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월클B인 오리지날 한국국대 유저입니다.
사실 시즌카 국대가 더 좋지만, 시즌카 선수들의 생성제한, 그리고 오리지날 간지;; 
때문에 스케에서 오리지날 한국국대로 옮겨왔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36인 오리지날 한국 스쿼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한국국대의 장단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장점

-이동국,박주영,석현준,김신욱,정조국등  스트라이커 자원이 많습니다.

-빠른 선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단점

-시즌카도 아니고 오리지날 한국국대는, 답이 없다 싶을 정도로 수비에 쓸만한 선수가 부족합니다.

-j리그,중동,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많은 선수들을 생성제한으로 사용할수 없습니다.

-이번 로스터 패치로, 기성용,손흥민,구자철,김진수, 박주호등 주요 선수들이 많이 하향되었습니다.



포메이션은 4-2-3-1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ST

김신욱+6


★   
대갈사비 김신욱 입니다.
민첩성, 밸런스가 극암이고 속도도 느리나, 헤딩을 워낙 잘 따주는 선수여서 주전으로 사용합니다.  
패스 능력치가 좋은편 이여서 가끔 cdm으로도 사용합니다.



정조국+5


★    
현 한국국대 st중에 능력치가 가장 높은 정조국입니다.
준수한 헤딩에 186cm 의 큰키, 몸싸움,속도 등 김신욱보다 더 좋다 느껴지지만,
김신욱이 헤딩을 워낙 잘해서 김신욱 씁니다. 오리지날 한국국대 유저라면 정조국 써볼만 합니다.



박주영+5


★   

10 시즌에 비해 좋을게 없는 16박주영 입니다. 
1억 2천만원으로 5카 기준으로는 손흥민 다음으로 비싼 선수이지만.. 
골 결정력, st치고 준수한 속력 뺴고는 별 장점이 없는것 같습니다
cam으로 쓸만합니다.


석현준+5


★   

190의 큰키, 준수한 속력을 가지고 있으나, 정조국, 김신욱 보다 딱히 장점은 없습니다.
그래도 경기 출전하면 그럭저럭 좋은 모습 보여줍니다. 
포르투로 이적한후 계속 하향되고 있는 석현준 입니다.



이동국+6


★   

대박이 아빠 이동국입니다.  이동국의 최대 장점은 슈팅능력입니다. 중거리 슛이 좋고, 몸싸움도 잘 이겨냅니다.
민첩성, 밸런스도 한국st 치고는 좋은 편입니다.
..사실 시즌카 한국국대라면 그냥 LP이동국을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황의조+5


★   
슈틸리케의 양아들 황의조입니다.

민첩성이 한국st중 가장 높고, 속력도 준수하나, 몸싸움과 밸런스가 낮아, 수비수들에게 잘 밀립니다.
그러나 침투가 좋고, 헤딩도 나름 쓸만한 황의조 입니다.


이종호+5


★   
한때  광양루니라 불렸던 이종호 입니다. 전남에 있을때가 좋았는데..

특출난 장점은 없으나, 균형잡힌 스탯에 180cm의 키가 쓸만합니다.
st 보단 cam 에 많이 쓰는 이종호입니다.







MF

이재성+6


★    

이번 로스터패치에서 대폭 상향된 이재성입니다. 몸싸움 능력치가 낮아 수비수에게 자주밀리지만,
빠른속력,드리블, 높은 패스능력치가 장점입니다. 
cdm 으로 쓰시는 분들도 계신데 cdm은 비추천드립니다.




구자철+6


    

한국국대의 주요선수 중 하나인 구자철입니다. 빠른 속력과 준수한 골결정력,
183cm 의 큰 키에 점프능력도 좋아 헤딩도 간간히 따줍니다. 이번 로스터 패치로
대폭 하향 됬지만 아직 쓸만합니다. 참고로 손흥민,구자철, 이청용 이 세선수는 개인기 4성입니다.




손흥민+5


★ ★ ★ ★ ★ 

명실상부 한국국대의 최고 에이스인 손흥민 입니다, 손흥민 같은 경우는 인벤 유저분들도
많이 써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속도, 드리블, 슛팅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크로스도 좋습니다.
양발잡이라는 메리트도 있습니다. 개인기 4성입니다. 
5카 기준 시세 2억 8천으로, 거품이라 할수도 있지만, 한국국대 유저라면 손흥민은 필수입니다.




기성용+6


★ ★ ★ ★ ★ 

미드필더 전 지역 어디에 둬도 밥값하는 기성용입니다. 
두차례의 로스터 패치를 걸처 많이 하향됬으나, 수비능력이 좋고, 패스가 일품인 선수입니다.
한국국대 필수 자원중 하나입니다. 높은 스태미너와 중거리 슛도 기성용의 장점입니다.
흠이 있다면 조금 느립니다.




김영권+5


★ ★ ★ ★ ★ 

한국국대 필수자원 중 하나인 김영권입니다. 

