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벤 거너스 입니다.

 

 

우선 기존 저의 게시글인 금빛 열정군단 가이드가 인증게시글이 된 것은

 

모두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 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각설하자면, 이번 입문서에 사용된 모든 사진 및 자료는 제가 직접 가공하였습니다.

 

약 35억을 넘게 날리며 세 번에 걸쳐 만든 저의 블로그 내 자료를 토대로, 피온 3 도우미를 참고하여 이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0. 시작하면서


 

우선 이 글을 쓴 계기를 꼭 밝히고 싶었습니다.

 

피파 3 공식 홈페이지와 인벤을 비롯한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스태프의 입문서, 정석글과 같은 글이 없었기에

 

저 나름대로는 그 점이 항상 불편했었고

 

그 불편함이 계기가 되어, 이 게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약 5 ~ 6개월에 걸쳐서 이 글을 쓰기 위해

 

이 글의 토대가 될 결과물들을 얻기위한 실험들을 참 많이도 하고

 

여기저기 정보를 얻기 위해, 저 이외의 다른 분들의 실험결과를 참조하기도 했습니다.

 

35억, 아니 그 이상의 이피와 시간을 투자한 결과가

 

이 것 뿐이라는 것이 참 허무하기도 하지만,

 

제가 쓴 이 글로 인하여,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이 스태프를 맞추는 과정에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 공허함이 채워질 수 있을겁니다.

 

추가 정보, 잘못된 정보, 혹은 또 다른 좋은 정보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

 

 

1. 글쓴이 스태프 소개

 
 

 

네.... 초라합니다

 

35억 꼬나박은 스태프 치고는 참 초라하죠

 

35억 중 20억 이상은 이수민 등장 전, 컨디션 보정에 투자

 

약 7 ~ 8억은 실험결과를 확정짓는 것에 (연수 및 스태프별 능력치 추이 파악) 투자했습니다.

 

다른건 뭐 아무렴 상관없는데, 여태 하나 뜬 반할의 2차 능력치가 크로스가 떠서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2. 스태프 관련 업데이트 내용

 

(저는 정말이지 트레이닝 스태프를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건강한 이수민의 등장은, 컨디션 보정의 100% 획득가능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건강한 이수민의 획득 체감 확률은 타 이수민 스태프에 비해 많이 낮은 편입니다. 


 

3. 스태프 등급 향상과 관련하여

 

 



스태프 등급 향상에 드는 대략적인 비용과 시간을 정리했습니다.

 

수석, 메디컬, GK 코치는 GK 팩으로 트레이닝을 하고​ 그 외의 코치들은 각자의 포지션에 맞는 공격, 수비, 미드필더 기본 팩으로 트레이닝을 한다.

 

동일 포지션의 코치를 트레이닝에 사용하면, 2배의 트레이닝 효율을 뽑을 수 있다.

150924 스태프 2.0을 기점으로, 소모비용 및 시간이 1.5배나 단축된 결과가 위와 같습니다.(어처구니 없을 뿐....)



( 160430 추가, 기존 오타 메디컬 3차 능력치 4 → 2 변경. 가장 먼저 제보해주신 '망둥망둥망둥' 님 감사합니다.)

 

막 이것저것 설명이 많은데 사실 알고보면 간단합니다.

수석, 메디컬 수석코치는 능력치 변경 불가, 능력치 상승 불가

 

공격, 수비, 미드필더 수석코치는 능력치 변경 가능, 능력치 상승 가능

 

골키퍼 수석코치는 능력치 변경 불가, 능력치 상승 가능입니다.

 

* 4성에서 4.5성, 4.5성에서 5성으로 가는 것 *

 

그 수치의 상승과 관련하여서는

 

아래 사진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표기상으로는 GK 반응속도 예상 능력치가 3 (능력치 1 상승)으로 되어있지만

최종 능력치가 3이 될지, 4가 될지는 트레이닝 해보셔야 합니다.

 

단, 메디컬, 수석 스태프는 정해진 규칙을 따릅니다.

 

여기까지가 스태프의 기본적 지식이고, 본격적으로 공격, 수비, 미드필더, 메디컬, 수석 코치의 기본 스탯, 연수로 얻을 수 있는 스탯을 분석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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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격수 스태프 

 

 

 

(160502 추가, 공격수 연수결과 자료 기입시 누락했었던 3차 스탯 '반응 속도' 추가)

 

공격수 스태프는 가속력, 골 결정력, 볼 컨트롤 스탯은 연수로는 얻을 수 없고, 트레이닝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 공격수 스태프는 1차 능력치에 대놓고 지뢰급 함정 스탯이 많으니, 1차 스탯 연수는 정말 고민 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5. 미드필더 스태프


 


미드필더 스태프는 가속력, 짧은 패스, 드리블 능력치를 연수로 얻을 수 없고, 트레이닝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투 볼란치, 혹은 미드필더 진영을 수비적으로 운용하시는 분들

 

공격형 미드필더를 강화하시는 분들

 

미드필더 전반적인 능력 상승을 강화하시는 분들 등

 

스태프의 선택지가 가장 많이 나뉘는 포지션입니다.



