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떡댄거야 그럴 수 있다고 치자
근데 이번 일은 그냥 헌팅하고 껄떡대는거랑은 결이 다른 일 아님?

이번 일은 행사장 가서 거기 진행요원인척 하면서
의도적으로 여성에게만 접근하고
그런식으로 접근한 여성을 상대로
알려주지도 않은 전화번호나 sns아이디 몰래 알아내서
카톡 보내고 sns맞팔 요구한것과 같은 일 인데

별것도 아닌 일로 사람 하나 묻으려 한다느니..과몰입한다느니...
가해자가 잘생겼어도 이랬을것이냐느니.. 이런말 하는 애들은
정신상태가 좀 의심되는데??

니들은 나중에 니들 딸 아이가
똑같은 일 당해서 무서워 하고 있을때 아빠란 새끼가 지 딸 한테
"살면서 헌팅도 한번 안당해 봤어? 잘생긴 남자애 였어도 그럴거였어? 별것도 아닌일로 왜 호들갑이야!"
라고 말할 사람들임?

단순 온라인 상으로만 그랬으면 그냥 넘길 일 이어도
현실에서 얼굴 마주보고 일어난 일 이고 서로 같은 공간에 있었으면
충분히 신변에 위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