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광고처럼

목표를 잡지 않아도 좋고
지붕 위에서 철썩이는 파도 소리에 귀 기울이거나
특별한 날 불꽃놀이도 같이 보고
봄 여름 가을 겨울 낮이고 밤이고
흘러가는 대로 검생을 즐기는 길드...

최근 복귀해서 한 뉴비 친화라는 초식길드 들어가서
디코 가봤는데 고인물들 스펙 자랑에 강화 징징이에
성능충이랑 불평불만 많은 인간들 많아서 하루만에 탈주

검사 접고 RPG 떠돌다 흘러가는 바람처럼 천천히 즐기려 왔는데 예전보다도 낭만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는 생각에 끄적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