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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15:35
조회: 1,527
추천: 2
테섭해보고 느낀 점1. 생각보다 잡기 판정이 들어가는 시간 자체는 문제가 안 될 거 같음.(체감이 좀 되지만 할만하려나..? 느낌) 닌자 잡기가 원래 나토나 은신 같이 순간 뒤잡이나 깨비잡 같이 짧쿨 무적 이동기로 들어오면서 잡아서 까다로운 거지, 잡기 자체 성능(사거리, 선후딜) 자체는 원래 구데기였음. 딜레이 체감이 있는데 기존 타계낙하(비각) - 섬광포박(각잡) 사이 어딘가 정도임. 이건 나토잡 같은 거 테섭에서 써보면 잡기가 들가는 판정이 음 이정도 늘었구나 하는 정도.
2. 문제는 테섭 노트 보면 나오지만 잡기에 공속증가 적용이 안 되는 것. 그래서 잡은 이후 모션이 느려지는 부분임. (영상에서도 이거 땜에 더 늘어져 보이는 거) 1:1에서는 큰 문제 안 될 거임. 문제는 다수전에서 잡는 건데, 공중에 떠서 떨어지는 시간이 늘어진다는 건 상대 쪽 백업이 오는 시간 또는 잡는 도중에 내가 맞을 시간이 늘어난다는 뜻이기 때문에 타계 중 스페이스로 잡기 시간을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한 닌자 입장에선 좀 별로인 부분. 3. 잡기 이펙트는 솔직히 너프긴 하지만 애초에 닌자 잡기는 잡는 게 잘 보이던 편. 잡는 모션도 느리거나 눈에 띄고 잡고 난 이후 모션도 큰 편이고.. 전체적으로 하향이 아니라거나 체감 없음이라고 하는 건 아님.. 하향 맞고 체감도 느껴짐. 다만 갠적으론 너프방향이긴 하지만 다른 씹사기 잡기 성능 캐들이랑 균형이 좀 맞는 방향 아닌가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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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