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왕좌 쟁탈전’ PVP 콘텐츠.

모험가들은 왜 갑자기 마계까지 진입해,

 하둠과의 전쟁이 임박한 상황에서 서로 싸우는 것일까요?

단순한 콘텐츠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검은사막의 모든 콘텐츠에는 분명한 서사가 존재합니다.

이제 그 이유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저 [고라파덕]의 길마 레드덕과 검은사막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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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지금은 모래 아래에 묻혀버린 시대.
사람들은 그 시간을 카부아력이라 불렀다.

지금의 발렌시아 사막 자리에는
한때 거대한 문명이 존재했다.

카부아 왕국.


이 왕국은 단순한 고대 국가가 아니었다.
블랙스톤이라는 특이한 물질을 기반으로
유물을 구동하고, 병기를 만들어내며,
압도적인 힘으로 대륙에 군림하던 문명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한 명의 왕이 있었다.

그는 왕국을 강대국으로 만든 인물이었고,
블랙스톤 기술을 가장 잘 다루던 존재였다.

먼 미래, 다시 등장하는 그 바탈리 3세가 있었다.

그리고 때가 되었을때 

'검은침탈자'를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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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무런 전조도 없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이 왕국을 덮친다.

훗날 사람들은 그들을 이렇게 부른다.

검은 침탈자.

이들은 인간과도, 기존의 생명체와도 달랐다.
끝없이 쏟아져 나왔고,
왕국은 순식간에 붕괴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도망쳤다.

그중 한 명,
천재 학자 데키아 역시 남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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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신전을 넘어,
험준한 산맥을 넘은 끝에서
데키아는 기이한 구조물과 마주한다.

지금의 아토락시온이라 불리는 요새.

놀랍게도 그 요새는 데키아를 거부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를 인식하고 스스로 문을 열어
가장 깊은 중심부까지 안내한다.

그곳에서 그는 마주한다.

고도로 농축된 힘의 결정체
블랙스톤.

그리고 동시에 어디선가 나타난 존재.

흑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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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시작된 우리들의 '계약'

흑정령은 데키아에게 제안을 한다.

나를 받아들여라블랙스톤의 힘을 나에게 먹이고,
들과 싸우며 그들의  힘을 흡수해라.
그러면 너는 더 강해질 것이다.”

 

데키아는 응답했다.

“좋다, 우리의 계약은 검은침탈자가 완전히 제거될 때 까지다.”

자신의 몸에
이질적인 존재를 받아들이는 선택.

그 순간

'계약'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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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정령과 결합한 데키아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된다.

강해지고적응하며,
무엇보다 살아남는다.

그는 이 방법을 또 다른 왕국의 사람들에게 전파 한다.

사람들은 흑정령을 받아들이고,
블랙스톤을 먹이며
스스로를 강화한다.

그렇게 탄생한 존재들.

에다나.

그들은 검은 침탈자와 맞서 싸웠고,
전쟁은 점차 인간의 우세로 기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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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승리는 완전하지 않았다.

검은 침탈자 세력과 싸울수록
흑정령은 점점 더 강해졌다.

그리고 어느 순간

흑정령은 숙주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육체를 차지하기 위해서였다.

초기에는 통제 가능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고 더 많은 검은 침탈자들의 힘을 흡수할수록
그 힘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에다나들은 깨닫는다.

이 힘은끝까지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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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계속되었고,
에다나들은 을 카부아 왕국 북쪽 끝까지 몰아붙인다.

지금의 마계라고 불리는 그곳에서 발견한 것.

거대한 운석.

그들은 확신한다.

저것이 시작이다저 운석에서 검은 침탈자들이 왔다.”

 

하지만

그 판단은 틀렸다.

이 오해는 이후 모든 비극의 시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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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마지막에서
에다나들은 검은 침탈자의 세력을
운석이 떨어져 있는 마계의 동쪽 끝까지 몰아붙인다.

그리고 
흑정령이 더이상 강해지는것을 막기위해

검은침탈자의 소멸이 아닌 봉인을 택한다.

그리고 그 문을 아르예리의 문이라고 칭한다.

선별된 에다나들은
그 문을 지키는 존재가 된다.

그리고 하나의 기준이 남는다.


'우리 모두와 싸워 이길수 있는 가장 강한 에다나가 

검은 침탈자의 힘을 흡수하고 

전쟁을 끝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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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멈추었지만
왕국은 남지 않았다.

문명은 무너졌고,
질서는 사라졌으며,
남은 것은 폐허뿐이었다.

흑정령과의 숙주 쟁탈전에서 패배한 인간들 또한
결국 제거해야만 했다.

에다나들은 결단을 내린다.

흑정령 또한 봉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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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다나들은 대 소서러 카르디안의 계획에 따라 움직인다.

먼저, 흑정령 흡수한 힘을 분리하여
고대 유물 속에 봉인한다.

그리고 이 힘을 탐하는 존재가 접근할 경우에 대비해
엘텐과 보드칸과 같은 병기를 배치한다.

또한 이 비밀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집단이 있다.

아크만 부족.

그들은 유물과 봉인을 지키는 역할을 맡는다.

다음으로, 흑정령 자체는
카르디안의 서에 봉인된다.

카르디안은 이 책을 들고 자취를 감추고,
먼 훗날 타리프 마을을 통해 그 계승이 이어진다.

그렇게 에다나들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이 모든 것은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였다.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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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것은 끝나지 않는다.

생을 마친 데키아는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다시 과거로 돌아온다.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다가올 침공,
그 결과,
그리고 실패까지.

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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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키아는 결론을 내린다.

검은 침탈자 흑정령으로 죽인다.
그리고 흑정령내가 만든 병기로 죽인다.”

 

그는 제자들과 함께
아토락시온을 다시 건설하고
대 흑정령 병기를 준비한다.

 

그렇다. 미래의 데키아가 방문했던 요새는

환생한 데키아가 만든 요새였던것.


그러나 평범한 인간이 되어버린 데키아에게 시간은 너무나도 부족하였다.

 

결국 검은 침탈자의 침공 시점을 계산하여 동면에 들어가기로 결정한다.

 

가장 중요한 침공의 시점은 도대체 언재인가? 
그렇다. 운석! 운석이 떨어진 시간이다.
데키아는 천문학을 연구한다.
그러고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운석을 발견한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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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운석
검은 침탈자가 아니었다.

그 안에 있던 것은

흑정령.

이미 검은 침탈자의 침공은 시작되었고,
데키아는 잠들어 있었다.

그리고 깨어나기 직전

과거의 자신이 같은 선택을 반복한다.

역사는 끊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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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한 여자가 등장한다.

발렌시아에서는 아알,
칼페온에서는 엘리언,
카마실비아에서는 실비아,
오딜리타에서는 가시나무 여신,
하이델에서는 록산느라 불렸던 존재.

그리고 우리 모험가들에게는


일레즈라


수많은 이름으로 불려온 이 존재는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검은침탈자! 하둠과의  마지막 전쟁.

그 끝을 향한 여정을 위하여!

*카부아력 287년 
검은 침탈자의 침공.

그리고 먼 미래
   
*엘리언력 287년 우리의 모험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