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최연성 감독이 플레잉 코치 시절 고인규 vs 마재윤 대진에서

고인규에게 해줬던 말을 각색해 봤습니다

그때 당시 최연성 감독은 이런 말을 했었죠

"옛 영광에 취한 이는 죽은 이다 죽은 마재윤을 박살내라"

고인규는 최연성 코치의 지시대로 죽은 마재윤을 박살냈고

마레기는 이후에도 이리저리 계속 쳐발리며 나락으로 떨어지다가

주작으로 승천했습니다

오늘 최연성 감독이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 vs SKT의  밴픽과

경기력을 보면서 묘하게 저장면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이미 SKT의 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의 우세를

점쳤겠지만 무엇보다도 그동안의 부진에 대한 피드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듯한 SKT의 모습을 보며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옛 영광에 취해 죽어가고 있는 SKT... 이제부터라도 현실을

지각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모색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