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선수를 추천 해 볼까 합니다. ^^

 

 

흐접한 순경 유저이지만 매번 질문만 하다가 저도 선수를 한번 추천 해 볼까 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흐접한 저를 먹여 살리는 선수들이니 고수님들이라면 보다 더 잘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더 좋은 선수를 쓰실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토마스 뮐러

186 cm / 74 kg

마름, 긴팔

4

5

독일 분데스리가 1 > 바이에른 뮌헨

독일

1989.09.13 [26세]

84

84

84

Finesse Shot, Outside Foot Shot

웨인 루니

177 cm / 79 kg

비대, 긴팔, 문신

4

5

맨체스터 Utd.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1985.10.24 [30세]

80

80

78

Argues With Officials, Long Shot Taker, Technical Dribbler, Play Maker

• ▲3
  88
  골결정력
  85
• 81
  슛파워
  85
  4▲
• 78
  슛커브
  79
  1▲
• ▲1
  85
  중거리슛
  84
• 79
  발리슛
  83
  4▲
• 59
  프리킥
  78
  19▲
• ▲5
  82
  패널티킥
  77
• ▲19
  81
  헤딩
  62
• ▲19
  92
  위치선정
  73
• ▲1
  80
  속력
  79
• ▲7
  88
  가속력
  81
• ▲5
  81
  민첩성
  76
• ▲14
  93
  반응속도
  79
• ▲8
  73
  점프
  65
• ▲1
  85
  스테미너
  84
• 79
  몸싸움
  82
  3▲
• ▲4
  86
  밸런스
  82
• ▲7
  84
  짧은패스
  77

• ▲16
  81
  긴패스
  65
• ▲9
  84
  크로스
  75
• ▲4
  88
  볼컨트롤
  84
• 79
  드리블
  80
  1▲
• 67
  드리블스피드
  69
  2▲
• ▲4
  48
  가로채기
  44
• ▲5
  81
  시야
  76
• 41
  태클
  43
  2▲
• ▲6
  35
  슬라이딩태클
  29
• 18
  대인수비
  26
  8▲
• 58
  적극성
  88
  30▲
• 13
  GK다이빙
  13
• 14
  GK핸들링
  10
• 17
  GK골킥
  8
• 19
  Gk반응속도
  14
• 19
  GK위치선정
  13
• 19
  GK1:1
  21
  2▲
• 77
  잠재성
  81
  4▲

 

 

 

 

 

 

위 스텟은 1카 스텟입니다. (저는 둘다 3카로 사용 중이며 잡덱입니다 ㅎㅎ)

 

굳이 이 두 선수를 택한 이유는 체감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 팀 공격에서 많은 활약을 해 주는 선수들이기도 하죠^^*

 

 

 

 

우선은 W뮐러에 대한 개인적인 평입니다.

 

골결 5, 연계5 체감4 침투4 속도3 몸쌈3 헤딩3 (5점 만접입니다) 라고 개인적인 평을 내렸었습니다.

 

미숙한 실력으로도 승률 50% 정도를 유지하는건 뮐러의 결정적인 한방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패스 받은 후 조금의 틈이라도 있으면 그대로 ZD!!! 골입니다^^

 

물론 중거리 ZD도 비교적 잘 들어가는 편이며 DD는 말 할 것도 없습니다 ㅎㄷㄷ

 

약발로도 물론 잘 넣고 말이죠. ㅎㅎㅎ

 

다만 아쉬운것은 직선으로 때리는 강렬한 중거리 슛으로 넣어 본 적이 없다는 정도일까요?

 

연계도 정말 좋습니다.

 

패스 히든이 있는 선수들 처럼 날카로운 스루를 통핸 킬패스 정도는 아니지만 CAM으로 뛰면서 연결해주는 패스나

 

QS로 주고 들어가는 연계, QW로 빈곳을 찔러주는 패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크로스 역시 굿!

 

체감은 ㅂㄷㅂㄷ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제가 못해서 일지도?) 꽤나 부드럽다고 느꼈습니다.

 

침투의 경우 QS로 주고 들어가는 플레이는 매우 뛰어났고 최전방에서 Q로 침투하는 것 역시 토레스나, 에투에는

 

못미치더라도 괜찮은 침투를 보여주었습니다. 주로 직선침투였지만 가끔 곡선으로 침투해줄때 감탄을 합니다 ㅎㅎ

 

속도는 다소 아쉽다고 느끼지만 딱 스텟 만큼의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가속도 88을 보고 빠르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가속도는 침투나 좋은 위치를 보다 빠르게

 

선정하는데 도움 되는 것이지 실질적인 속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뮐러의 속력은 80, 드속은 67

 

대장치고는 다소 아쉬움이 느껴지는 속도이지만 W하메스에 비하면 스텟 만큼의 속도가 체감 된다고 생각합니다.

 

몸싸움의 경우에는 79임에도 불구하고 마름체형, 몸무게 74라는 다소 아쉬운 수치 때문에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10토레스를 똑같이 3카로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크게 불만스럽지는 않습니다.

 

토레스의 경우 침투에 성공하더라도 뒤에서 밀치면 제대로 슛도 못해볼때가 있지만 뮐러는 어느정도 버텨줍니다.

