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피파온라인4 이적시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의 시세가 올랐다. 지난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진행된 5일간의 버닝 이벤트로 시장에 BP가 풀리며 자연스럽게 선수 몸값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선수로는 손흥민이 있다. 실제 축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몸값이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다. 20TOTS 손흥민은 1주일 사이 시세가 5억 BP 이상 상승하며 20억 BP 근처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 외 19TOTS, 20TOTY-N 손흥민도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 외 이적시장 이슈로는 한글날 이벤트가 있다. 한글날 이벤트는 다가오는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진행되는데, 모바일로도 참여가 가능해 많은 구단주들이 보상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버닝 이벤트보다는 규모가 작으나, 3번의 접속 보상이 BP로 제공되기에 선수 시세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이 많다.


※ 각 선수의 가격은 9월 29일(화)과 10월 6일(화) 시점의 1강화 현재가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 20TOTS 손흥민은 전주보다 가격이 5억 BP 이상 비싸졌다


◆ 3위 등극 20TOTS 손흥민, 어디까지 올라갈까? 아이콘 제외 시세 TOP 20


10월 6일(화) 기준, 아이콘 제외 이적시장 시세 1위는 20TOTS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지난주 VTR Z. 이브라히모비치를 밀어내고 되찾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몸값은 1주일 사이 2억 2천만 BP 상승했다. 금일 거래가는 25억 3천만 BP로 확인된다.

2위는 LH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위는 20TOTS 손흥민이다. LH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LH 호나우두와 VTR Z. 이브라히모비치의 몸값이 소폭 하락하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손흥민의 경우 최근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전주보다 거래가가 무려 5억 3천만 BP 오르며 3위에 랭크되었다. 참고로, 19TOTS, 20TOTY-N 손흥민도 1주일 사이 가격이 2억 이상 비싸지면서 오랜만에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어, LH 호나우두와 VTR Z. 이브라히모비치가 4위와 5위에 자리 잡았다. 한때 1위에 등극했던 VTR Z. 이브라히모비치는 하락세가 이어지며 5위까지 내려왔다. Z. 이브라히모비치뿐만 아니라 신규 클래스는 가격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분위기다. 집계에 포함된 VTR 웨인 루니, 가레스 베일, MOG D. 드로그바, 프랭크 램파드 모두 전주보다 몸값이 하락했다.

LA 클래스는 가격 변화가 상당하다. 추석 버닝 전까지 7억 BP 대에 형성되어 있던 케니 달글리시, 스티븐 제라드, 마이클 오언, 이언 러시의 몸값은 버닝과 함께 크게 올랐다. 해당 선수들의 몸값은 10월 5일(월) 10억 BP를 돌파한 뒤 서서히 안정되고 있는 추세다.

순위권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20TOTS 비니시우스의 가격 변화도 흥미롭다. 9월 29일(화) 1억 4천만 BP에 거래가 이루어지던 비니시우스는 이적설과 함께 시세가 폭등하며 현재 7억 3천 5백만 BP의 거래가를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10월 4일(일)에는 몸값이 9억 8천만 BP까지 오르기도 했다.


▲ 25억이 넘는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20TOTS 호날두


▲ 20TOTS, 19TOTS, 20TOTY-N 손흥민까지 순위권에 포함되었다


◆ 아이콘 시세 TOP 10, 4위까지 올라온 P. 비에이라


아이콘 클래스 시세 1위는 D. 드로그바다. 금일 가격은 415억 BP로, 2위 지네딘 지단과의 격차는 90억 BP로 확인된다. D. 드로그바는 9월 말부터 시세가 서서히 올랐고 지난 주말에는 몸값이 430억 BP를 돌파하기도 했다.

3위는 카카, 4위는 P. 비에이라다. P. 비에이라는 호나우지뉴와 A. 피를로를 밀어내며 출시 이후 처음으로 4위에 랭크되었다. 카카는 여전히 구매 대기가 걸려있는 상황이고 P. 비에이라는 가격이 크게 상승하자 판매 매물이 등록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호나우지뉴와 A. 피를로가 5위와 6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1주일 사이 큰 가격 변화가 없었다. 이 외 우고 산체스, 리오 퍼디난드, 에우제비우, 마이클 에시앙 등이 순위권에 포함되었다. 아이콘 클래스 상위 10인의 명단은 전주와 동일하며, 순위에만 변동이 발생했다.


▲ 지난주 6위 P. 비에이라가 이번 주에는 4위까지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