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거의 접은거나 다름없지만 꿈탁길드 15명일 때 들어가서 활동량 길드내 2위 찍어봤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림. 꿈탁님 열정은 이미 증명되었으니 말할필요도 없죠. 자기 길드성장을 위해 진짜 열심히 하십니다. 문제는 길드원들도 그 열정에 동참시키려했던게 문제였죠. 길퀘 노예설이 여기서 나온겁니다. 다른 길드를 겪어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길드내 사람들이랑 수다떨며 노는 재미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길드가입해서 들어가면 조용하고 길퀘만 주구장창하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길드대화창으로 좀 짜증날만큼 길퀘도움을 요청하십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참여인원도 제대로 확인안하시고 일단 지르신다음에 도와달라고 도배를 하셨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것만 아니였어도 초중반에 이탈하신분들 안나가시고 남아서 정예를 이루셨을겁니다. 지금처럼 덩치만 크다는 소리 절대 안들었을 거에요. 간혹 들어가서 꿈탁님과 이야기하다보면 정말 쟁길드로가는데 도움이 되는 분들은 구하기 힘든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스펙좋으신분들은 이름있는 길드에 들어가시려하니 말이죠. 기존에 끝까지 계시던 원년멤버중에 접는 분도 생기고... 꿈탁님의 열정을 직접봤던 저로서는 안타까울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