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때 어머니가 습관 들여놔서 다행인데
보통 남자들도 앵간하면 잘 씻으니까
머리카락, 얼굴, 몸 같은데서는 냄새 안 남
근데 귀 뒤랑 귓바퀴, 목 뒤가 약간 숨은 암살 포인트임

그냥 무심하게 무의식적으로 잘 안 씻는 부위인데

사무실 남자애들 겉으론 말끔하고 멀쩡하고
샴푸랑 섬유유연제 냄새 뿜뿜하고 다니는데
갸 앉아있는 상태에서 뭐 알려주려고 가까이 가면
머리, 귀 근처에서 상온에 세네시간 정도 놔 둔
약간 쿰쿰한 국내산 성게알 냄새(?) 살짝 올라오는 애들 있음

그거 범인이 이거 같음

그렇게 막 엄청나게 불쾌한 땀냄시 종류는 아닌데
묵은 홀애비 냄새랑 비슷하니까
바디워시나 폼클렌징으로 빢빢 딲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