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노이치 리부트로 말이 많으다.

하지만 필자는 쿠노가 처음 생겼을떄부터 지금까지 애정어리게 해왔다.

결국 답은 하나다.

왜 쌍단검을 차고 나와야 될 캐릭이 훌라후프를 들고 나왔는가 이다.

모든 평범한 사람이 쿠노이치를 그렇게 바라볼지언데, 펄어비스에서 ㅄ같이 과감하기 훌라후프를

선택한건 좋은 시도가 아니라, 정말 잘못된 엇갈린 시도였다.

이쯤되면, 예전에 대일이가 지금의 빵이 커진 펄어비스를 하기 전에 만든 병진같은 게임이 문뜩 떠오른다.

돌이켜 기억해보면 거의 흐름이 비슷하게 똑같이 가고 있다.

결국 하고싶은 말은, 쿠노이치는 무기 자체가 잘못되었다 이다.

그래서 리부트건 뭐건 뭘 해도 딱 이정도 수준에 그칠 것이고, 유저가 원하는 날렵한 여암살자 캐릭은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