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가 예전에 딜표기 관련해서  

"이건 제 고집이에요"

라고 말한 적 있음. 이 한 마디가 너무 강하게 박혀서 지금까지도  

"딜표기 안 해주는 건 그냥 고집이다"라는 프레임이 굳어짐.


알고 보면 그 말은 당시 서버 구조나 성능 문제 같은 기술적 이유를  

감춘 표현에 가까웠고  

결국 커뮤니티에선 "고집"이라는 말만 기억으로 남게 됨.


그 이후 관련 설명이 없었던 건 아님.  

고집 발언 이후 얼마 안 가 ‘심야토크’에서 기술적 문제 언급했고,

개발자 근황 토크에서도 장미 전쟁 렉 줄인다고 타수 패치 + 서버 구조 얘기도 나왔음.

근데 그런 건 다 묻히고, 결국 "고집이에요"라는 한 마디만 기억되고 있음.


내일 당장 연구소에 사냥터 리빌딩 패치가 나올 수도 있는 시점인데,  

아직도 몇 년 전 한 마디에 발목 잡혀 있는 거 좀 아깝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