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건진거(전부 같은 개체임)
지금까지 톱사 암컷 백단위는 봤는데 저렇게 작은 놈은 처음 봄 사실 맨첨엔 고산종인 다우리아사슴벌레 암컷으로 착각해서 얘가 왜 여기서 나오지 싶었는데 잘 보니까 톱암 ㄷㄷ

그 외엔 대부분 흔히 보이는 애들이고 그나마 특이점이 있는 애들이라면



유난히 빨간 톱수



유난히 작은 장풍수컷(물론 집에 있는 초소형 표본보단 큼)



초대형인거같아서 잠시 설렜던 넓수
벼랑 위의 수액터에 있었는데 딱 봐도 덩치가 커서 옹이구멍 속으로 숨지도 못하고 바둥대고있길래 여의봉으로 떠낼려고 안간힘을 썼는데 결국 뜻대로 안돼서 벼랑을 미친 듯 기어올라가서 포획함
내려오다가 한번 미끄러져서 좀 다칠뻔했는데 다행이 옆에 나뭇가지 잡고 매달려서 여기저기 좀 긁히기만 함
그리고 사이즈를 쟀는데 초대형 미달임 슈발 ㅠ 왜 나는 80업을 못잡는고야

그래도 한마리는 건진게 있어서 그대로 집으로 80분동안 걸어서 귀가함
아오 삭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