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안녕하세요. 대세를 거스르는 부두술사 플레이어 류베르트 입니다.

부족한 템으로 불지옥에서 놀아보자라는 취지로 시작했던 스킬트리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스펙에 올라섰고 1.04 패치도 됐겠다. 엑3 클리어해보자 하고 돌아봤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컨트롤이 많이 요구되는 스킬트리이지만 그만큼 재밌습니다.

일단 제 스펙입니다.


뭐라고 하기도 애매한 스펙입니다. 요술사 포함입니다.
일단 서민이라고 하겠습니다.
모바일이라서 못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써봅니다.
dps 32000, hp 30000, 방어 4500, 저항 400~450, 극확 43%, 극피 160%, 초당 생명력 회복 1200, 적중시 생명력 회복 850, 생명력 훔치기  2.5%, 초당마나회복 64 입니다.


2. 스킬트리


저번과 조금 다르죠?
거기다가 이젠 혼령흡수까지 없습니다.
이거 망한트리 아니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이 스킬트리로 엑3 못잡는 챔프 없습니다. 이제 무적하수인도 없겠다. 보호막도 종이짝 됐겠다. 역병두꺼비로 모두 지져버려요!
아 조금 흥분했네요.
일단 제 스킬트리의 중점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도트데미지 스킬 & 생존 입니다.
이제 부터의 내용은 저번 ver 1.0과 비슷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두꺼운 글씨 혹은 색칠된 글씨만 읽으셔도 됩니다.

1) 딜

딜링을 담당하는 도트스킬들의 데미지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이는 블자가 니들 도트좀 써라 라는 의미로 해준게 아닐가 싶습니다. 일단 패치전과 패치후 비교를 하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역병두꺼비/두꺼비소나기 - 2초간 110%의 데미지 => 2초간 130%의 데미지 - 중첩가능 
첫번째 딜링기는 바로 두꺼비 소나기 입니다. 데미지 20%상승 만으로도 좋은 패치였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 역병두꺼비의 마나소모량이 34에서 12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무슨말이냐? 예전처럼 마나 떨어지는거 걱정없이 그냥 냅다 퍼부어도 마나가 찬다는 말입니다. 이번패치로 인해 부두술사의 기본 마나 회복량이 20에서 45로 상승했습니다. 어떠한 마나 회복 패시브 없이도 역병두꺼비는 마나가 절대 모자르지 않게됐습니다.

망자의손아귀/꿈틀대는 뱀장어 때 - 8초에 걸쳐 208%의 데미지 => 8초에 걸쳐 416%  - 물리데미지
무려! 무려! 두배의 데미지가 상승한 망자의 손아귀입니다!130
아 이 크고 아름다운 데미지와 슬로우를 동시에!
저번의 스킬트리와 다른점은 이속감소80%가 아닌 데미지 증가의 뱀장어 룬은 사용한다는 겁니다. 액3에서 문제되는건 일반몹이 아닌 챔프들입니다. 솔직히 이속감소80%나 60%나 챔프들은 별차이가 없어서 데미지 상승을 위해 스킬을 바꿨습니다.


산성구름/쎈구름 -  110%즉시 6초간 150%의 독데미지 - 총 260% 데미지 => 115%즉시 6초간 300% 총 - 총 415% 데미지
산성구름스킬을 죽음의 입맞춤에서 쎈구름으로 변경했습니다. 처음 죽음의 입맞춤을 썼던 이유는 데미지도 데미지 지만 그다지 안 좋은 시전 모션으로 인해 외면받는 스킬이라 써보려고 썼습니다.
그런데 쎈구름으로 바꾼이유는 빌어먹을 투창꾼과 신비한 돼지술사 때문입니다. 이 두 종류의 몹이 패치덕에 좀 덜도망간다고 해도 근접해서 죽음의 입맞춤을 쓰기엔 두 몬스터의 공격력이 극강인지라 차라리 멀리서 쎈구름 쓰는게 멘탈에 좋아서 쎈구름 쓰고 있습니다.
굳이 룬도 쎈구름을 쓰는 이유는 6초간유지가 관건이었습니다. 산성구름의 도트뎀에도 적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오래 유지되면 오래 유지될수록 좋습니다. 

