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 성장방식 , 개인거래 등등 로아랑 검사랑 다른점이 있지만
이건 게임스타일문제인거고..
검사가 로아에게 가장 참고해야할만한건 스토리텔링 아닐까요?

로아 스트리머영상들을 보면 스토리 보면서 우는사람 감동받는사람 몰입하는사람 등등
이게 근데 광고도 아닌데 진심으로 빠져드는거볼수가있습니다

스트리머만 그러느냐 하는데 트위터 나 유튭 유저분들 보면 같이 감정 이입하고 공유하고
그러는걸 심심치 않게 볼수있죠
인게임 안에서도 이런 광경이 꽤 벌어집니다

하지만 검사 스트리머가 검사를 하면서 감동을 받아서 울거나 검사 스토리를 몰입했다거나 
하는 영상을 본적이 없네요
사실 검사뿐만 아니라 왠만한 한국 RPG들이 그런게 없죠...

이 스토리텔링이 우리나라에서는 잘 안먹힌다 라고 다들 말했지만 로아가
"스토리가 좋으면 된다" 라는걸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싶어요

결국 왜 내가 이 세계에서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하고싶어서 무엇때문에
이걸 하고있느냐를 알려주고 빠져들게 해주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