정말 좋습니다. CB로도 쓸만하지만 패스능력치가 좋아 전 cdm 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스탯을 보면 아시겠지만 5카임에도 스탯이 잘 잡혀있습니다.
186의 큰키에 태클도 일품입니다. 공중볼 경합을 잘 이겨냅니다.
제가 예전에 시즌카 한국국대를 했을때도 김영권은 닥주전이었습니다.
한국국대 유저분이라면 김영권 정말 추천합니다.



권창훈+6


★ ★ ★ ★ 
 cam 에도 좋지만 전 cdm에 정말 좋게 쓰고 있습니다. 
상향전엔 그저 그런 선수였는데 상향되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키는 작지만, 태클이 좋고, 스태미너도 좋아 경기장에서 미친개처럼 
뛰어다닙니다. 공을 빼오는 능력도 탁월합니다. 
딱 16시즌 캉테쓰는 느낌입니다. 서브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염기훈+5


★ ★ ★ 

..스탯은 16시즌 선수중에도 손꼽히는 편인데 별로입니다. 속력도 높은데
써보면 그냥 고만고만 합니다. 14wc 시즌이 능력치는 낮은데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크로스 하나는 일품입니다.




이근호+6


★ ★ ★ ★ 

측면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좋은 이근호입니다.
원래는 속도만 빠른 선수였으나, 몸싸움 능력치도 상향된 이근호입니다.
예전 같은 맛은 안나지만, 빠른속력으로 승부하는 이근호 좋습니다.



이청용+6


★ ★ 

속도는 쓸만한데, 골 결정력이 안습입니다. 실축에서 극악의 중거리 슛으로 비판받던 모습답게,
중거리 슛 능력치가 93입니다;; (그래도 많이 좋아졌던데 상향좀 해주지..)
골 넣고 세레머니 하는 모습 보면 눈물납니다, 청량리....




지동원+6


★ ★ 

cam, st에 주로 쓰는 지동원입니다. 이번 로스터 패치로 61에서 66으로
대폭 상향되어 조금 쓸만해졌습니다.
187의 큰키와 그럭저럭 쓸만한 속력, 드리블떄문에 cam으로 사용합니다.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윤주태+6


★ ★ ★ 

st로써는 별로지만, 빠른 속력에 높은 민첩성 떄문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가끔 기용합니다.
후반 조커로 쓰면 빠른 속력으로 상대 수비수들을 휘젓고 다닐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12시 라는 가정하에....





고요한+6


★ ★ ★ 

패스는 별로이나, 높은 스태미너와 준수한 크로스가 장점입니다.
속력은 110이 넘는데 실제로 쓰면 좀 느립니다...
사실 고요한은 측면 수비수로 더 많이 씁니다. 수비로 써도 능력치 97로,
땜빵용으로 쓸만 합니다. 별 존재감은 없습니다.



김보경+6


  
강등 전도사 김보경입니다. 오이타,세레소,카디프,위건, 마쓰모토 모두 하위리그 강등경험이 있죠... 
뛰어난 속력, 드리블능력에 귀중한 왼발자원이나 80을 웃도는 낮은 몸싸움에 부족한 스태미너가 단점입니다.
체감도 영 부드럽지가 못합니다...



박주성+5


★ ★ 
박주성 같은 경우는 측면 수비수보다 cdm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110언저리의 뛰어난 속력, 몸싸움을 보유하고 있으나 5카를 써도 70~80대의
민첩성과 밸런스가 최대 단점입니다.
각목과 같은 딱딱한 체감입니다. 수비에 김신욱 하나 더 쓰는 느낌?
차두리 하위호환 버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추가로 딱딱한 체감에..





박주호+6


★ ★ 
원래는 주전이었으나, 소속팀인 도르트문트에서 뛰지 못해 -5정도로 
대폭 하향된 뒤로는 후보로 내려갔습니다.
딱히 단점이 없는게 장점이나,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매우 낮아
쓰기가 좀 힘듭니다. 특히 수비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DF


홍철+6

★ ★ ★ ★ 

키는 작은편이나,스태미너가 120이 넘고,
속도가 매우 빨라 스케선수들도 충분히 잡고, 태클도 좋습니다.
p.람 같은 체감이라고 느낍니다.
특징은, 공격가담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크로스도 좋은 편이여서
다방면으로 사용하실수 있는 홍철입니다.



김광석+6


★ ★ ★ ★ 

김광석을 쓰는 한국유저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전 낮은 능력치에도 불구하고 좋게썼습니다.
183의 준수한 키에 속력이 빠르고, 점프가 118이라 공중볼도 잘 따줍니다.
측면 수비수로 쓰셔도 좋은 김광석입니다.





윤영선+6


★ ★ ★ ★ ★ 

한국국대 풀백중 가장좋다 느껴지는 윤석영입니다.
우선 키가 풀백치고 183으로 큰 편입니다. 110을 웃도는 속도에 
실축 국대에서와는 다르게 크로스가  뛰어납니다.
수비능력치도 우수해서 좋게쓰실수 있습니다.
생성제한임에도 6카기준 6천만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매물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김진수+6


★ ★ ★ 

서브로 주로 쓰는 김진수입니다(아 우리가 한다니까?)
110정도의 스태미너가 장점이며, 수비능력,속력은 그냥 고만고만 합니다.
특성으로 장거리 드로잉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실축구현이 잘 된것 같네요.