메뚜기때/창궐 - 8초동안 360%의 데미지 
메뚜기때 스킬은 이번 패치때 변한게 없습니다. 마나 회복이 원활해 졌으므로 굳이 게걸스러운 무리 사용할 필요없이 창궐써줍시다. 독뎀이 좋아요 독뎀

8초간 정지되어 있는 챔프에게 모든 스킬을 넣는다는 가정하에 데미지를 계산해 보면
역병두꺼비를 노 중첩/산성구름2회 로 계산했을때 8초간 약 1926%의 데미지를 뽑을수 있습니다.(패치전에 비해 약 600% 상승했습니다.)
이는 고정된 적에게 모든 스킬을 적중시켰을 경우인데요 부두의 경우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딜을 해야하기 때문에 모든 데미지를 입힐수 없습니다.
하지만 망자의 손아귀(이동속도60%감소)로 발을 묶어놓고 산성구름을 뿌리고 메뚜기를 뿌린다음 역병두꺼비를 쏟아부으며 딜링을 합니다.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최대한 모든 데미지가 지속적으로 들어가게 노력합시다. 여전히 귀찮....
아무리 패치가 됐어도 여전히 독침&좀비곰 / 좀비곰/산성구름 보다 딜이 떨어지는건 변함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스킬트리를 처음 소개한 이유는 재미 & 저스펙으로 고효율을 내보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현재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스펙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도트부두를 하는건 순수하게 재미있어서 입니다.

2) 생존

여전히 중요한 생존 부분입니다. 앞으로도 가장 많이 신경을 씁니다.
저번에 제가 말했듯이 부두술사의 생존을 생각하면서 필요한건
적생/마나회복/초생/패시브 였습니다.
패치가 되었음에도 이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ㄱ) 적생&초생&생흡 - 피 회복량
부두가 무슨 근딜러냐 생흡하나만 챙기거나 적생하나만 챙기거나 초생하나만 챙기면 됐지 뭘다 챙기냐 라는 말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도트 부두는 모든것이 중요합니다. 순서대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적생이 중요한 이유역병두꺼비와 산성구름 때문입니다. 역병두꺼비는 적생계수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중첩이 가능하고요. 산성구름은 워낙 적생효과가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초생이 중요한 이유는 제 도트부두는 한 자리에 머물면서 지속적인 딜을 하는게 아닌 히트 앤 런 방식의 싸움을 합니다. 네, 이말은 즉 몇대 때리고 도망다니고 한다는 것이죠. 이러다보면 한두대씩 맞게 되있는데 제 피통이 아직 30000이라 세 네대 맞으면 훅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두대 맞고 도망다니면서 계속 딜을 해야하는데요. 그 도망다닐 시간에 피를 채워주는게 초생입니다. 도트 부두들은 일단 도트 뎀 스킬을 몬스터에게 적중시키면 어느정도 도망다닐 여유가 생기니 초생도 중요합니다.
생흡은 중요 하다기 보단 있으면 좋습니다. 네 애매하죠? 저도 애매합니다. 좀비곰처럼 한방 한방 데미지가 우월한 스킬은 생흡만으로 피가 유지 됩니다. 하지만 우리 도트 스킬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생흡의 효과가 미미하게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도트의 매력은 데미지가 지속적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생흡은 말그대로 적에게 주는 피해에서 생명력을 훔쳐오는 건데요. 도트뎀이 들어가고 있는 시점이면 피가 찬다는 겁니다.
피 회복량을 생각하다 보니 한가지 빼먹을뻔 했는데요. 바로 주술-보호주술 입니다.
전 엑3를 돌면서 가장 필요한건 딜이기도 하지만 체력 회복량을 좀더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때 유용한 것이 혼령흡수 보다 보호주술이었습니다. 둘다 해봤지만 혼령흡수는 한방에 큰 체력을 회복하지만 쿨타임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에 반해 보호주술은 마치 초당 체력회복이 늘어난 것 과 같은 효과를 볼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게 썼습니다. 거기에 닭으로 변하는 적들과 추가 대미지는 덤인거죠.

