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시작하며



예.. 최근에.. [블루칩을 찾아서] 란 팁글을 올렸었던..
이리스섭 대항프렌즈 길드 47번째 길원 성곰이라고 합니다..^^

[블루칩을 찾아서]란 글은 사실..
제가 그 전에 멋모르고 올렸던..

[동맹항만으로 서버 강국 알아내기]란 글의 연장선이랄까..
그 에필로그랄까 뭐 하여간 그런 성격의 글이었구요..

과거 올렸던 글.. 즉 동맹항만으로 서버 강국 알아내기는..
제가 다이아 산지가격에 대한 정보부족..
(전 시에라리온과 케이프타운이 400정도 차이나는 줄 알았었습니다..^^)

등으로 인해서.. 약간의 오류가 있었었습니다.

그 전에 봤던 댓글등을 종합해봤을때,
이 글 역시 팁게보다는 토론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에 어울리는 성격이라는 오해를 살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이 글의 대상을 짚고 넘어가자면..

투자전을 한번 벌여보고는 싶은데,
혹은 어딘가에서 랭커가 되기위해서
혹은 작위를 받기 위한 투자액수를 채우기 위해서


등등의 이유로 돈은 일단 10억에 근접해가서..
투자하고프신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물론 그런 분들은.. 굳이 제 팁을 보지 않으셔도 각 항구들의 중요성을 다
숙지하고 계실수 있겠지만..^^

뭐랄까..

꼭 그렇지 않을수도 있구..(접는 유저가 10억을 선물로 줬다던지..)
아니면 생각이 다를수도 있구..(이런 경우는 토론광장에 어울릴수도 있지만)

등등의 경우가 다양하기 때문에 일단 팁게에 올려봅니다.

만일 댓글로 토론식의 글이 된다면..
내용을 대폭 줄여서 토론광장으로 보내봅죠..^^



1. 전제조건



A. 생산의 시대는 지났다.

물론.. 최종적인 생산터..

칼로의 바르셀로나, 벨벳의 캘커타, 메인돛의 암스테르담 등은 아직 건재합니다만..
그것 역시..

[초창기의 모습]과.. [헤비유저들이 즐비하고, 저렙이라면.. 거의다 부케인]

현 상황을 비교해보시면 어느정도는 납득하실듯 합니다.
물론.. 생산은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ㅎㅎ



B. 이젠 교역의 시대.


[난 상렙 60이야.. 교역도 끝났고, 남은건 모험뿐~~] 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투자전이라는 게 존재하는 게임 현실상..
누구든 두캇을 떠나서 살수는 없고,

은행잔고가 10억까지인 상황에서..(부케까지 하면 20억)
아무리 지금 군인이나 모험가를 하시더라도..

그 분들 역시 [돈을 벌수 있는 능력]은 갖춰놓고 있으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 [돈을 벌수 있는 능력]이란.. 결국.. [거래랭]이겠죠..ㅎㅎ
물론 [봉제 15랭]이나 [주조 15랭]일수도 있겠지만요.. 솔직히 생산으로 돈벌기는
굉장히 번거로운 건 사실입니다.

지금 막 상렙을 키우고 있거나, 스킬랭업을 하는 중이 아니라면..
똑같은 돈이 들어온다면 교역을 하지 생산을 하진 않을듯 합니다.
물론 바르셀로나 대포 찍는 건 시간이 적게 들지만..
그건 한 국적에 국한된 경우라서..ㅡ.ㅡ


C. 구매처와 판매처


[동맹항만으로 서버의 강국 알아보기]란 팁글을 올리고 가장 먼저 들어왔던 지적입니다.

[구매처]와 [판매처]가 다 중요한데, 어찌 구매처만을 보고 판단하느냐~~
라는 지적이었죠.

