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 에다니아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인데요.
마지막으로 설정에 대해서 힌트 하나만 드리면, 오늘 소개해드린 우두머리들은 저마다 태양계의 외행성을 하나씩 테마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마계 에다니아에서 기다리고 있는 최종 우두머리의 정체가 무엇일지 금방 추측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금방 추측할 수 있다는 최종 우두머리는 누구일까



에다니아에는 다섯 개의 성이 있고, 각 성에는 우두머리가 있다고 하였음.
페스타에서는 세 개의 성과 우두머리로서,
앤슬라 - '오르비타'
조르다인 - '아에테리온'
카프라스 - '제피로스'
이렇게 공개되었음.

조르다인은 끝없는 겨울의 산 종막에서 하둠과 접촉하여 그 힘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 뒤 사라졌고

카프라스는 본래 하둠에 저항하다 굴복하여 하수인이 되었고, 후에 딸 오로엔를 가지자 다시 의지를 되찾고 저항하기 시작함. 그러나 현재는 자취를 감춘 상태임.

앤슬라는 최초의 발키리인데, 칼페온 내에 암약세력인 광명의 형제회가 발키리들의 피로 악신 크자카를 현신시키고자 하자 앤슬라는 자신과 함께 하는 발키리 정예와 함께 희생하여 크자카를 봉인하였음.


이런 행적을 지닌 인물들이고, 장제석은 한 가지 힌트를 더 주었음.
각 우두머리들이 저마다 태양계의 외행성을 테마로 지니고 있다는 것.
지구를 기준으로 외행성이라 하면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니 다섯으로 수도 딱 맞음.

그런데 나는 누가 어떤 행성을 테마로 지녔는가보다는 왜 태양계의 외행성인가를 중점으로 두고,
다섯의 우두머리와 최종 우두머리는 별개일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내가 추측하는 최종 우두머리는 하둠임

하둠은 자주 검은 태양으로 빗대어 표현되기도 하며,
앞서 나온 세 우두머리 중 둘은 하둠과 확실하게 연관이 있으며, 
조르다인과 카프라스가 나온 이상 그 이상의 비중을 지닌 존재도 하둠뿐이라 보여짐.

그러면 앤슬라는 무엇이냐? 싶긴 한데, 솔직히 모르겠음.
그나마 고옌의 경우를 생각해봐서 봉인된 신전에서 크자카와 싸웠으나 모종의 이유로 하둠과 접촉하여 카프라스와 비슷하게 굴복했을지도 모른다는 것 정도?
사실 섀도우 아레나의 벤슬라랑 헷갈려서 섀도우 아레나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하둠에게 잠식당했겠구나~ 생각했었음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막연한 추측일 뿐임, 장제석이 했던 말이 사실 각 외행성들을 통해 추측하라는 것이었을 수도 있고, 태양을 이명으로 삼은 또 다른 존재인 고드아이드를 의도했을 수도 있으니까.
또 스스로 생각하기에 하둠이 나오기엔 너무 이른 타이밍이라 생각하기도 함.

그냥 이 게임에 이런 이야기들로 이런 추측을 해볼 수도 있다는 정도로만 읽어줬으면 함.

2024.12.23

인벤 메인 감사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