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제한 공거점, 장미전쟁을 즐겁게 하고있는 '리빙데드' 길드의 농땡 이라고합니다.

이 글은 "장미전쟁에서 해양에서도 장미전쟁에 전략적으로 중범선을 사용 할 수 있을까?" 라는 걸 테스트 하려 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공 거점, 장미전쟁에 관한 부속, 탑승물 연구를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제 이야기를 통해 다른 분들은 불이익 따로 안 당하셨으면 좋겠고, 단순 저의 개인적인 궁금증으로 인한 불이익이며 저희길드에 관한 어떠한 나쁜 이야기도 안 하셨으면 합니다. 단순 정보를 드리기 위한 글이니 테스트의 수치나 딜정보는 내용에 안 남겨드리려 합니다.



1. 장미전쟁 중범선 사용 전 테스트 기간

저는 '장미전쟁 에서도 중범선을 사용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습니다.
(단순 배와 배끼리 붙는 개념이 아니라 직접 사령관을 타격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위 생각이 본격적으로 든 날은 볼타리온 재료가 장미전쟁에 적용 된 시점 이후이며 이것도 어쩌면 장미전쟁의 전략이 될 수도 있다 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장미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진행하면서 실제 장미전쟁의 시간, 사령관의 위치, 사령관의 피 수치, 각 성소의 위치, 도착하는 시간, 중범선에 관한 포각, 사거리, 딜 체크를 열심히 연구하였습니다.

대충 본 테스트 전까지 이것저것 해서 한 3.5주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대화그룹 '청새치 주점'에서 제가 선장님들께 많이 물어보기도 하였습니다)


2. 장미전쟁 중범선 사용 첫 테스트

처음으로 초기 테스트를 완료하고 실질적으로 본 장미전쟁에서 실질적인 몇 가지 테스트를 해보자! 라고 했을 때가
2025-03-09 십흉뿌 (카마실비아) VS 하츄핑 (오딜리타) 였습니다.



-위 이미지지는 제 개인이미지 입니다-

실제로 오딜리타 사령관인 세페르를 바다에서 프리딜로 때릴 수 있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다른 각도는 합랑님께 방송 이미지 사용에 관하여 허락 받았습니다!!
출쳐 - 합랑 치지직


아! 딜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이정도면 어느정도 항해러들도 다른사람눈치안보고 배 끌고와서 전략적으로 장미전쟁을 즐겨도 되겠다! 란 생각이 문뜩 들더라구요. 


3. 장미전쟁 중범선 사용 최종 테스트

대망의 최종 테스트 날 2025-03-23 와플 (카마실비아) VS 쁘띠기사도 (오딜리타)

저는 오딜리타 진형이였고 3군단 이였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한번 빡세게 테스트 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배도 준비하고 오딜리타 성채에서 시작 알림음과 함께 바로 배를 타고 카마실비아 성채로 갔습니다.


 

당시 바다엔 다른 배도 없었고 바로 카마실비아 성채로 달려가 사령관인 나르실란을 프리딜로 때렸습니다 

위 진행과정 에서 12시 화면 쪽에 갑자기 장미전쟁 제재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저는 경고메시지인가 하고 그 이후는 배를 돌려 오딜리타 다리 수비를 하였습니다.)
- 영상이 아닌 스샷을 찍어서 당시 체류시간을 정확하게 확인 못하였습니다.


4. 장미전쟁 종료 후

오딜리타 세피르가 저지당하고 장미전쟁이 끝나 보상창을 확인해봤는데 보상은 없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GM님에게 귓을 드려 1:1 문의 내용도 보내드렸습니다.

답변을 받았지만 결과는.... 참담하더군요 



위 내용을 답변받았습니다.....

저는 보상에 관한 내용을 남긴게 아닌데.... 단지 전략이고 전술에 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어 문의를 드렸고
그거에 관한 답변을 받고싶었는데 정작 받은건 매크로 답변에 "10분이상 캐릭터의 움직임이 없는 경우 전장 패널티를 줬다" 였습니다.

결국 저는 경고도 아니고 바로 제재 대상이였고, 이후 두달동안 맹주로도 참여를 못하게 돼 버린겁니다. 전술이고 전략이고 땅에서 안 싸우고 한자리에서 대포만 쐈으니 넌 제재야 라는 결과를 받은거 같아.... 슬프기만 하더라구요.

*혹시라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고 계시는분들은 제가 이런상황을 겪었으니 이후라도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보면 좋은 정보일꺼 같아 이렇게 올려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 2차 문의하고 전달받은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