ㄴ) 마나회복
부두술사의 마나회복량이 45로 상승하였는데도 부두술사에겐 없어선 안될 존재가 마나회복입니다.
물론 깨달음의 여행을 쓴다면 안챙겨도 마나가 널널 합니다. 하지만 전 생존을 위해 피의 의식을 써야 하므로 따로 마나 회복 스킬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역병두꺼비만 사용한다면야 마나가 널널하겠지만 압도적으로 마나를 잡아먹는 두 스킬이 있습니다.
바로 산성구름(172)+메뚜기때(196)입니다. 제 마나통이 대충 800 언저리인데요. 이 두스킬 사용하면 마나의 반이 날아갑니다. 거기다 중요한건 산성구름은 많이 쓰면 많이 쓸 수록 적생으로 수급되는 피가 늘어나서 자주 써야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45로도 가능하지만 60정도가 되니 많이 넉넉한것 같습니다.
부두는 3부위에서 마나 수급이 가능한데 두부위 합20정도로만 구하면 널널하게 마나가 마르지 않는 부두를 보실수 있을 겁니다.

ㄷ) 패시브
자 이제 다시 패시브를 이야기 할 차례입니다.
보시다 시피 전 부두술사들이 대부분 사용하는 혼령그릇과 깨달음의 여행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깨달음은 위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마나가 그리 부족하지 않아 사용을 안합니다. 이건 곰부두만 아니면 거의 같을거라 여깁니다.
하지만 왜 라이프+1과 같은 혼령그릇을 사용하지 않느냐?
저도 쓰고야 싶습니다. 하지만 자리가 없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에 초생이 들어있지요.
초생을 올리는 방법중에는 바로 패시브 피의 의식을 사용하는 겁니다. 피의 의식은 스킬의 마나소모량을 15%감소시켜주면서 그 양만큼의 피를 소모합니다. 그러나 이양이 워낙 미미해 그냥 마나소모량 15%감소로만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에 더불어 피의 의식 스킬은 매초마다 자신의 생명력(피통)의 1%를 회복하는 어마어마한 스킬입니다. 제 hp가 3만이므로 초당 300이 증가하죠. 이는 초생 옵션이 풀로 붙어있는 부위 하나를 샀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 입니다. 거기다 자신의 hp가 늘어날 수록 초당 회복되는 hp가 늘어나니 더 할나위 없이 좋은 스킬 입니다.
밀림의 용맹은 모두다 아시다 시피 불지옥을 돌때 없어선 안될 패시브 입니다. 데미지 감소 20%의 효과 부두를 바바나 수도에 버금가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스킬이죠. 한번 없이 돌아봤는데 지나가던 전갈에게 1/4의 피가 빠지는걸 보고 바로 다시 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쁜약을 설명하겠습니다. 제 도트 부두가 쓰는 공격스킬 4가지중 3가지가 독 데미지 입니다. 이는 곧 몬스터들에게 끊임없이 독 데미지를 주고 있다는 건데요. 3초간 독데미지에 적중당한 적의 공격력을 20%감소시켜주는 나쁜약을 언제나 유지시킬수 있다는 겁니다.
피의의식, 밀림의 용맹, 나쁜약을 모조리 사용하다 보니 혼령그릇을 사용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쓰시고 싶다는 분들은 나쁜약 대신 쓰셔도 될 듯 싶네요.


3. 아이템

아이템에 대한 설명은 차후에 완성 시키겠습니다.
아직 저도 아이템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습니다. 스킬은 정해졌는데 말이죠. 경매장이 안정 되면 그때다시 자세하게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ver 1.0을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겁니다.

4. 운영

도트뎀으로 싸우는 부두의 운영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중요한 것은 언제나 몬스터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망자의 손아귀든 메뚜기 때든 산성구름이든 간에 언제나 몬스터들의 hp는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하냐면 바로 그게 아니면 장점이 없습니다. 솔직히 피하고 딜하는건 모든 부두술사들이 똑같습니다. 하지만 도트 부두술사들은 피하고 있을때도 지속적으로 데미지가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게 매력인거죠. 끊임없이 적을 괴롭히는 느낌? 켈켈켈 
둘째로 중요한 것은 생존입니다.
이번 패치로 인해 죽음에 대한 패널티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더이상 챔피언 몬스터의 hp가 풀로 차지도 않고 광폭화도 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수리비까지 싸졌죠. 그렇다고 픽픽 죽으면 게임이 재밌지 않겠지요? 거기다 엑2나 엑3는 맵이 광활합니다. 자동저장지점 거의다왔는데 그 코앞에서 챔피언 몬스터랑 싸우다 죽어보세요. 빡칩니다. 그러기에 최대한 오래 살아 남아 지속적으로 적에게 딜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오래 괴롭히죠. 죽어라 돼지술사녀석들! 특히 중요한 것은 융해 몬스터가 죽고 일어나는 융해 폭발과 빙결 폭발은 꼭 피해라 입니다. 이번 패치로 인해 융해의 폭발과 빙결폭발의 범위가 뚜렷히 보이기에 피하기 한층 쉬울겁니다.

