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버섯과 형상이 흡사하나, 갓이 붉은색이 아닌 진한 갈색 내지 검은색에 가깝다. 국내에서는 광대버섯보다 흔히 볼 수 있다. 이보텐산이 함유되어, 섭취 시 환각증상이 나타나는 등 광대버섯과 중독증세가 유사하다. 광대버섯과 마찬가지로 파리약으로 쓰인다. 광대버섯과 중에서도 식용이 가능한 붉은점박이광대버섯과 외형이 유사하여 구별이 어렵다. 독버섯이지만 절일 경우 독의 상당량이 제거되므로 일본에서는 절여서 식용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어설프게 따라하지 않는 게 좋다. 중독은 둘째 문제고, 코가 좀 아플 수 있다.

대마는 인체에 무해하다며 대마 개방론을 주장했던 일본의 작가 나카지마 라모는 이 버섯을 주제로 한 마약 체험담을 발표하기도 했었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환각성이 있는 버섯들이 일부 비행청소년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확산되어 사회문제가 된 적도 있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버섯의 모티브인 버섯이기도 하다.


실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