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업 캔슬용 무쿨기 중에 쿨이 8초로 제일 길고
아주 옛날이면 몰라도 어째 여전히 방어판정이 안 달리고
cc만 그대로 유지되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감
리부트부터 시작해서 2~3년 동안 저런 캔슬용 무쿨기들은 사냥에서 주로 쓰이는 직업들이면 차차 수정되면서 다들 방어판정이 붙고 cc가 삭제되거나 본스킬로 가고 했거든오
근데 자이 밥상만 여전히 구시대적 스킬
공속 붙여준 것도 쿨이 8초라 겁나 계륵임
원투 치고 10초 공속 붙은 상태에서 용뚫 이동 후
몹한테 밥상치면 10초로 다시 리셋되긴 하는데
몹 잡는 과정에서 밥상 쿨이 생기고
다음 무리로 이동해서
다시 원투 치고 10초 공속 붙는 상태에서 용뚫 이동 후
몹한테 밥상치면 밥상 쿨 때문에 10초 리셋이 안 됨
그럼 몹한테 딱 붙었을 때 공속버프 8초 정도 남는데
여기서 개인차가 발생하는데 몹한테 넣는 콤보 과정에서
밥상 쿨이 돌아온 시점에 밥상을 딱 알맞게 넣어서
공속을 유지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갈리거든요
그런데 그거 신경쓰면서 콤보 짜면 딜효율면에서
딸리는 경우도 있고 또 몹 패턴이나 상황도 변칙적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딱 몹이 나를 치는 과정에서 밥상 넣다간 밥상이 방어판정이 없으니 리스크가 생기고 공속 유지에 애로사항이 이것저것 많음
그리고 요즘 몹들이 8초 이내로 잡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현재 pve에선 밥상 공속은 계륵 같은 스킬
pvp에선 당연히 콤보 과정에서 빛과도 같지만
그냥 이것저것 모든 타캐릭터 밸런스랑 pvp, pve 형평성 고려해서
이기적인 마인드 다 배제하고 캐릭터 편의성 고려하면
밥상 스킬은 쿨 5~6초에 cc는 본으로 가고 슈아 붙여주는 게 합리적이고 맞다고 생각함 이게 단일로 쓰는 스킬도 아니고 콤보용 캔슬 무쿨기라 pvp 쪽으로도 오밸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pvp에선 용뚫 이후 안정적인 브레이킹도 가능함
용뚫 or 용뚫 잡기 이후 무조건 비각스탠스인데
용뚫 or 용뚫 잡기 끝나면 어거지로 비각스탠스 스킬로 빠지거나 헛짓 안 해도 되고 그렇다고 용뚫 끝나고 c 누르기엔 전방가드에 모션 후딜이 너무 길어서 쿠닌, 무매같은 애들한테 카운터치라고 몸 대주는 꼴 밖에 안 되서 잘 쓰지도 못하고
용뚫 이후 잡기각 안 되면 지금처럼 비각스탠스 스킬들(뿌리치기포함)로 뻘짓 안하고 바로 밥상 치고 각성스탠스 그대로 브레이킹이 가능하게 됨
pve에선 그저 편의성 개성이고
pvp에서도 오밸 아니고 형평성 맞는 편의성 개선인데

왜 몇 년 간의 자이유저들 건의에도 밥상은 구시대 중의 구시대 화석스킬 그대로 냅두는지 모르겠음 계륵 같은 공속이나 붙여주고 (물론 pvp에선 완소패치지만)

타직업 후딜캔슬 무쿨기들은 원래 cc있던 스킬들도 차츰 수정패치로 cc 삭제하고 방어판정 붙여주고 쿨도 4초~6초대인데 유독 자이만 8초 너무한 듯

cc도 넉다도 아니고 띄우기라 이걸 콤보 유지용으로 넣는 각자이들도 없고 맨몸 판정에 pvp에선 cc 타격 판정범위가 진짜 쥐꼬리만해서 용뚫 이후 밥상으로 cc 노리는 경우도 솔라레 같은 소수전에서 상대 방심했을 때 드가서 찍어보고 하는 극소수 경우 밖에 없지 진짜 난전 속에서 스킬들 쿨돌아서 급조용으로 밥상으로 cc 유도해서 콤보 넣는 것 빼곤 진짜 뭐 없는데

캔슬 무쿨기이면서도 밥줄 스킬이지만 해도 오밸도 아니고 거진 편의성 패치라고 무방할 정도인데 왜 계속 구시대 스킬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쿨 6초, 띄우기 본으로 보내버리고 슈아로 바꿔주는 게 지당 맞다고 봄 이건 단순 나 자이 키우니까 해조! 차원이 아니라 검은사막 자체, 모든 캐릭 비교, 현메타, 리부트 이후부터 근래의 패치 기조와 방향성, pve, pvp 밸런스 형평성에서 당연하고 지당하고 합리적인 수정이라고 봄

개발진들한테 각자이 들고 어틈 그리폰 상대로 타임어택 기록갱신 미션 주고 공속 10초 안 끊기게 유지하면서 각성스킬로만 최대한 빠르게 잡아보라고 시켜보고 싶음 중간중간 밥상 빈틈 꼴까닥이랑 공속유지가 얼마나 ㅈ같은가 아마 공속버프 빠져서 슈아로 버틴다고 느릿느릿 난타치고 황폐화 쓰는 본인들 발견할 듯 아니면 원투치다가 깨꼬닥하거나 밥상 끊다가 깨꼬닥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