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톤 풍뎅이가 리바이브로 살아나고 야수의 9레벨 파낙, 용병의 마이트 오라를 받고 여기에 스켈레톤 마스터리까지 20을 줬다면 데미지가 몹에 비해서 4배나 뻥튀기 됩니다.

문제는 네크의 소환수들에게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15프레임의 후딜과, 텔포 이후 지들끼리 끼어버리는 문제 때문에 스탯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요 (리바이브로 살아나면 공속이 2배 가까이 느려집니다 ㅠㅠ)



다만 그 문제들을 다 감안해도 리바이브는 어지간하면 뭘 살려도 해골 1마리만큼은 딜이 나와주니, 생각보다 쓸만한 편이긴 합니다.

따라서 리바이브 몹들을 우르르 뽑기 어려운 자존심 아골을 쓰는 조폭네크가, 리바이브 몹들을 우르르 뽑는 통찰 아골을 쓰는 조폭네크에 비해서 그렇게 속도가 빠르지 않고 조독넥의 경우에는 스켈레톤 마스터리에 20만 주면 리바이브가 쓸만한 몸빵 & 화력을 보여줘서 해골보다는 스켈레톤 마스터리에 20을 먼저 주는 세팅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