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D수정 패치와 더불어 래더->스탠으로 모자이크가 건너온지 1주 조금 넘게 지났습니다. 압도적인 딜 때문에 패치 전에도 다양한 세팅이 존재한 모자이크씬인데요. 4시즌이 열린 이후 더욱 강력해져서 이제는 정말 어떤 세팅이든 해도 될만한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습니다.
특히 무공용병을 굳이 채용하지 않더라도 사냥속도가 별 차이가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피가 많은 보스몹 제외) 

따라서 요새 여러가지 용병을 채용해보고 있습니다. (5막 쌍역병 용병, 3막 용병 등)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 재밌게 느꼈던 1막 조화용병 세팅을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버스트씬의 이속에 조화 룬워드의 10렙 비거로 달리기 속도를 더욱 증폭시킨 세팅입니다.
용의 발톱 버튼을 누르고 빠르게 달리면서 사냥하고 있으면 흡사 용딘 플레이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조화용병 + 투지 + 버스트 조합은 맨땅 모자씬 육성 중에도 스택유지를 위해 굉장히 쓸만한 조합입니다.)

저는 버스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속이 다소 답답한 페이드씬에게도 괜찮은 용병이라 생각합니다. 츄라이츄라이.

그리고 이제는 불사조/천둥손톱/코브라만 충전하셔도 원활한 풀방사냥이 가능합니다. 
굳이 풀충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용병 세팅은 치료/인내/조화(룬워드)입니다. 본체의 전반적인 세팅은 일전에 팁게에 올린 세팅(https://www.inven.co.kr/board/diablo2/5734/6627)을 참조해주세요


# 2막 무공용병을 포기하는 대신 해야 할 것들

1) 번파참 기용: NHD수정 패치 이후 라이트닝이 주 딜이 된 만큼, 무공 없는 세팅에서 라이트닝 이뮨몹 처리에 꼭 필요합니다.

2) 민첩 투자하기: 무공용병 세팅에는 힘에 투자를 했다면 이번에는 힘은 장비착용까지만 올리고 모두 민첩에 투자했습니다. 무공의 방깎부재로 떨어지는 명중률을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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