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 싶이 베른 부분에서는 3가지의 섬이 연달아 등장합니다
그릇된 욕망의 섬 - 스피다 섬 - 알라케르


욕망의섬 - 알라케르의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욕망의섬 - 스피다의 섬을 갈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지역이 하나 있을겁니다.


그것은 바로 베른 북해의 망자해역


욕망의섬을 지나고 빨리빨리 가야 늦지않게 도착하기 때문에, 이부분의 고민은 꽤나 의미가 있습니다.
욕망의 섬에 잠수러가 몇몇 있다면, 스피다섬의 입장 여부는 초단위로 결과가 갈리기도 합니다.
(그때 섬마, 모험물이 뜰 섬이었다면...!)

망자해역은 배의 취약 정도에 따라 이동속도 감소 패널티를 부여합니다.


항상 저지역을 다니면서 돌아가는게 이득일지, 가로질러 가는것이 이득일지 고민하는 분이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잡소리가 길었네요. 먼저 결과부터 보고 가시죠.






내 선박이 베른 북해를 지날때 패널티취약, 매우취약, 위험 이다 - 돌아가면 14.3% 이득!

내 선박이 베른 북해를 지날때 패널티보통, 강인 이다              - 뚫고가면 7.8% 이득




이하는 계산과정입니다. 베른 북해를 타이트하게 돌아가는 경우와
일직선으로 가로질러 가는 경우를 비교했습니다.

먼저 길이를 재서 비율을 비교했습니다.





학교 수학시간에 배웟듯이 거리와 속도에 따른 시간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거리 = 속력 * 시간
시간 = 거리 / 속력

배의 속력 = 1로 설정

case 1) 
망자해역에 취약일 때(이동속도 감소 패널티 25%)
돌아갈 때 시간 = 15.22(거리) / 1(속도) = 15.22
뚫고 갈 때 시간 = 13.33 / 0.75 = 17.773 
돌아갈 갈 때가 시간 대비 14.3.% 이득! 
+)취약보다 패널티가 쌘 매우 취약, 위험의 경우는 당연히 손해


case 2) 
망자해역에 보통~ 강인일 때 (이동속도 감소 패널티 5%) 
돌아갈 때 시간 = 15.22 / 1 = 15.22 
뚫고 갈 때 시간 = 13.33 / 0.95 = 14.03
뚫고 갈 때가 시간 대비 7.8% 이득!


결론: 선박과 선원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얌전히 돌아 가는 것이 이득

(망자지역을 지날때의 추가 내구도 소모는 감안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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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티 이미지 출처)
https://lostark.game.onstove.com/Library/Tip/Views/134036?page=1&libraryStatusType=0&librarySearchCategory=0&searchtype=0&searchtext=&ordertype=latest&LibraryQaAnswerType=None&UserPageTyp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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