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력은 은장에 거주중이며 순위경기보단 아는사람들과 친선경기를 더 주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스케를 전부 팔아버리고 새로이 16시즌 금카팀을 맞춰보았습니다..

처음엔 토트넘 금카팀을 만드려다가... 손흥민과 알리 두 명 합쳐 100억가까이 넘는 걸 보고 포기하고

그전부터 써보고 싶었거나 잘 아는 선수 좋아하는 선수 혹은 젊은(?) 선수들로 팀을 맞춰보고자 만들었습니다.

받는거라곤 금카 +5와 소속팀이 같은 몇몇만이 +를 받다가 최근에 우승자 케미가 늘어나면서 몇몇선수가 추가 능력치를

받고있습니다..

 

 

 

현재 구단가치와 포메이션 및 선수들입니다. 약간짤리긴 했지만, 후보로 16핸더슨 6카와 마레즈+8카가 있습니다.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GK. 티보 쿠르투아. +6

 

골키퍼에 대핸 크게 언급할 것은 없습니다. 무난히 잘막아주며 키도 크며 나름 선방도 보여줍니다.

 

선방보여주면 오올... 역시 쿠르투아..... 골먹히면 오올.... 역시 느그엔진.....

 

한줄평 : 그냥 좋은 골키퍼.

 

 

 

 

RB.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8

 

 

오버롤 압도적인 1위... 네이마르와 케인이 토트넘이나 베스트 케미를 못받았다면 경기 시작할 때마다 이분의 얼굴을 보았을거라 생각됩니다..

 

1카 스텟기준 윙백치고는 느린 스피드가 걱정되서 금카를 달아주었습니다.

 

스텟으로 걱정이 많이 되는건 낮은 속력, 낮은 점프, 낮은 해딩, 반면 다른 수비적인 스텟은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이선수를 보고 느낀건 정말 스텟이 다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스피드가 낮지만 생각보다 빠릿하며 낮은 점프와 해딩

 

애매한 키를 가지고 있어도 해딩도 잘따줍니다. 이런 부분에서 윙어들에게 피지컬을 밀린적은 없습니다. 상대방에 개인기나 드리블에 농락당하더라도 스피드나 피지컬로 밀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다른 우월한 스텟에 비해 컷팅은 생각보다 좋지는 않았습니다. 태클관련 수치는 다른 윙백보다 높은 스텟을 가지고 있는데 +6카인 알라바보다 더 불안한 컷팅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한줄평 : 보이는게 전부는 아닙니다. (스텟과 여러가지에서...)

 

 

 

 

LB. 다비드 알라바. +6

 

16시즌 LB중에서는 가장 좋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6카임에도 키, 피지컬, 컷팅, 해딩, 스피드, 공격가담 모든 면에서 만족했습니다. 6카가 이정도인데 금카는 어느정도일지 궁금한 선수입니다..

 

크게 언급할 게 없는 좋은 선수.

 

한줄평 : LB는 알라바입니다.

 

 

 

 

 

CB. 다비드 루이스.  +8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번갈아 가면서 쓰기위해 구매한 선수입니다.

 

역시 폭탄머리는 게임하면 어디서든 눈에 띄는 이 느낌이 좋은거같습니다.

 

센터백에선 언급할게 별로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키도 적당하며 해딩도 좋으며 민첩성이 낮은편이 아니라 크게 역동작이 있는 수비수도 아닙니다. 컷팅도 우수하며 16시즌 첼시 오리지널 운영하시면 수비 걱정은 없겠군아 생각들게 해준 선수입니다.

 

혹여나 팀은 갈아없어도 16브라질 국대를 운영해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한 선수입니다..

 

물론 두 가지 문제점도 있습니다. 하나는 피지컬이 완전히 좋은 선수는 아니라는점.. 상대방이 즐라탄이나 반니같은 선수와 경합시 다소 힘들게 뺏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예전에 스케에서 쓰던 캠밸과 이에로의 향기는 다소 없는 선수입니다.

 

다른 한가지는 참여도인데 센백의 경우 크게 문제되지 않는데 CDM으로 쓸경우 어마어마한 가출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역습이 대세인 현황에서 CDM의 부제는,....

 

 

한줄평 : 센백으로 씁시다. 다비드 루이스는..

 

 

 

CB. 얀 베르통헨 +8

 

 

 

 프로필상의 웃는모습이 보기 좋은 베르통헨입니다. (경기장에서 나를 웃게 만들지를 못해서 문제지...)