 

헤딩의 경우 노마크에서도 다소 놓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때로는 기가막힌 위치선정으로 골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다만 몸싸움 때문에 경합시 헤딩을 따내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ㅠㅠ

 

히든의 경우 개인적으로 'Outside Foot Shot'의 히든은 그다지 잘 체감하지 못하였습니다. 아웃사이드로 차는 것이

 

제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닌데다가 왼발로 차도 잘만 들어가다보니 ㅎㅎㅎ

 

'Finesse Shot'의 경우에는 감차가 잘들어가는 것으로 충분히 체감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11루니의 경우 뮐러의 하위 호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6, 08, 월베를 제외하고 다른 시즌의 루니들을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저는 11루니에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골결4 침투4 체감4 몸쌈3.5 연계3.5 속력3 멀티3 헤딩2 라고 개인적인 평을 내렸습니다.

 

골결을 4나 주었지만 솔직히 다소 아쉬운 편입니다. ZD도, DD도 무난한 편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넣을껀 넣어주고

 

더구나 총알같이 날아가서 꽂히는 슛 때문에 4점이라는 다소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침투의 경우 07, 09, 10시즌으로는 솔직히 좋다고 느껴보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때는 더더욱 흐접했기도 하고;;;)

 

하지만 11은 뮐러와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로 침투를 잘 해주더군요. 다만 모두 직전 침투였습니다.

 

체감의 경우 처음 컨뽕때는 엄청나다고 느꼈지만 지금은 다소 아쉽습니다. 뮐러보다 약간 묵직하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루니 시즌중 07은 매우 부드럽다고 느꼈지만 그 이외의 시즌은 다소 묵직하다고 느꼈습니다.

 

몸싸움의 경우 솔직히 나쁘지 않습니다. 침투 후 계속 비비면서 들어가 그냥 차 넣습니다.

 

하지만 수비들을 확 밀어내거나 하지는 못하더구요. (몸무게 때문인듯 합니다 ㅠㅠ)

 

그저 몸빵용 선수들한테는 간혹 튕겨나가고, 그 이외에는 밀려나지 않고 잘 비비고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속도는 그저 나쁘지 않은 정도? 뮐러와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연계는 나쁘지 않습니다. QS로 주고 들어가거나 QW로 찔러주는 패스 모두 나쁜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공미로서 쓰기에는 다소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지우개라 불리는 선수들에게는 쉽게 커트! ㅠㅠ

 

뮐러처럼 ST, CF, CAM 뿐만 아니라 윙 플레이어로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물론 두 선수 모두 윙에서 쓰기에는

 

다소 아쉽고 위 세 포지션으로 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딩의 경우 노마크에서도 다소 아쉽습니다... 경합은 말할것도 없죠 ㅠㅠ

 

물론 그렇다고 전혀 못 넣는 것은 아닙니다. 간간히 넣어주기는 하더군요;;; (크로스가 택배였는듯)

 

'Argues With Officials'의 히든은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

 

'Long Shot Taker' 의 히든은 총알처럼 꽂히는 중거리슛 때문에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Dribbler' 인벤에는 Technical로 어플에는 Speed로 각각 다르게 나와 있는 드리블 히든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Speed Dribbler인듯 합니다. 팀 내에서 Technical Dribbler가 있는 아마우리, 벤제마 등과는 체감이 많이 다르며

 

침투해서 들어갈때 빠르다고 생각되는 수비들도 종종 붙지 못할 때가 있더군요

 

'Play Maker'는 솔직히 루니는 공격수 보다는 CAM에서 몸좀 되고 패스도 되는 선수로 생각하고 시즌을 고민하다가

 

새로 나오기도 하였고 플메 히든이 있어서 영입을 해본 선수입니다. 막상 써보니 공미 보다는 공격수에 보다

 

적합하다는 개인적인 결론이 났죠. 플메 히든으로 공수에서 조율 해 주는 역활 보다는 최전방에서 볼을 받은 뒤

 

2선 침투하는 선수들한테 찔러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히든 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미에서 패스가 다소 아쉽 ㅠㅠ)

 

 

 

 

 

 

 

 

 

 

늦은 새벽이고 흐접이다 보니 뭐라 주저리 주저리 쓰기는 했는데 어떻게 느끼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W뮐러의 최적의 포지션은 CF, 11루니는 ST가 최적의 위치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뮐러는 몸싸움이 다소 약하지만 뛰어난 패스 능력과 2선 침투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ST와 MF 중간에서

 

연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스스로 해결 하기에도 적합한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11루니는 뮐러의 하위호환의 느낌이지만 다소 아쉬운 패스(뮐러에 비해) 능력을 가졌지만 쓸만한 직선침투,

 

수비 상대로 버텨줄 몸싸움 때문입니다.(ST 포지션에서는 다소 중거리 사용할 상황이 없는건 함정)

 

 

 

 

흐접이라 드리블이 어떻다고 말씀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둘다 개인기 등급이 3성이라 다소 아쉽기는 해도 가끔씩(능숙하지 못함 ㅠㅠ) 사용하는 바페가 손쉽게

 

수비를 뚫을 수 있을 정도는 된다는 겁니다. (수비가 2명 이상일때는 음.... 실력에 따라?)

 

 

 

 

뮐러는 상향되기 전 부터 3카로 쓰고 있었고 루니는 다소 거품이 있을 때 사기는 했지만 둘 다 만족스럽습니다.

 

루니의 경우 다른시즌 은카 보다 더 좋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07, 10 은카는 몰라도 09은카보다는 좋다고 생각;;)

 

골을 넣는 루니로서는 한번 쯤 고려 해 볼 선택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