6. 수비수 스태프


 


 

수비수 스태프는 가속력 능력치를 연수로는 얻을 수 없고, 트레이닝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2차 능력치 연수의 경우, 거의 함정이니까, 조심하세요.

수비수 스태프의 경우, 수비적 능력 상승, 윙백의 공격력 강화, 신체적 능력의 상승 등의 컨셉이 있겠으나

 

수비적 능력 상승의 컨셉이 가장 대중적일 수 있겠습니다.


 

7. 골키퍼 스태프

 

 

정말 제일 간단합니다.

 

GK 포지션은, 연수로 능력치 변경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이런 능력치 암만 올려봤자 먹힐건 먹힙니다(....)

 

 

번외) 유럽 연수(능력치 랜덤상승)와 관련하여

 

효과 1 ~ 3 랜덤 상승과 관련하여

 

빨간색 표기 부분의 설명이 애매하여, 대체 설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1차 능력치, 2차 능력치, 3차 능력치 중 1개의 능력치가, 1 ~ 2 랜덤하게 상승한다.

 

라는 설명입니다. [능력치가 3 오르지 않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8. 메디컬 스태프



160331, 이수민 스태프의 출시로 기존 메디컬의 판도가 싹 바뀌었습니다.

 

151126 엔진업데이트는, 밸런스에서의 스태미너로의 대세 변화 판도였다면

 

160331 이수민의 등장은 100% 컨디션 보정, 가속력, 민첩성 등 다양한 선택지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160502 추가, 건강한 이수민을 제외하면, 타 메디컬로 컨디션 보정을 획득할 확률은 5% 이내 정도인 것 같습니다 ! 다만, 넥슨 측에서 밝힌 정확한 확률이 아닌 예상확률입니다.)

 

공략글에 어울리진 않는 신변잡기입니다만, 필자의 경우는  20억 이피 이상을 컨디션 보정을 노리다가 날렸는데


아직 컨디션 보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건강한 이수민의 출시가 반가우면서도 씁쓸하기도 합니다.


 

9. 수석 스태프



수석 스태프 입니다.

 

3차 능력치가 고루 +1씩 오른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151126 엔업 이후, 몸싸움의 중요도가 기존 엔진에 비해 줄어들어

 

반 할 수석 스태프가 국민 워너비 스태프로 등극하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스태프에는 정석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수석 스태프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반 할, 박항서, 퍼거슨(속, 몸) 외에는 솔직히 되도록이면 키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60502 추가) 이 부분 추가 설명드리자면 박항서는 스탯의 질이 좋아서 그렇고....

해외파 코치는 3/3/1이 최종 스탯

국내파 코치는 2/2/1이 최종 스탯입니다.

 

1차, 2차 스탯의 1 차이가 그리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지만

공, 수, 미, 키퍼, 메디컬과 달리 수석, 특히 해외파 수석 코치는 1차 2차 스탯에서 국내파 코치에 비해 1의 능력치를 더 가지고가죠.

 

그것이 트레이닝의 결과가 좋거나 나쁘거나의 문제가 아니기에, 해외 수석 스태프는 100% 확률로 스탯 3/3/1을 가져갈 수 있고, 그렇기에 국내파(2/2/1) 대다수의 코치를 추천하지 않는 것이지, 수석 코치의 정석 스탯을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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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추가설명드릴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정말, 정말로 누군가, 단 한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글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스태프는 은근한 하이엔드 컨텐츠입니다.

스태프는 EP 소모의 또 다른 수단 정도로 보시고, 팀을 이미 거의 완성하신 단계에서 스태프를 살포시 손대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태프는 투자 대비, 몇몇 능력치를 제외하고는 크게 체감되는 것도 없을 뿐 더러, 이 컨텐츠는 돈과 시간은 기본이고, 자신의 운을 시험하는 빡침의 연속입니다.

 

 

(300만원 짜리 개자식만 보면, 혈압이 상승합니다)

 

아래의 항목은, 제가 스태프 공략글을 쓰면서 정말 뼈저리게 느낀 덕목들이니,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스태프에는 정석이 없다.

 

 스태프의 능력치는 본인의 입맛대로 쓰면 된다.

 

수석 포함 ALL 1.0 ~ 5.0 뽑기에서 4.5성 이상의 공격, 수비, 미드필더 스태프를 얻는 것은 쉽지 않다. (수석팩에서 원하는 스탯을 가진 스태프를 얻는 것 보다, 2차 능력치까지 원하는 스탯을 가진 2.5성 이상의 스태프를 새로 키우는 것이 EP소모의 측면에서 효율적입니다.)

 

 

출처 : 본인 블로그, 피온 3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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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