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엄청난 격변이 있다고요?

두둥!

캐릭터의 공격력이 엄청나게 올랐다고 하니 기대하는 마음으로 마지막 피스!인 망원경 받침대를 위해 죽자도로 향했습니다.

제가 사냥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사실 싫어함.)

이미 렌즈에 120시간, 몸통에 200시간...그래서 작년 부터 지쳐서 사냥을 거의 안했습니다.

받침대만 남았습니다. (그동안 몸통을 3개나 더 먹은 건 안 비밀...)

받침대에 200시간 넘어간 뒤로는 시간도 안 세고 있지요.

하여튼 오늘 죽자도에 갔다가 5분 만에 다시 낚시를 세워두었습니다.

몹이 안 죽어여요...죽긴 죽기야 하지요.

그런데 너무 느리게 죽으니 피로도가 끔찍하네요.

문제는 보물 아이템이라는 건 확률이 거지 같아서 많은 개체수를 죽여야 한다는 겁니다.

혹시 공격력이 문제냐고 물으신다면, 현재 350/346/439 입니다. 

그러니 죽자도에 모자란 스팩은 아닙니다.

하여튼 원래도 사냥을 싫어했고, 그나마 보물작을 위해서 했는데. 그마저도 더 하기 싫어졌네요.

수익이 낮아도 좋으니 몹 개체수를 많이 잡을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예전 수준으로 돌려주길!




(참, 침소를 안 가는 건, 두 가지 이유입니다. 다른 귀한 아이템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받침대를 얻을 확률이 낮아집니다. 거기에 침소는 스킬을 더 많이 써야 해서 귀찮지요...그런 의미에서 죽자도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사냥을 했었는데. 만약 이대로 지속 된다면 저는 보물작 포기입니다. 지도도 한 장 더 만들까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