물론 거기에서는 4개 항구만을 찍었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구매처를 선택했었고,
그에 대한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다국적 투클라유저의 경우는 상관없겠습니다만..ㅡ,.ㅡ
솔직히 전 투클라 자체도 좀 아니라고 보는데, 거기에 다국적 투클라는 더더욱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물론 투클라를 할수밖에 없는 현실은 인정합니다..)

원클라를 기준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예컨데, 북해에 동맹항이 없는 폴투갈의 경우는..
[보석]을 다루지 않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 판매처 확보의 문제

그러나, 아비장과 세인트조지스가 없는 폴투갈의 경우는..
[귀금속]을 전문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 자체가 들지 않습니다. <-- 구매처 확보의 문제

무슨 차이인지 느끼시겠나요?

물론 저만의 생각일수 있겠습니다만..

[구매처]가 없으면.. 시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블루칩의 구매처는 한정되어 있죠.


2. 왜 투자를 하는가?

랭커가 되어 캡처를 남기겠다..ㅡㅡ+

작위때매..ㅡ,.ㅡ

등등의 이유가 있을수 있겠지만..

일단.. 모험가와 군인에게 있어서 동맹항 여부는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은 다들 아시니만큼..
(물론 인도에서 군렙하다가 보석 사서 유럽 오기도 하지만요..ㅎㅎ)

동맹항 여부는 오직 상인에게만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투자를 하는건.. 동맹항으로 만들어서 더 큰 이득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투자는.. 저렙 유저들에게 [시작할수 있는 기회]를 주죠.

예컨데, 저같은 경우는 폴투갈로 주조를 뤼벡에서 12까지 찍다가..
14% 관세에 질린 나머지..

금무역은 생각조차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리스 섭에서는 세인트조지스와 아비장을 전부
스페인이 쓸어갔기 때문이죠.

대신 저는 폴투갈 영역은 고어의 쟈스민과 디우의 생사를 보고..
인도로 달려가게 되었쬬.

저렙 유저들이 업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동맹항 여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전형적인 부익부빈익빈입니다.

중요지역.. 블루칩의 구매처를 선점한 국가는 계속 커가고,
그렇지 못하고 외곽으로 도는 국가는 계속 약해지는 거죠..

물론 외곽의 블루오션도 있겠지만..^^ 블루칩에 비한다면.. ㅈㅈ스럽죠.

그리고 그렇게 커나간 우리 국적 신규 유저들이 또 어딘가에 투자를 하면서..
결과적으로 함께 잘 커나가는 거죠..ㅎㅎ

이것이 투자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3. 중요지역

그럼 이제 중요지역을 꼽아볼 차례군요..--+

구매처와 판매처를 기준으로 찾아봅시다.


A. 구매처

ㄱ. 루비, 사파이어

루비와 사파이어는 판매처 가격이 400~600 차이날 뿐이더군요..

캘리컷, 실론, 캘커타 입니다.

고어도 루비가 나오지만 폴투갈 영지죠.

그리고 아시다시피 실론이 가장 중요하고 캘커타가 보석에서는 가장 중요성이 떨어집니다.


ㄴ. 금

금의 경우는.. 엄청 많은 곳에서 나오지만..
높은 가격을 쳐주는 유일한 판매처인 유럽을 생각했을때, 중요한 곳은 서아프리카 뿐입니다.
그 이상 가려면 보석이 낫죠.

아비장, 세인트조지스


ㄷ.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제 앞선 팁..
[블루칩을 찾아서]란 글에서 보시듯이 구매가격이 다릅니다.

거리로는 시에라리온, 가격으로는 르완다, 카리비브, 케이프타운입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어쩔수없이 판매처를 판단할수밖에 없는 것이..
서지중해에서의 가격은 거의 떵값에 가깝습니다..ㅡ,.ㅡ

서지중해를 판매처로 생각한다면.. 다이아몬드는 블루칩도 아니고, 그냥 목재 실어오는 게
차라리 나을수도 있습니다..ㅎㅎ

동지중해에서도 그닥 나아지지는 않지만..
북해에서는 그나마.. 나은 면이 있더군요.. 이 부분은 판매처 부분에서 다루겠으니..
일단 구매처로 중요한 곳은

르완다

입니다. 카리비브나 케이프타운을 가느니 르완다가 낫습니다.