 

 크게 부각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크게 모난점도 없습니다.

 

 그 핸드폰으로 비교하면 아이폰같은?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괜찮은데 사진이나 다른 기능에서는 우월한 몇 개의 기종이 존재해서 그런부분에서 부각은 안되지만 그래도 괜찮은 핸드폰은 가지고 싶은데... 할 때 필요한 선수입니다.

 

 

 한줄평 : 결국 좋다는 뜻입니다. ^^...;;

 

 

 

 

 CDM. 네마냐 마티치 +5

 

 가장 고민했던 자리, 가장 고민했던 선수, 가장 고민되던 가격

 

 16시즌 팀을 구상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포지션이 CDM이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에펜베르크 처럼 피지컬이 좋고 수비에서 활동도 좋으면서도 공격에서 완벽한 선수는 없을까?? 크게 드리블이 부드럽지 않아도 되지만 중거리 슛이 확실한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고민을 그냥 어쩔 수 없이 써야겠다로... 마무리 지어준 선수입니다..

 

 ( 단언컨데 에펜베르크는 사기 선수가 분명합니다. 대체자원이 16시즌에는...... 흠...  모르겠네요...)

 

 수미에서 이상적인 참여도에 수미치고 빠른 속가와 중거리도 좋으며 패스도 괜찮고 키도 190이상의 선수....

 

 문제점은 이번 이적으로 인해 금카값이 내려갈 생각을 안함........ 하............

 

 

 한줄평 : 16시즌에서는 최고의 수미.

 

 

 

 

 LDM. 폴 포그바 +5

 

 

 팀에서 1카 기준 가격이 가장 높은 선수.... 

 

 앞도적인 피지컬, 활동량, 슛팅, 체격에 맞지않는 부드러운 드리블, 개인기5성은.. 가격이 비싼 이유를 증명합니다..

 

 크게 언급할 필요 없는 선수입니다. 단점은 가격뿐.. 그뿐입니다.

 

 기존에 쓰던 헨더슨을 치워버리고 주전으로 당당히...

 

 (이래서 비싼선수 쓰나봐요.....ㅠㅠ)

 

 

 

 한줄평 : 포그갓.  금카는 언제 달아주지....... 구단가치 반절을 넘어가던데...............

 

 

 

 CAM. 에릭 라멜라 +8

 

 

 참 단점이랑 장점이 극명히 갈리는 선수라 아쉬운 선수입니다.

 

 CAM포지션에 바라고 있던 것은 느리지 않은 속가, 180이상의 키 원톱대신 해딩도 해줄 수 있는 나쁘지 않은 해딩스텟 그리고 환상적인 감아차기와 중거리였습니다.

( 어차피 공미로 쓰는 선수는 패스나 드리블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정확하게 제 요구에 맞아 떨어진 선수.. (물론 오바메양이 더 적절했지만.. 가격이 적절하지 못해서요....;;)

 

 허나... 낮은 시야로 인해 배론에서 느껴지던 먼거리에서도 발 앞에 안착하는 그런 패스는 기대하기 다소 힘듭니다..ㅠㅠ

 

 스루패스는 좋은편이지만 가까이에서 침투하는 대각선  QW를 제외하곤 QW를 고민하게 되는 선수입니다.

 

 사람들이 참여도때문에 걱정하는데.... 참여도는 윙어의 플레이 스타일의 결정과 수미나 윙백의 가출정도를 가를 뿐 공격이나 미드에선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역습에서 앞으로 달려나갈 선수도 아니고 아래에서 패스 연계 잘해주고 앞에 나가는 윙어들에게 패스 잘해주고 원톱이나 연계에서 참여도의 문제를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스테미너도 충분해서 무리가 가는 것도 아니구요..

 

 

 

 한줄평 : 가격대비 성능이 최곱니다. (구매할때 금카가 14억임..)

 

 

 

 LW. 후니오르 네이마르. +8

 

 

 16시즌 팀을 만들고자 했던 첫 번째 이유. 

 

 장담컨데 선수 잡으면 CE드리블부터 치게하는 그 선수... 

 

 최근 엄청난 이적 이슈의 주인공....    네이마르...

 

 피파온라인 하면서 이 게임은 주식하는 것과 같은 것 같다.. 하는 느낌을 자주 받는데 그것을 증명한 선수..

