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를 보면서 다들 토르가 왜 무기에 집착하는지 이유를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토르3에서 무기가 없어도 겁나 잘싸웠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 때문에 마블의 개연성이 좀 부족해진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죠.

하지만 이문제는 박지훈 번역가로 인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번역대로라면...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즉, 토르는 아스가르드에선 천둥의 힘을 제대로 쓸수있지만,

그 아스가르드가 사라졌으니 제대로된 힘을 쓸수가 없는 상황이고 

결국 무기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제 박지훈 번역가의 자막을 보게 되면..





이렇게 기존에 있던 대사를 무시하고 진행 해버립니다.

마블이 만들어놓은 떡밥들을 없애버리고 진행했으니, 

왜 토르가 무기에 집착하는지에 대한 배경이 전부 사라진거죠.










박X훈 개객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