ㄹ. 진주

이 부분은 제가 아직 조사를 다 못마쳤지만..

리스본 9900
플리머스 12700
오슬로 13700까지 상승합니다.

코펜하겐에서는 오히려 13500으로 떨어지더군요..ㅡ.ㅡ

그래서 극악 수량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블루칩으로 간주하자면..

상투메

ㅁ. 쟈스민

이건 산지가 고어 뿐이라서 여기 다루면 안 되지만..
판매처 편에서 다룰 얘기라서 미리 써둡니다.


A. 판매처

ㄱ. 루비, 사파이어

[블루칩을 찾아서]에서 보셨겠지만..
북해와 동지중해 가격이 좋습니다.

다만 동지중해는 보석내성항구가 전무하기 때문에, 북해에 많이 딸리며..
그 기준으로 본다면..


코펜하겐 함부르크

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리가 단치히는 너무 깊은 곳이라 뺏고, 암스테르담, 플리머스는 영지라서..
다만.. 보석 판매상의 경우는.. 코펜하겐, 함부르크에 보석내성이 있다고해도 루비 80% 이런데 팔지 않고,
근처 시세 좋은 판매처를 찾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판매처의 중요성은 도시를 짚기보다는


북해 전도시, 동지중해 안쪽 전도시

로 꼽는게 현 상황에서는.. 설득력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ㄴ. 금

금의 경우는 나폴리와 함부르크가 금을 높게 쳐주지만..
산지와 가까운 라스팔마스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다만 영지 압박..^^

결국 서지중해 전역을 꼽고 싶은데, 서지중해는 카사블랑카를 빼고는 다 영지라서..ㅡㅡ;
카사블랑카만 꼽죠~


나폴리, 함부르크, 카사블랑카


ㄷ.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는 제 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해 외에는 메리트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좋긴 하지만 블루칩이라 불릴 정도는..ㅡ0ㅡ

결국

코펜하겐등의 북해 전도시

ㄹ. 진주

아직 동지중해쪽 조사를 못했으나.. 보석의 가격변동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고 생각한다면..

북해 전도시, 동지중해 안쪽 전도시

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ㅁ. 쟈스민

쟈스민의 경우는.. 동아프리카에서 6300 한참을 간 남아프리카에서 7000을 하고,
더 가서 유럽와도 7000에 불과합니다..OTL

판매처는 동아프리카..

그러나, 중거리 무역이라 불리는 특성상 거리가 굉장히 중요하며,
잔지와 캘리컷의 3발 4장 4발 4장의 퀘스트 수행도 염두에 둬야하기 때문에,
잔지 밑으로 내려가면 중요성이 떨어지죠..



잔지바르, 말린디, 몸바사 모가디슈

이 3개 항구가 되겠으며.. 모가디슈는 거리는 가장 가깝지만.. 어차피 잔지 경유라고 생각하면
그 메리트가 떨어지며 향료 내성이 없기 때문에
한단계 아래로 봤습니다.



4. 중요지역의 국가별 등급


일단.. 제가 신삼국의 경우는 경험해본바가 별로 없기 때문에, 제외하겠습니다.

에필로그. 세계책략

한국사에 보면.. 개화기에, 황준헌이란 중국 학자가.. [조선책략]이란 글을 써서..
조선은 세계 열강들과 수교해야 한다라는 걸 주장해서리..
우리나라에서 그 방법에 따랐다는 말이 나오죠.

전 사실 그걸 보면서..

[쭝국놈이 왜 조선책략을 쓰고 난리야..ㅋ]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이딴걸 쓰고 난리가 되네요..ㅋㅋ

쓰게 된 이유는..
전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ㅎㅎ

투클라를 할 생각도 현질을 할 생각도 없어서.. 투자전같은 데 뛰어들 능력도 없거니와
시간도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맹항 추이를 보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다보니..
손으로는 못하는거 머리로라도 하다보니 이런 글을 쓰게 되는군요..ㅎㅎ



A.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북해에 적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보석의 판매처를 확보했다.

