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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21:53
조회: 1,341
추천: 4
정말 비숍길드 너무하네요 마녀몰이도 아니고 참나전 초식유저입니다. 50이상되는 케릭3개 만들때 동안 무기7셋,방어구5셋으로만 지냈고요... 글쓴것도 탈것 게시판이 전부 입니다.
3월15일 일요일 오후9시에서 10시경이였습니다.
방랑도적단에서 채찍질로 몹잡고 있었는데 자이언트가 갑자기 오더니 몰벼로 쓸고 가더군요 일반적으로는 일쳇으로 왜 스틸하냐고 말하는게 먼저지만... 경험상 단한번도 일쳇으로 대화 시도하면 무시하고 그냥 가버리는게 전부였는지라..현재는 템즘 강화 상태라 그냥 죽여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월쳇으로 비숍길드 스틸한다고 모라고 했죠.. 바로 부길마라는 사람에게 귓말 오던군요.
그런일을 그런식으로 월쳇으로 하는건 아니지 않냐고요. 그리고 옵이 겹쳐서 안보일수도 있는건데 죽이는건 잘못한거 아니냐고... 부길마라는 사람도 예의있고 기분나쁘지 않게 잘 말하셔서 우선 사과했습니다. 당연 부길마쪽도 사과했고요. 급마무리로 끝나는데...
비숍길드 워리어가 오더니 그냥 절 지켜보더라고요. 부길마는 신경쓰지 말고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그쪽 부길마랑 서로 애기하고 끝냈고 자이언트스틸 하지말라고 이런식으로 애기하고 떠나는데.. 따라오더니..그냥 죽이더군요.
화가 났습니다. 서로 사과하고 마무리 지은듯 했는데...
비숍길마,관리자&당사자 자이언트 하고 파티맺고 또다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당연히 자이언트는 스틸 안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채찍질로 몹을 잡고있는데 님이 와서 몰벼로 쓸고 갔다.. 이것을 내 자신을 걸고 맹세한다고 했습니다. 자이언트 그쪽도 스틸한적 없다면 맹세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맹세하면 그냥 제가 사과하겠다고 했습니다. 전 당당했거든요. 먼저 몹을 잡고 있었고요. 거짓으로 맹세하면 양심상 별 좋지는 않을테니... 그러나..왜 그렇게 까지 해야하냐고 거부하더군요.
대화가 길어지자 길마가 종지부짓고 그만 서로 화해하고 끝내자고 하더군요. 저도 지쳐서 그냥 사과하고 끝나는듯 하였는데..
그 자이언트왈 물벼쓰고 보니 제가 있어서 피해줬다는 겁니다. 즉 고이는 아니지만 모르고 스틸한거 아닙니까. 이게 스틸이 아닌겁니까. 앞쪽에서 제 앞까지 달려오더니 몰벼쓰는걸 보았는데... 한숨이 나오지만 지쳐서 그냥 넘어가고... 절 죽인 워리어 분은 사과 안하시냐고 물었습니다.
그 워리어가 파티에 들어오더니 아무말도 없이 나가더군요. 다들 얼마간에 묵념.. 열받더군요 선언했습니다. 비숍길드랑 1인전쟁 하겠다고. 바로 길마가 대답하네요. 결국 노리는게 그거였냐고요 ㅋㅋㅋㅋ
화가 빡쳐서 월드쳇에 1인 전쟁 선고했죠
파티 쫑내고 얼마후 길드 관리자 인지..3명정도가 오더니.. 알짱거리고... 또다시 애기가 시작됐죠. 전 위의 내용을 또다시 설명했고, 관리자는 당신같으면 맹세한다고 믿을수 있겠냐? 대화내용은 스샷 다 찍어났다. .....대화가 이어가다가 처음에 부길마가 서로 사과했던 내용이 길원들에게 전달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가 문제가 되더군요..그 순간 부길마는 잠수였고요.. 나중에 부길마라고 한 사람에게 물어봐서 내용여야에 따라 사과를 하거나 내가 사과를 하거나 하고 종지부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월쳇으로 귓즘 부탁한다고 외친후... 다른 아이디의 관리자라는 사람이 오더니.. 그거 끝난거 아닙니까 1인쟁 한다 하지 않았나요 이러고 있네요. 또 다시 설명해야 합니까? 제가? 사막버그로 타이밍도 잘 안되는데.. 그리고 어제 대화내내 마녀 사냥도 아니고 쭉 비숍길드원3명정도에게 둘러쌓여 대하하는데 참...
너무하네요. 비숍길드 혼자라도 길드 만들어서 전쟁은 안되더라고 1인 시위라도 해야지 원 ㅜㅜ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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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