김진규+6


★ ★ ★ 

김진규 같은 경우는 사실 아주 극단적인 선수입니다. 속력, 밸런스가 90근처지만,
태클 및 대인수비등 수비 능력치가 뛰어나며, 헤딩, 몸싸움 능력치가 높습니다.
 헤딩골도 간간히 꽂아줍니다.
수비력 자체는 오리지날 한국국대에서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느린 속도가 최대 단점입니다. 상대 선수를 따라잡기 힘듭니다.



이정수+6


★ ★ 
사비 친구 이정수입니다.  이정수 선수하면 남아공 월드컵때 헤발슛이 먼저 떠오르네요 ㅎㅎ
수원으로 복귀하며 피파에서 다시 나오게 되면서, 기대감을 가지고 다시 사용했습니다.
16시즌 한국 중앙수비수 중에는 능력치가 가장 높으나..  정말 별로입니다.
실축에서 이정수 선수는 중앙수비수 중에도 발이 빠른 편이나, 피파에선 그런거 없습니다.
답답한 수비력에, 헤딩도 영 별로입니다. 속도도 느립니다. 너무 불안정해서 쓰기가 힘듭니다;;
김진규 보다 속력이 조금 빠르다는 것 빼고는 별 장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영선+6


★ ★ ★ ★ 

김광석과 함께 제팀 중앙수비수 주전입니다.
헤딩도 잘 따주며, 속도도 크게 느린편은 아닙니다.
윤영선의 최대장점은 좋은 몸싸움과 준수한 수비능력치 입니다.
상당히 안정정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구자룡+5
★ ★   

구자룡은 몸싸움이 쓸만하고, 속도도 준수하여 기대감을 가지고 사용하였으나,
헤딩, 패스능력치가 심각하게 낮습니다. 보통 중앙수비수들은 cdm에도 많이 쓰는데 구자룡은 절대 쓰지 마세요...
중앙수비수로 사용한다면 후보로 기용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제한 때문에 사진을 더 못올립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현영민+5:★ ★  2002년 월드컵 멤버중 유일하게 현역입니다. 비록경기는 뛰지 못했으나.. 39세의 나이
에도 준수한 스테미너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주 쓰는 편은 아니지만, 노익장 답게 피파에서도 노련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몸이 안따라 줄뿐... 특성에 장거리 드로잉이 있습니다.



최효진+6:★ ★ ★ 팀에 전남 수비수 두명이 있는건.. 제가 전남팬이여서.. 사실 팬심걸러도 최효진 선수는
좋은 자원입니다. 몸싸움,속력 모두 높은 편이고, 드리블도 좋아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LM으로 뒀을때 능력치가 더 높습니다.
다만 172의 작은키에 1카기준 점프가 35 여서;; 코너킥떄 최효진이 커서에 잡히면 골 먹힐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김기희+6:★ ★ ★ 중앙수비수로써 쓸만한 김기희 입니다. 윤영선과 비슷한 체감입니다만, 민첩성, 밸런스
둘다 떨어집니다. 한국 중앙 수비수치고 준수한 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GK

김승규+5:★ ★ ★ ★  피파에서 한국국대 원탑 키퍼 입니다. 제가 쓰는 키퍼중 유일하게 멀리던지기가 있으며,
187의 큰키에 1대1도 잘 막아주는 김승규입니다. 제 팀 중에서 유일하게 15시즌 입니다.


권순태+5:★ ★ ★   1대1은 김승규 이상이라 할만큼 잘 막아줍니다, 다만 김승규보다 키가작고, 멀리던지기가 없는것이 흠입니다. 보통 김승규, 권순태 이 두 선수를 바꿔가며 씁니다.


유상훈+5:★ ★  유상훈은 딱 기대한 정도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190의 키로 중거리 슛을 능숙하게 막으나, 1대1과 볼처리능력이 조금 떨어집니다. 서브로 그럭저럭 괜찮게 쓰고 있습니다.


김용대+6:★   1카 기준 능력치 60으로 낮은 편이긴 해도 189의 큰 키에 실축에서도 좋아하는 선수여서, 김승규
사기 전까진 주전으로 사용했습니다. 1대1은 정말 못 막습니다. 중거리 슛 역시 잘 못막습니다. 용대사르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게 그냥 못막습니다. 쓰다가 그냥 팔았습니다.(안 팔려서 트레이드 돌렸습니다)






이상으로 제 36인의 한국 스쿼드 후기가 끝났습니다


비록 오리지날 한국국대가 성능이 좋진 못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쓰는 맛이 있어서,
애정을 가지고 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선수들이 워낙 많아서, 
여러선수를 골라 사용할수 있단 매력적인 점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만든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국대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질문 해주시길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