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루나키아까지 아토락시온 스토리 정리 해봤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가있을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고대에 위대한 설계자로 불리며 고대병기 개발과 천체물리학에 능통했던 로크스는 우주에서 지구로 오는 침략자인 흑정령을 발견함.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녔으나 선동죄로 자신이 만든 감옥이 수감된 뒤 자취를 감추며 아토락시온이라는 요새를 짓기 시작함.
4명의 전쟁 고아였던 바아(남자), 요루(여자), 시카(남자), 오르(여자)를 거둬들여
교육 시키며 아토락시온 건설에 함께함. 이 네 명 각자를 데키마라고 칭함.
고아라고는 했지만, 모든 환경에 대체하는 요새를 짓기 위해 4명 각자가 세계를 돌며 각자의 아이디어로 4개의 아토락시온을 건설할 즈음에는 20대인 상태였음.


*  바아,시카 - 남,  요루,오르 - 여


- 바아는 4명의 데키마 중 수석이고 오르와 공식 연인 사이 (정확히 어떤 사이인지는 오르제키아가 나와야 알듯)
- 시카는 그런 바아를 시기함, 그리고 요루를 좋아함
- 데키아가 요루와 오르에게 49년 뒤 세상을 검은침탈자(흑정령)로 부터 구하고 더 나아가 최종 목표는 흑정령 폭심지를 찾아 박멸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 중심에는 요루와 오르가 있을 것을 말하며 어둠과 혼돈의 폭심지를 밝힐 물질 '광명석'의 연구를 맡김. 그리고 세상을 구원해줄 신은 없으니 미지의 땅의 신이라고 불리는 존재를 경계하라고 함
- 요루가 시카가 바아에게 열등감이 있음을 알고 빛을 잃어버린 시카가 불쌍해서 광명석을 선물로 줌
- 요루는 자신의 병기 연구의 단점을 채우기 위해 도와주는 바아을 좋아하게 됨
- 요루는 광명석 연구와 병기 연구를 하다 광명석이 대지의 신 툰타가 빚은 지하 종족이 만들어낸 것을 알아냄. 그리고 잠든 신의 군단을 모방해 병기를 만드는게 옳은지 고민하게 됨. 
심란한 고민을 하던 요루는 오르를 찾아가 이야기하다 말다툼을 하고 오르의 단도를 훔쳐 나왔는데 단도에 적힌 글씨를 보게 됨 
"사랑하는 나의 바아, 우리의 낙원은 오직 검은여신의 허락안에서만 완성될꺼야" 
- 바아가 다른 데키마들에게 네 가지 규율에 대해 말하게 됨. 
(1.서로 힘을 합쳐야하고 2.아토락시온에서 얻은 지식들은 비밀로 해야하며 3.서로의 공간에 허락없이 방문하지 않는다 4.서로에게 개인적인 감정을 갖지 않는다)
- 요루가 바아를 요루나키아로 부르고 오르의 단도를 보여주며 오르는 여신의 품에 안겼고 자신은 햇살을 안아줄수있다며 바아를 꼬심
- 광명석을 선물 받은 시카가 요루에게 보답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준비해서 밤에 찾아감. 근데 시카가 도착한 곳에서 바아과 요루가 몸의 대화를 하는 중이였음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오르의 단도에 적힌 문구를 보고 오르가 검은 여신을 섬긴다는 걸 알게되고, 그 사실을 바아도 알고 있었음을 알게 됨
- 결전의 날 아토마기아의 심장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싸워야하는 사실을 알게된 시카는 자신이 요루를 좋아하는 사실이 알려지고 모두를 증오하는 사실이 밝혀질까봐 바깥 세상에 아토락시온의 존재에 대해 밝힘. 
 - 데키아가 아토마기아의 심장을 시카의 낙원에 가져다두고 편지도 남겨서 시카의 마음을 다잡으려고 했으나 시카는 자기 요람에 심장을 두고 나오지않음
- 결전의 날 7일전 잠든 데키아가 깨어나기 전 검은 침탈자들이 나타나서 가장 먼저 바아가 자기 병기들을 이끌고 전쟁에 나섬
- 그날 요루는 바아마키아에 방문하게 되는데 거기서 루크레시아(여신이 부르는 오르의이름)를 보게되는데 자신 모르게 바아가 오르를 조각해오고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참전하지 않음. 
- 아토락시온의 존재에 알게 된 사람들이 프로토키아까지 와서 모든 자료와 검은 돌과 광명석 등을 다 가지고 나가서 사라져버림(첫번째삶의 데키아가 프로토키아 보안까지 뚫고 들어온것으로 예상) 그리고 그 기록을 토대로 첫번째 에다나가 탄생하게 됨.
- 프로토키아가 털리고 모인 4명의 데키마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바아가 아토락시온을 세상에 알린 시카를 탓함. 추궁당한 시카는 오르를 추궁했고 바아는 오르를 변호했음. 언쟁은 바아가 타리브레의 문을 박살내버리면서 끝나게 되었고 각자의 요새로 흩어짐.
- 요루나키아로 돌아온 요루가 광명석을 이용해 밖으로 나갈수 있음을 알았지만 1명만 밖으로 나갈수 있었음. 그래서 고민 끝에 요루 혼자 밖으로 나왔는데 밖은 축제였음.
스승의 자료를 탈취한 도둑들이 에다나가 되어 검은 침탈자를 역지배하는데 성공해 세상을 구하고 훔친 요루의 광명석으로 남은 검은 침탈자들을 히스트라흐 지역에 봉인했음을 요루가 알게됬고 자신들(데키마)은 갖혀버린 시간속에서 죽어가는데 자신이 구하려던 존재들이 하고있는 축제를 보며 다시 아토락시온으로 돌아옴.
그리고 아토락시온은 죄인의 요새라 말한 시카의 말에 동의하며 에다나의 나라에 대해 영원히 침묵할것을 다짐함.
- 프로토키아에 다시 모인 데키마들에게 바아가 굶어 죽거나 서로 잡아먹고 죽게될 것이라 말하며 이렇게 죽지 말고 스승 데키아가 그랬던 것처럼 카이브에서 깊은 잠에 들어 예정된 미래에서 벗어나 알수없는 곳으로 가자라고 설득함.
기약없는 카이브화에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는 모름. 프로토키아에 바아,시카,요르의 눈은 재생 시킬 의식이 없다하는데 오르의 자리는 깨끗했고 실패해서 의식이 사라졌다 하기에는 바아가 실패에 대한 대책을 안 했을리없다라는 말이있음.


