에이번을 노려보자 하는 사람이었지만 2월에 에이번 출시되는 거 보고

한숨만 쉬고 있다가 인벤에 올라온 후기 글을 보며 저도 이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했으니 제가 한 팁이라도 드릴까 합니다.
1. 위치
     크게 3곳으로 나누어집니다.


  i) 서해 한파
      유명한 서해 한파 지역입니다. 원주민 쪽에서 나온 후 부유물 한창 나올 때 유령선한테 
      납치되지 않도록 피해줍시다. ii) 그수고 삼각지대
      슈샤이어 남서쪽 폭풍우 지역입니다. 내구도 1000 언저리가 될 경우 수리를 해줍시다.
      또한 유령선 출몰지가 2곳이나 있으니 잘 피해주도록 합시다.
 iii) 격류의 섬
       격류의 섬을 뺑뺑이 도는 방법입니다. 필보 및 남쪽 지역이 주 생활터이신 분은 이곳을 이용해줍시다.
2. 선박 및 선원 조합

      한파 : 파이라 랜돌프 아르페린  /  아르페린 이속선원
  (바크스툼6이상) 

    한파에서 인양과 같이 파밍을 할 경우, 행기 소모가 빠르지만 골드도 벌고
    내구도 조절을 안하며 해적 파밍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황금보급품도 주워주면 가끔 나오는 
    타르실라 카드로 나름 짭잘하게 벌 수 있습니다.

      폭풍우 : 아르페린 이속선원 폭풍우강인선원
 (브람스-다이아나 필수 혹은 칼스토크)- 저는 브람스5레벨 다이아나로 파밍했습니다.

    폭풍우에서는 해적을 최우선대상으로 파밍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또한 황금 럼주통을 같이 주워주면
    수리비를 충당할 수 있습니다.

3.후기
    하다보니 제가 이상한 건지 해적 줍는게 제일 재밌어졌습니다. 2월 중반부터 시작을 했지만 정작 꾸준히
   
    하질 않고 3월 중후반부터 주레 졸업 및 5단계 레이드를 대부분 손절하고 제대로 해적파밍을 한 것 같네요.

    그때부터는 에포나-해적파밍 이 과정만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이거 실링이 꽤나 깨집니다. 최소 수십만 실링을

    배 수리비로 갖다 사용했습니다. 실링도 넉넉히 챙겨두시는게 좋을 겁니다.

    저는 400개까지는 한파쪽에서 파밍하고 그 후로는 폭풍우에서 파밍했습니다만.. 체감상 폭풍우에서 해적이

    더 잘 나온 듯 싶네요. 주화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트라곤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막상 다 모은 날에 크리스탈로 검은 이빨 증표를 판매하니 조금 씁슬하긴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줍는거로만 600개 모으는게 사람 정신건강 상 좋진 않긴 하네요.

    앞으로는 부캐를 키워 다시 검은이빨증표를 파밍하던가 이 캐릭터로 파밍하던가 할 것 같네요.

    왜냐고요??


 보시다시피 검은이빨 오벤 로사 를 준비해놨습니다만 선원 1명이 아직 제 눈에는 
 1명이 부족합니다.
바로 소피아입니다. 꿈의 드림팀을 만들었음 하네요..



아스트레이 건조 설계도(=증표600개).. 

저말고도 하셨던 분들이나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다들 화이팅하세요

혹여나 시작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멘탈 잡고 하시길 바랍니다.

대충 제가 적고싶었던건 대부분 적은 것 같네요.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