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원글 뱅뱅이 한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한가지 더 사족을 달자면 

초/육식을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발언임

가령 크자카 사태를 예로 들면 월챗에서 어떤사람이


"쟁길드 왜 약한 초식들 괴롭히냐 양아치냐. 니네보고 누가 쟁라라고했냐. 니네가 원해서 쟁하는건데 크자카 왜 초식들 못먹게 쟁거냐"

라고 말했음. 
그런데 이건 말한사람의 개인적인 입장이고 다분히 의견일 뿐임. 그런데 쟁길드 입장에서 보면 모든 초식이 저렇게 생각하는건가? 싶고 그 생각은 곧 초식들이 괴씸하다고 생각함.

쟁길드 입장에서는 우리는 쟁때문에 크자카 딜도 못하는데 쟁없는 초식들은 편하게 딜하면서 월챗에 크지카 광고까지하네?  어부지리로 편하게 딜하고싶다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됨.

인벤섭게에는 많은 유저들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의견을 나눌수도 있는 장소인건 분명함.

하지만 초식/육식으로 나누는것 자체가 굉장히 어리석은 일임. 내 의견이 한 단체를 대변할수있다는것. 그리고 나아가 초/육식을 대변할수있다는걸 모르는것같음.


사실 초/육식을 나누는 명확한 기준이 있는것도아니고 둘다 하는 잡식도 있고.


육식이 초식한테 필드에 나오라는 글이 요즘 자주 보이는데  나는 맘에 들지는 않음. 초식과 육식은 서로 추구하는방향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무엇보다 그럴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