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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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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데드아이의 동생일지도 모를 인물데드아이는 자신의 남동생을 찾게 해준다는 말에 마르니를 따라 검은사막 세계로 넘어왔는데,
데드아이 개방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마르니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 ![]() ![]() 즉, 에디 역시 마르니의 장치로 검은사막 세계로 넘어왔으나 그 시간대가 다르다는 것. 추가적인 뒷말까지 고려한다면, 에디는 과거 어딘가에 떨어졌음을 유추해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역사 어딘가에서 에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 ![]() 보다시피 에디는 '가니쿠스'라는 인물을 자신의 영웅으로 여기며 동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가니쿠스라는 인물은 또 다른 곳에서 언급되는데, 데드아이의 출시 기념으로 그 배경을 서술하는 GM노트 '누군가가 잃어버린 일지' Day 8을 보면 그 가니쿠스라는 인물이 검은사막 세계에도 있으며, 마르니의 이름을 쓰는 인물 또한 데드아이의 출신 세계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예전에 삭제해버린 관계로 코덱스 로그로 대체) 이 가니쿠스라는 인물은 메디아 메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뒤, 타리프 마을에서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를 통해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퀘스트의 내용은 울루키타에서 밝혀진 일레즈라의 다섯 반지라는 단서를 추적하다가 일레즈라의 화신과 마주하고, 그 화신을 가니쿠스의 마탄이라는 특수 병기로 쓰러트리는 내용이다. 즉, 아이템의 설명과 같이 고대에는 소서러임에도 소서러의 각성 무기인 낫이 아닌 총으로 그 힘을 다룬 소서러가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여기까지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에디 또한 마르니의 장치에 의해 검은사막 세계로 전송되었으나, 그 시간대가 데드아이가 도착한 때인 엘리언력 276년이 아닌 보다 더 과거의 시간대였고, 리브가 스스로 데드아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듯, 에디가 스스로 동경하던 영웅의 이름인 가니쿠스를 이름으로 사용하며 행적을 남긴 것은 아닌가? 이러한 추측을 가져볼 수 있다. ![]() 그러나 데드아이의 세계에 있다던 '살바토레 마르니'라는 인물의 예로, 누구나 검은사막 세계와 데드아이의 세계에 서로 상응하는 인물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긴 하다. 허나 이는 일종의 서술 트릭일 수도 있다. '누군가가 잃어버린 일지' Day 8에서 묘사되기로 이러한 인물은 딱 둘, 마르니와 가니쿠스만 언급되었는데, 마르니의 경우는 마르니 그 스스로의 특수성 때문에 그저 특이한 경우이고 검은사막의 가니쿠스는 에디이지만, 가니쿠스가 두 세계 모두에 존재한다는 것을 언급한 뒤 마르니의 경우를 묘사하면서 '한 인물은 두 세계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고 여겨지게끔 함으로써 '검은사막 세계의 가니쿠스는 에디이다.'를 숨긴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이 또한 하나의 추측에 불과하다. 만약 검은사막 세계의 가니쿠스가 에디일 경우, 모종의 조치가 없었다면 에디는 이미 자연사했을 테니 데드아이가 동생과 재회할 일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지난 하이델 연회 때 검은사막의 수천 년 전 시대인 에다나의 시대를 마그누스를 통해 모험해볼 수 있다고 얘기하였으나, 설령 그런 컨텐츠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그 시대에도 소서러가 있었고, 그렇기에 마탄의 사수 가니쿠스의 발자취가 남을 수 있었을지에 대해서는 모를 일이다. 이 게시글의 내용은 그저 재미를 위한 추측일 뿐, 확정된 정사가 아닙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