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미친듯이 대학생활의 한 챕터를 디아2에 쏟았던 40대 아재입니다.

 

리니지-> 디아2-> 에버퀘스트 로 20대를 다 보낸듯 하네요.

 


애니참까진 했었고, 횃불은 잘 모릅니다. 수수햄딘으로 재밌게 마지막까지 했던걸로 기억해요.

젤 애정했던 케릭은 레어 크립틱소드의 질슴딘이었습니다. (PK도 정말 재밌게 했는데...)


디아블로의 진짜 매력은 수많은 접두접미사와 다양한 템등급과 장르,  TC 등의 

오묘한 조화로 이루어지는 아이템 탄생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그 정점에는 레어아이템이 있다고 믿는 1인입니다.  

결국 누가 상급 룬워드를 띄우느냐로  흘러갔지만....


각설하고~!!!



 

하아;;;; 디아2 한창 즐길때도 이런짓 많이 했는데.... 또 손을 대려고 합니다.

어차피 고급 룬들 들어가는 룬워드야 옥스포드 사전급 공신력을 가진 사이트들에서 숙고하시며 

재료구하시고 할테니...

이제 막 복귀한 제가 만든 이 자료에 기대지 않으시겠죠.


복귀하고 보니 일일이 찾기가 만만치가 않아요... 

'기본적인 테이블이라도 좀 있으면 인쇄한뒤  메모해가며 해도 될텐데' 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뭘 주워놔야 되는지'에 초점을 둔 정리입니다. 

살짝 살짝 직작할때 확인도 할 겸 간단하게나마 최대한 담으려다보니, 

저도 막 어떤 정렬을 어느 정도로 어떻게 정리해야될지 아직 못 정했네요.

(막 소켓큐빙/라주크 이런거 적어놨다가 또 종류별로 다 다른걸 다 적을거면 표로 정리하는 의미도 없고..

엘리트 폴암이라고 안묶고 일일이 행을 달리할라니 어지럽기만 할거같고;;;

한손검 고뇌하다가, 양손검 고뇌를 이어적을지 한손검 죽숨으로 이어갈지 또 애매하고;;; 

정렬이나 피벗테이블까지 생각하다보니 더더욱 복잡해지고 그러네요.)

(디아2 레져렉션으로 오면서 복템 등에 가려졌던 룬워드나 

가성비는 좋았던 룬워드 정보에 대한 수요도 있을것 같아 의외로 오래 걸립니다.

기억도 잘안나고 헷갈리고;;;;)

 

혹시 저기 작업진행 상황을 보시고 조언해 주실게 있으실까요? 

(저기서 몇군데는 또 수정하긴 했음;;)


지금 무기류는 끝냈고, 방어구류 하는 중이긴 한데... 언제 완성될지는 저도 잘;;;


** 아래 부분 스샷도 한번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