라는 말이 되죠~

[폴투갈 니네들도 북해 와서 팔어~]라고 하신다면.. [관세 면제해줄래?] 라고 묻고 싶은..
그런 상황이죠..ㅋ

본질적인 메리트입니다.

이걸 살리기 위해서 먹어야 할 곳은..

실론, 캘커타, 캘리컷, 르완다, 시에라리온, 상투메, 코펜하겐, 함부르크

이 대표적입니다.

아비장, 세인트조지스의 경우는 다이아몬드보다는 금이 가지는 장점이
스페인 폴투갈에게 너무 크기 때문에.. 치열한 싸움이 예상되므로
과욕을 부리기보다는.. 보석쪽으로 집중하는게 좋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B. 스페인

스페인의 경우는 카리브를 점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부분은 카리브 근해및 마노, 데킬라등 교역에 도움이 될뿐 블루칩과는 거리가 멉니다..
(블루칩보다 수익성이 낮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이 부분은 동맹항을 위한 투자전 중심이니깐요..)

스페인이 노려야 할 것은..

금무역 관련한..

아비장, 세인트조지스, 나폴리, 카사블랑카

가 대표적이 되겠네요..

물론 보석의 경우도 북해에 [앤트워프]라는 판매처를 확보했지만..
그 경우는 앤트워프 시세에 올인해야 하기 때문에..ㅡ.ㅡ



C. 포르투갈

폴투갈의 경우는..

금무역에서는 스페인과 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아비장, 세인트조지스, 나폴리, 카사블랑카 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향료 무역에서는 판매처로서

잔지바르, 말린디, 몸바사

가 됩니다.

보석쪽은 판매처 확보가 쉽지 않으므로..ㅡ,.ㅡ
다른쪽이 맞지 않나 싶네요..


5. 그 외에도..

나폴리는 금 판매처 뿐만이 아니라..

3종의 공예품 생산지..(이건 코펜하겐도 마찬가지), 2종의 향료 생산지.(솔직히 무역에는 별로..^^)로서
중요하구요..

그밖에 무역에서 중요한 항구들로는

말이 필요없는 제노바 <-- 교역품들의 가격을 보시면..-0- , 한편 귀금속 내성의 판매처

최고가 공업품 2종과 최고가 미술품 2종의 아테네 <-- 위치가 좀 외진 면이 없잖아 있군요

인도의 중심 캘리컷 <-- 영국의 보석과 폴투갈의 인도 근해의 충돌이 일어납니다.

다마소드 다마직물의 베이루트 <-- 그러나 너무 외진건 역시 사실..^^

국가별로는

폴투갈

고어 옆의 디우 <-- 근해무역에서의 중요성이 크죠.



스페인

산토도밍고 옆의 산후안 <-- 스페인으로서는 카리브 귀금 근해의 핵심

자메이카와 산티아고 <-- 빠른 부메랑거리와 영양가 있는 교역품

튀니스, 트리폴리 <-- 바르셀로나 총포류의 판매처,
제노바&베네치아&나폴리 직물, 공예품류의 판매처로서 각축전
하루에 한번 반짝 강달소라 타이밍이 찾아오기도 함..



잉글랜드

오슬로 <-- 교역만 다룬다고 했지만.. 빼놓을 수 없는 봉제의 성지

뤼벡 <-- 귀금 내성에 주조 작업장.


6. 결론은

글이 넘 길어졌습니다..OTL

결론은.. 기왕 투자를 하실 거라면..

같은 나라 저렙 유저분들을 위해서라도..
저런 중요 항구에 좀 부어주시라~~ 하는 말이었네요..^^

지적과 보충 환영하구요..
태클성 댓글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