자 이 두가지가 전부인데 이 두가지를 잘 지키기 위한 운영 방법을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넓은 전장에서의 운영법입니다.
넓은 맵이라면  최대한 둥글게 원을 그리며 딜을 합시다.
발로 그린것 같지만 손으로 그렸습니다.
이렇게 몬스터 무리를 가운데 두고 시계방향 혹은 반시계 방향으로 돕니다. 녹색은 부두술사의 이동동선이고 붉은색은 스킬을 써야할 곳입니다. 몬스터가 잘 뭉쳐져 있다면 한가운데 스킬을 쓰는것도 좋지만 안전하계 무리 경계선에 있는 몬스터부터 차근 차근 잡아가는게 좋습니다.
스킬을 사용 할때도 각 스킬별로 최대 사정거리가 다릅니다. 하지만 메뚜기 때를 제외 하고는 거의 같으므로 메뚜기 때를 사용하기 위해 접근할 때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멀리 떨어저 빙글빙글돕시다. 강강수월래~  
이렇게 도는 가장큰 이유는 장거리 공격들을 피하면서 최대한 딜을 집중하기 위해서 입니다. 망자의 손아귀를 중심으로 잡고 몬스터 무리를 빙글빙글 도는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럼이제 좁은전장에서의 운영입니다.
간단합니다. 뒤로 물러서면서 딜을 넣어주면 끝입니다. 참쉽죠~?
하지만 또 이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뒤에 몬스터가 나타나 샌드위치가 될 수도 있고 더이상 갈 길이 없어 오히려 챔프에게 갇혀버릴수도 있지요. 이럴때 우리는 어떻게 하느냐! 바로 혼령걸음을 이용해 최대한 빨리 반대편으로 빠져나와 뒤로 물러서면서 딜을 했던 위치와 비슷하게 각을 잡고 다시 뒤로가며 딜을 하는겁니다.
좁은 통로에서 만났을때 가장 압박적인건 역시 화염사슬 + 비전강화 조합인것 같습니다. 3마리의 몬스터가 서로 화염사슬로도 연결되어 있고 바닥에 비전파수기 까지 뿌려져 있으면 어떻게 탈출 해야나 막막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길이 있습니다.
또다시 발로 그린그림이라 죄송 합니다.

녹색이 부두술사, 검은색이 몬스터, 보라색이 비전파수기 입니다.
저는 혼령걸음-나들이를 쓰는데요. 그이유는 3초라는 긴 시간으로 몬스터 무리를 통과해 바로 반대편에서 다시 딜을 시작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아에서 3초라는 시간은 무척 긴대요. 그러므로 저렇게 비전파수기와 화염사슬로 통과하다 죽을것 같다 싶어도 충분히 3초안에 통과가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만약 가는도중 혼령걸음이 풀린다 하더라도 비전파수기에 당하지 않을 루트로 이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는 예시일뿐 최대한 모든 장판기에 주의하며 통과 합시다.


5. 마치며

아직도 부족한 도트 부두술사 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면서 좀더 여러분께 소개해주고 싶었고 좋은 정보를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빨리 경매장이 안정화 되서 아이템편 마저도 완성 시키고 싶습니다.
이번 패치로 인해 부두술사가 나아갈 길은 무궁무진해졌습니다.
곰부두, 소환부두, 도트부두, 독침부두 등 예전과 같은 종류들 같지만 많은 스킬들의 상향으로 인해 예전에 이름뿐이던 스킬트리들이 많이 효율을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 부두술사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