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412 카프라스 때 PVP 유저들이 많이 접었다.
진입장벽이 커졌다 언급하는데 

결과론적인 말이지만
검은사막 소위 감정쟁을 하는 최상위 길드들의 길드원들이 지금 뿐만 아니라 당시에도
막장 OF 막장을 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재희가 그냥 카프라스로 진입장벽 1~3년으로 게임 만드니까
정상적인 유저든, PVP만 좋아하는 유저든, 아예 자기 계정을 1~3년동안 진득하게 파밍해서
PVP를 해야겠다라고 아무도 생각안한다는 것임


그래서 계구를 하게 됨, 그때 당시 계정도 절대 싼 값이 아니었음
공성 스펙 1대면 기본으로 300~500정도 했고, 동무기, 동악세 보유에 따라 1~2천도 했음
그래서 계정이 비싸도 거래가 활발했음. 

냉정하게 검은사막 시스템 하에 물리적으로 1~3년을 파밍할 사람이 0.1%도 안된다는 것임
그렇다고 펄수르로 그 스펙을 달성하려면 최소 3천~5천정도 투자했어야 하는데
계구를 하면 10분의1 값에도 훨씬 고스펙을 구할 수 있었거든

  

결국 계구를 부추기면서 엄청난 부작용이 발생하는것임 
첫번째는 계정구매로 매출에 심대한 타격 , 두번째는 비교적 10분의1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계정을 구한 사람들이 막장으로 행동함

지금도 봐보면, 엔드급 스펙의 계정이 자기 계정인 사람들은 절대 선 안넘음
이 사람들이 계정에 투자한 비용이나 애정이 엄청나기 때문에, 함부로 굴리지 않음

그런데 쟁길드 대부분은 계구충이고 이들에 비해 10분의1조차 안되는 비용으로 
계정을 굴리기 때문에 더 막장으로 게임을 만든 것임
그들에겐 선을 지킬 필요 자체가 없었던 것임


로난민 들어올 떄 계구충만 처냈으면 검주빈+@ 사태도 안일어났을 확률이 높고
매출도 이전보다 훨씬 높았을 것임, 계구로 빠지는 금액 일부만 게임 매출로 이어갔어도
지금처럼 영업이익 적자는 안났을게 분명함


김재희, 심야통보 때 계구는 자기가 잡을 자신있고 생각있다면서 존나 자신감 있게 말하더니
쏙 들어간게 아직도 괘씸함, 100% 지 머리속에만 있는 계획 사람들한테 말하니까
비웃음 당하고 반박당하면서 개삐졌을 듯..
도대체 김재희가 '혼자 실실거리면서 생각한 계구 막는 비책'이 뭐였을까 아직도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