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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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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2025년 12월 15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 1. BBC도 놀란 한국 수능 영어 → 직접 풀어보라며 논란이 된 문제 홈페이지에 소개. 34번은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법철학과 관련한 것이고 39번은 비디오 게임 참여자가 가상현실을 인식하는 방식을 다룬 지문에서 문장의 위치를 찾는 것이었다.(국민) 2. 언제까지 '똘똘한 한 채' 우대? → 2006년 노무현 정부 시절 등장한 이 말, 어느덧 20년... 1주택이면 보유주택 가격이 다주택 소유자보다 몇배 높아도 내는 세금은 훨씬 적어. 지금의 불합리한 조세정책 개선 필요.(중앙) 3. 쌓여가는 ‘미제 사건’ 463만 건 → 석달 내 피의자 특정 못 하면 ‘관리미제사건’으로 분류. 경제·사이버 범죄는 최근 5년새 미제사건 세 배 이상 급증. 금융 계좌에 대해 영장을 신청하고 발급받는 데만 일주일이 걸리는 등 복잡한 행정, 수사 절차도 주요인.(중앙선데이) 4. 역대 최고, 12월 환율 1470원 → IMF로부터 구제금융 승인을 받은 이후인 1998년 3월(1488.87원) 이후 27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아. 외환 시장 관계자, 당국이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기는 하지만 내년에도 고환율 상황을 쉽게 떨칠 수는 없을 것 전망.(동아) 5. 일본 청년들, ‘한국에 친근감’ 72.6% → 전체 연령으로 봐도 ‘친근감’ 56.3%. 일본 내각부가 매년 실시하는 ‘외교에 관한 여론조사’(2024년). 한국도 ‘일본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가 63.3%로, ‘좋지 않은 인상’(30.6%)의 두배. 동아시아연구원 6월 조사.(중앙선데이) 6.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한국 부자 자산 구성 → ▷거주용 주택(31.0%) ▷현금 등 유동성 금융자산(12.0%) ▷거주용 이외 주택(10.4%) ▷예·적금’(9.7%) 빌딩·상가’(8.7%) ▷주식’(7.9%) 순. 주식 투자국은 미국 외 중국(19.6%), 미국 제외 아메리카(12.5%), 베트남(7.5%), 홍콩(7.2%), 유럽(6.5%), 일본(5.6%) 순. KB금융지주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매경) 7. ‘정당보조금’, 1000억 돌파 → 올해 각 정당에 지급된 국고보조금 총액 1047억 6650억원... 민주당은 500억 8477만원, 국민의힘은 459억 2306만원. 보조금은 유권자수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급, 매년 증가.(중앙선데이) 8. 볕 드는 시간은 짧아진 계절, 계절성 우울증 예방 8계명(▼) → ①세로토닌 형성에 도움되는 바나나, 치즈, 달걀흰자, 씨앗류 섭취 ②가능한 한 햇빛에 많이 노출 ③숨가쁠 정도로 30분 이상 운동 ④뼈와 근육을 강화하는 무산소 운동 ⑤친구나 가족과 어울리기.(중앙선데이) 9. ‘환단고기’ → 우리의 상고사(上古史)를 다룬 책으로 고대 한민족이 한반도를 넘어 시베리아, 중앙아시아 등 유라시아 대륙 대부분을 지배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1911년 이후 나타났고 고증이 없고 고서라고 주장하면서 근대 이후 단어들이 사용되는 등 학계에서는 위서로 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에서 언급하면서 다시 논란...(한경 외) 10. ‘기부채납’(寄附採納) → 표준국어대사전엔 없고 우리 ‘법률’과 일본어 사전에만 나오는 말이다. 기부채납은 기부를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민간이 보유한 토지·건축물·시설 등을 국가·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기부하는 조건으로 인허가·용적률 완화 등 행정적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미주중앙, 우리말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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