 

 구매가격이 35억이었는데... 2주 뒤인가 이적소식과 함께 60억으로 상승하셨던.......물론 지금은 50억정도 할겁니다.

 

 

 네이마르는 확실히 기존에 크로스에 치중되던 윙과는 다른 스타일입니다.

 

 윙어는 크게 2가지 분류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크로스와 인사이드 커터.. 

 부들부들한 드리블과 빠른 속가, 해딩도 가능한 적절한 피지컬   

 

 

  크로스혹은 인사이드 커터... 네이마르는 커터와 드리블과 스피드쪽에 가깝습니다. 즉, 부드러운 드리블로 돌파하여 감아차기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 덕분인지 드리블이나 스피드는 우수하며 슛팅계열도 우수합니다.

 

 다만.. 크로스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나쁜편은 아니지만 확실하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크로스 플레이 하시려면 다른 선수를 알아보시거나 드리블르 박스 안까지 들어오고 짧은 크로스로 마무리 하는 플레이를 구사하셔야합니다..

 

 결론적으로 드리블이 전혀 안되시면 선수 활용이 불가능한 선수입니다.. 차라리 이돈으로 윌리안 사셔서 치달하셔서 크로스 올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한줄평 : 누구라도 드리블을  하게 하는 마성의 선수..

 

 

 

 

 RW. 앙투안 그리즈만. +5

 

 

 원래는 이자리에 마레즈를 쓰고 있었는데...... 그것도 금카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선수에는 그만한 이유가 다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선수..

 

 마레즈 금카보다 장담컨데 더 좋게 쓰고 있습니다. 마레즈에게 아쉬웠던 스피드를 느끼게 해준 선수...

 

 크게 언급할 것 없는 왼발윙어의 정석. 드리블, 크로스, 감아차기, 패스연계, 속가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음...

 

 

 한줄평 : 금카값이.. 진짜 금값..;;

 

 

 

 

 ST. 해리 케인 +8 (허리케인... ㅈㅅ..)

 

 

 큰키와 적당한 피지컬 키에 비해 부드러운 체감과 빠른 속가를 가진 선수를 찾고 있었습니다.

 

 즉, 침투와 피지컬을 모두 가진 선수............

 

 하지만.. 역시 신은 공평해서인지 모든 것을 주지 않았습니다..

 

 네. 이선수는 두 가지의 반전을 가진 선수입니다..

 

 스텟과 키에 비해 상당히 부드러운 드리블을 가지고 있고 빠른 속가와 침투를 보여주며 괜찮은 체감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스텟과 키에 비해 해딩이 이렇게 심각한가를 느끼게 해준 선수입니다.

 

 키 188과 해딩스텟 130은 어디다가 팔아드셨느지.. 스탠딩 해딩을 지금껏 본게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장담컨데 키랑 피지컬만보고 반바와 클라위베르트를 기대 하신거라면 다른 선수 알아보세요..

 

 발밑은 더이상 바랄게 없는데 해딩은 바라는게 무안할 정도입니다.....

 

 게임하면서 골의 1/3은 해딩골을 만들만큼 크로스 플레이에 익숙함이 많은 스타일인데 이분보다 네이마르나 라멜라의 해딩골이 더 많을 정도로 스텟값을 못합니다.

 

 

 

 한줄평 : 해딩빼고 완벽한 선수...

 

 

 

 그 외..

 LW, RW 리야드 마레즈 +8

 

 

 개인기 5성, 왼발에 약발4, 다양한 특성보유, 높은 크로스, 179의 적당한 키, 12억이라는 저렴한 가격.

 

 구매할때만 해도 하....완벽하다.. 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저렴한 가격을 증명이라도 하듯 윙어치고 다소 느린 속가를 보여줍니다...

 

 감아차기, 크로스 둘다 좋아서 커터나 크로스 둘 다 할 수 있는 만능의 선수이지만, 이선수를 잘 쓰려면 두 가지가 완벽해야 합니다.

 

 개인기, 드리블...  이선수는 속가로 뚫고나서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개인기나 드리블로 뚫고 무언가를 하는 선수입니다..

 

 개인기 할줄 아는거라곤 턴스핀이나 베르바턴, 간지용 사포 뿐인데..... 결국 후보로 밀려난 선수입니다...

 

 

 한줄평 : 선수를 잘 못 만난게 아니라 사람을 잘 못 만남..ㅠㅠ

 

 

 

 

 

 큰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댓글로 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틈틈히 읽고 답변 써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