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용”으로 즐기는 엘리드루 세팅 공유합니다.

무기: 1. 오심 or 2. 파멸
방패: 1. 3*냉깍작 머리사냥꾼 or 2. 스피릿
보조: 1. 소집 + 그림쉴드 or 2. 소집 + 스피릿
머리: 20패캐 2드루 2솟 2*냉깍작 티아라
갑옷: 수수
장갑: 트랑장
벨트: 스웹
목걸이: 금속격자(핵심)
반지: 1. 쌍조던 or 2. 조던+패캐링
신발: 비단매듭(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용병(기도): 사신의 종소리(베르작), 치유뚜껑, 투지갑옷
아이언골렘: 무공(묻사이드 무공 상관 없어 강추합니다.)

부적은 묻급 엘리스킬참, 부족한 부분 묻급 스몰참으로 떼우셔도 충분합니다. 물리파괴참, 냉기파괴참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스텟은 힘은 템착용치만큼, 민첩은 x, 마나는 콜투 외치고 800~1000, 나머지 올체력 주시면 쾌적하세요.(렙 90 이상 되시면 피 3800 이상, 마나 800 이상은 어렵지 않게 가능하세요.)

스킬은 일반적인 엘리드루와 동일합니다. 엘리쪽 마스터 해주시고, 소환몹 1개씩(울버린, 가시영혼 제외) 찍고 남는 스킬 참나무현자 찍어주세요. 태양덩쿨을 뽑고 용병의 치유+기도 및 머리사냥꾼 세팅이면 거의 불사조급 피마나 수급이 되어 관리가 잘 됩니다.

사냥방법은 허리케인, 사종의 노화, 소환수들, 정화오라로 굉장히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해서 해머딘이나 노바소서처럼 몹안으로 들어가서 허리케인, 노화 묻히면서 회오리바람 던져주시면 됩니다.

오히려 거리두고 사냥하시면 딜로스와 가끔 아골이 표적이 되는 경우도 생기니 텔포로 뮤탈 뭉치기하 듯 들어가서 사냥하시는 게 좋습니다. 소울과 잼미니는 억지로 회오리바람 던지지 마시고 허리케인만 켜시고 텔포 계속 쓰시면서 묻히기만 하시면 쉽게 죽습니다.

무공에 이속이 달려있어 아골 이속이 굉장히 빨라, 보통은 머리를 찍으면서 사냥해서 괜찮지만 가끔 튀어나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아골이 혼자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용병에 투지갑을 입혀 이속과 공속을 올려 저주를 빠르게 묻히고 아골보다 먼저 움직여 어그로 끌도록 세팅하였습니다.

무공아골이 아깝다고 볼 수도 있어 용병에 무공, 아골로 사종, 스톰래쉬, 통찰 등등을 사용해보았으나, 아골은 공속과 명중, 딜이 낮아 오라를 쓰는 아골이 확실히 낫습니다. (생각보다 솔방에선 참나무현자, 소환몹, 노화, 정화오라, 기도오라, 허리케인으로 아골이 눕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불안하시면 일단 싼 아골 먼저 경험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아시세가 많이 낮아져 특히 스탠에서는 큰 부담없이 본체의 딜과 안정성 둘다 잡을 수 있는 세팅이라고 생각됩니다. 단, 제목을 솔방용으로 기재한 것처럼 풀방에선 아골이 버티지 못하는 반쪽 세팅이기도 합니다. 루즈해지고 있는 디아2 현시점에 약간의 긴장감으로 더 재미있게 사냥하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