현재 시점의 세계관은 하얀 마녀 일레즈라로 인해 다시 세상에 삼일 동안의 어둠이 내리는 혼돈이 지나간 엘리언력 280년대임.
일레즈라를 제지하기 위해 모험가(플레이어)가 바아마키아에 들어가는 순간 아토락시온이 각성하게 됬는데 흑정령과 함께하는 모험가가 아토락시온으로 들어오는게 일레즈라의 의도였음. 

아토락시온이 각성하게 되고 시카라키아에 있는 아토마기아의 심장을 일레즈라가 가져갔으며 요루나키아의 요루의낙원에 있는 흑정령 폭심지의 좌표도 일레즈라가 가져가 버리고 일레즈라가 오르제키아 불사의 심장에서 단서를 남겨두기로 함.
아마도 오르제키아에서 일레즈라랑 싸우지 않을까 추즉 중




* 요루나키아 스토리를 통해 알수있는 에다나에 관한 내용


에다나의 공통점 : 검은돌로 자신을 지배하려던 붉은 눈동자를 지배함, 늙지않았으며 갈수록 현명해져 갔다, 영원할거같던 젊음을 누리다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다. 죽음에서 부활해 두번째 '깨어있는삶'을 산다 두번째의 삶에선 천천히 늙어가다 죽는다 그리고 더는 눈을 뜨지 않는다.


슐라츠의 에다나는 첫번째 죽음 다음날 육신이 사라졌고 20년이 지나도 보이지않았음 그런데 49년뒤 고고학자들이 천년전 무덤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곳에는 슐라츠의 에다나가 묻혀있었음 처절했던 상고시대의 흔적과 함께.


한 고대인이 상아탑에서 시카의 연설을 듣게되고 예언이 실행된날 죽지않기위해 아토락시온을 찾았는데 막는것없이 프로토키아까지 잘 통과해서 검은돌과 활용법을 들고나가 붉은눈동자를 지배하는데 성공하여 첫번째 에다나가 됨. 그리고 늙지않는 젊음으로 첫번째삶을 살다죽었고 두번째삶이 그보다 과거에서 시작되었다.
데키아에게 전생의 기억이 있었다면 자신의 첫번째 삶이 자신의 모든 계획(아토락시온)을 망치게 두지 않았을 것임.
결국 아토락시온은 몰락했지만 그로인해 에다나들이 탄생해 세상을 구하게 된것 이라 추측중




* 남겨진 떡밥 
1. 병기는 두려움을 느낄수없는데 아마릴로스는 죽기전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감. 그리고 요루의 낙원에 알수없는 고대어로 봉인되어있는걸 발견함
(그리고 바아의 최종목표는 우르키오스의 심장이 되어 그눈으로 세상을 보고 마음껏 포효하고 싶다 말했었음)
2. 아토락시온에 있는 고대건축물에 '살려달라, 꺼내달라, 우리는 기다리고있다'라는 말이 있음
3. 요루의낙원에 적힌 글귀(좌표로 추정) : 바아마키아 북쪽 안카르 거인의벽 종말의강 붉은잿더미의산 아르옐리 (과거 유출지도에 의하면 마계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