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 까지는 기믹 하나도 몰라도 딜찍누로 편하게 잡는 꿀통보스였지만
육재부터 새로운 기믹이 추가된 죽엽군입니다.

칠재는 오재처럼 무지성 백어택딜만 하는 플레이로는 절대 못깹니다.


제한시간이 있긴하지만,
딜욕심 보다는 기믹수행을 꼬박꼬박 해주면
딜부족 없이 널널하게 깰 수 있습니다.
피감셋팅, 철옹성을 끼면 좀더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인간족 판정이라 인추특화, 인추수정, 격분영약(?) 까지 활용할수 있습니다.

순서는

입구에서 궁병이 제일 가깝고, 궁병이 제일 귀찮기에
궁병 제일먼저 시작하는것을 권장,
그 뒤에 창/검 취향껏 가면 됩니다.

3대장 다 잡고, 마지막 총대장은

총대장을 딜한다는 생각으로 하면 게임이 매우 피곤해지고,
총대장은 방깍 들어갓을때만 잠깐 딜해주고, 
평소엔 신경쓰지 않습니다.


총대장 주변에
정예 활/창/검 을 먼저 딜하다보면
총대장 피가 자연스럽게 깎여 있습니다.
(마치 생잠묘에서 곰돌이를 이리저리 질질 끌고다니면서 딜하는 느낌)

그런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쉽게 클리어가 되네요.


석탑기믹은 한대만 쳐도 되기에

공간벼락으로 흑랑 설치해서 1개 부수고,
월광타로 1개 부수면
2개를 동시에 부수는 속도가 나옵니다...만
(솔직히 몰라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