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실력적으로 부족하지만 피파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전설c밖에 안되지만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고수분들의 팁을 보면서 적용해보고 연습하면서 느꼈던 것들이라 중복이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이 들은 내용이 많을 것인데 그런 분들은 뒤로 가기를^^;
또한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니 태클을 자제해 주세요 ㅠㅠ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 손가락이 안되면 선수빨로 밀어붙여라.

물론 손가락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것이 안된다면 선수빨로 밀어부치는 것이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로라면 모를까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길 바라신다면 팀 캐미나 국가 캐미 보다 가성비 은카, 금카 조합보다는 강력한 대장 선수 한명 한명이 더 큰 힘을 발휘 하는 것 같습니다.
월활한 게임을 원하신다면 대장캐미나 스페셜캐미로!

2. 공격보다는 수비다.

많은 분들이 팀을 맞출 때 어떤 선수부터 맞춰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합니다.
게임에 있어서 공격으로 골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는 수비부터 미드 공격 순으로 스쿼드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엔 무작정 골을 넣고 싶어서 다른 포지션보다 공격쪽에 많이 투자했는데 수비가 안정되고 나서 공격이 더욱 잘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격보다는 수비를 신중히 하고 수비쪽에 먼저 투자하셔서 골을 먹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후보(교체선수)를 준비 시켜라.

게임을 하다보면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선수를 교체시켜주는 것이 한가지 방법이며 컨디션이 바닥을 보고 있다면 선발 선수더라도 과감히 빼고 후보를 넣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상당하는 것을 대비해 든든한 백업 선수들을 준비시켜 주십시요.
체력이 다 빠진 선수들을 끝까지 쓰는것은 패배의 지름길입니다. 거기다가 연장까지 간다면 게임이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죠.
이럴 때를 대비해 교체선수를 잘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은데 많은 선수들을 살 형편이 안된다면 멀티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들, 뮐러 유상철 호날두 포그바 라모스 마이콘 등등으로 채워주시면 적은 선수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QS는 자제한다!

많은 팁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내용인데요.
이것은 정말 공감합니다.
무분별한 2:1패스는 수비에 구멍을 불러일으키고 포지션 파괴가 나타나서 공을 뺏기기라도 한다면 대처가 힘들어집니다.
개인기를 쓰지 못하더라도 그냥 빈곳으로만 패스를 돌리시고 2:1패스는 정말 중요한 순간 때, 상대방 진영에서 공격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매너게임을 하라.

피파는 멘탈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탈이 무너져 질 때는 끝없이 연패를 당해서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하는 것을 많이 겪어보셨을 겁니다.
멘탈을 지키기 위해서는 매너게임을 하는 것이 한가지 방법이더라구요.
괜히 상대방을 자극하지 말고 상대방이 비매너를 걸어오면 채팅차단을 하면서 최대한 매너게임으로 멘탈을 지켜요 ㅎ
시작하고 끝낼 때 인사로 시작하고 인사로 끝내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게임을 하면 져도 기분 나쁘지 않고 멘탈을 잘 이어갈 수 있을겁니다..

이 밖에도 할 말들이 많지만 이것들이 가장 크게 느낀 것들이고 그 밖에 팁들은 다른 고수분들의 팁을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