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들이 외쳤던 성장 동기 중 하나가 상위 사냥터였는데, 단순히 공방 올랐다고 갈 수 있는 사냥터가 늘어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거기서 나오는 수익이 뒷받침돼야 진짜 보상이라는 느낌이 있겠지

장제석이 이번에 언급은 했지만, 실제로 상위 사냥터 수익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는 말 안 했고, 그냥 공방컷만 올리고 수익 차이가 1~2억 수준이면 솔직히 어필 안 됨. 그 정도면 굳이 크론석 써가면서 스펙 올릴 이유 없음.
뭐 나 같은 사람이야 그냥 어느 정도 재미로라도 뚫어보려고 하겠지만, 다들 그정도로 성장 동기로까지 이어지긴 어려울 거임.


그리고 곧 군왕 보조무기 나오고 크론석 소비도 늘어날 텐데, 에다니아는 방어구 제한(밀실 아마도?)이나 성주(?) 같은 리스크도 있다고 했으니, 보상도 그에 맞게 확실하게 줘야 함.

아그리스 열기 전용 사냥터 사라지고 모든 사냥터에서 아그리스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바뀌게 되니깐 아그리스를 쓰면 수익이 확 뛰는 구조로 바뀌게 되고, 성장 동기를 유도하면서 동시에 은화 수급을 조절하려는 의도로 보임.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식이라면 아그리스 열기 활용에 있어서 내가 예전부터 예상하고 원했던 방향이라 반갑기도 함.


그런데 님들이 생각하는 상위 사냥터 수익은 구체적으로 얼마 정도라고 봄? 나는 요즘은 카프 가격에 따라 수익이 들쭉날쭉한 구조라, 적어도 잡템 수익으로 안정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함.


사냥터 리빌딩 진짜 얼마 안 남았는데, 지금이 방향성 확실하게 어필할 타이밍이라고 봄. 수익 설계가 애매하면, 이번에도 결국 상위 사냥터가 있어도 성장 동기에 대한 개선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고, 오히려 불퀘함만 남을 수도 있음.

김재희가 말한 것처럼, 사냥터로 성장 동기를 개선하겠다는 방향이 완벽하게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상위 사냥터에서 체감 가능한 수익 차이는 있어야 한다고 봄.

                                                                                           (쌀먹 버스 기사 안 생기는 방향으로) 
물론 아토,사당2 개편이나 파티 사냥터처럼, 중간 단계를 채워줄 뉴비용 사다리 콘텐츠도 어느 정도 병행되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음. 상위만 계속 쌓이는 구조는 결국 진입장벽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