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일의 작품인 구 캐릭들
워 소 렌 자 무 금 쿠 닌등등 얘네들은 선두추격, 추격, 바람걸음, 밤까 등 핵심 이동기 이후 미끄러짐이없고 불 필요한 선후딜이없음..

스킬이 단타형인 경우가 많아서 조작 난이도가 높은 대신에
손맛이 있고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캐릭터 퍼포먼스 차이가 엄청남. 대체적으로 고점이 높음.

반면에 김재희의 신캐릭들
커세어 노바 하사신 등등
얘네들은 사보, 궤도이탈 등 핵심 이동기 이후 미끌림이나 선후딜이 존재함. 해당 이동기 캔슬 상황 역시 딱딱 끊기기보단
뭔가 질질 끌리는 느낌이고 부자연 스러움.

구성 자체가 단발성 단타형 스킬들이라기보단
스킬이후 좌클꾹 우클꾹 등으로 연계가 가능하게 만들어짐
혹은 체널링 스킬이 많음
대표적으로 각성닌자가 위처럼 꾹꾹이 연계스킬로 많이 바껴서 쉬워진 반면 손맛과 난이도가 매우 낮아짐

갠적으로 나는 고점 높고 모션이 자연스럽고 캔슬이 잘되는 구캐릭이 훨씬 좋음
rpg 하면서 총캐릭 참 많이 했었는데
김대일 선생님이 아닌 김재희 손에 개발 되는것이 매우 안타까움... 분명 이동기는 커세어처럼 질질 끌릴거고
공속은 느려 터졌고
좌클 꾹 하다 우클 누르면 사냥 피빕 전부 가능한 총잡이 캐릭이 나올거임

공감하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