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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2018-05-20 16:50
조회: 2,415
추천: 0
적화용 대담로테 STT-M 450 4편3편에서는 위와 같은 결론을 냈습니다. 그러나 이 값은 희귀도별 기대보상이 최대화된 상태일 때입니다. 66레벨 채집물이라면 감별력 1062, 63레벨 채집물이라면 감별력 1040, 60레벨 2성 채집물이라면 감별력 920 이상일 때 위와 같은 기대 수치가 나오고, 각각 감별력 999, 978, 865까지는 수치는 좀 떨어지더라도 기준은 동일합니다. 그런데 레벨링 중의 감별력은 더 낮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간 더 부족할 경우에 대한 조정을 해보겠습니다. 또한 채집장에서 숨겨진 특성으로 채집 횟수 추가가 안나왔을 때 기준이기도 합니다. 채집 횟수가 추가되면 비교할 비율이 달라진다는 점은 2편에서도 보았습니다. 그러한 조정도 해보겠습니다. 1. 기대보상 곡선의 변화에 따른 기준 설정 희귀도별 기대보상은 네가지 변수가 작용합니다. 그 중 세 변수인 선별 기준값, 소장가치 추가 상한 비율, HQ 획득률 모두 감별력의 영향을 받지만 그 변하는 순서는 남은 한 변수인 채집물의 레벨따라 다릅니다. 우선 채집물 레벨의 경우 소장가치 450 이상을 요구하는 적화 채집물은 56레벨부터 66레벨까지 다양합니다. 그런데 창천 채집물의 경우 홍련이 되면서 위 값 중 HQ 획득률 기준을 제외하고는 다 내려간 것으로 짐작되는데, 아직 제대로 측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 빼고(...), 이 분석은 미지/전설 채집에 대한 것이므로 일반 채집물도 빼면, 66레벨, 63레벨, 60레벨 2성 3종이 남습니다. 남은 세 변수 중 선별 기준 값의 경우 대담한 선별 수치 자체를 변화시키기 때문에, 이 분석은 최고값인 115일 때로 한정합니다. 이에 해당하는 감별력은 66레벨 815 이상, 63레벨 778 이상, 60레벨 2성 694 이상입니다. 그렇게 감별력을 한정할 경우 추가 상한 비율은 모두 8~10%이고, HQ 획득률의 경우 66레벨은 8~10%, 60레벨 2성, 63레벨은 7~10%가 됩니다. 그런데 그 순서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감별력 820으로 66레벨 채집물을 캘 경우 추가 상한은 8%, HQ 획득률은 8%지만, 63레벨 채집물은 각각 10%, 8%, 60레벨 2성 채집물은 10%, 11%가 되는 것이죠. 추가 상한과 HQ 획득률 조합은 13종류가 나오므로, 13가지 경우에서 1차 기준 비율과 2차 기준 비율에 해당하는 희귀도를 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4가지를 줄여서 9가지가 되었습니다. 1차 기준의 기본 비율은 3/4이고, 2차 기준의기본 비율은 2/3입니다. 소장가치 추가 비율 상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예로 든 감별력 820인 캐릭터의 경우 66레벨 채집물은 1차 기준이 275, 2차 기준이 328에 기대 총보상이 최대가 되고, 63레벨 채집물이라면 273, 326에서 최대가 되고, 60레벨 2성 채집물이라면 273, 325에서 최대가 됩니다. 다른 기준들은 채집장 특성 등에 대응해서 조정하기 위함입니다. 채집장에서 횟수 추가가 된다면 비율이 왼쪽으로 1칸 갑니다. 1차 기준 같은 경우 +1회이면 4/5, +2회이면 5/6이 되며, 60레벨 2성의 경우 65레벨 캐릭터 특성으로 +1회가 되므로 6/7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1칸 갈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의 주요 대상은 아니지만 일반 채집일 경우 미지/전설 채집에 비해 1회 적으므로 2/3에 해당하는 기준이 최적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만약 GP가 600이 안되는 경우, STT-M에서 S, 즉 전력 집중을 빼고 TT-M으로 하면, 똑같이 돌아가되 단지 채집 횟수가 1회 적습니다. 그럴 때 저 값을 쓰면 좋습니다. (장비가 조금 부족할 때 더 과감해야 하는 반전의 매력도 약간 있는 겁니다.) 혹은 정제 채집에서 활용할 수도 있는데 바로 쓸 순 없고 참고용 값 정도로 쓰실 수 있을겁니다. 5/27 - 조정 과정에서 한가지를 고려하지 않았는데요. 바로 보장형에 있던 185 이하입니다. 기대 보상을 극대화하면서 저 영역을 뺐지만, 그 계산은 10/15%일 때이고 그 조건을 바뀐다면 원래는 저 계산을 다시 해줘야 하고, 그런 계산은 사실 미세 조정의 영역이죠. 따로 계산해본 결과 조건이 악화될수록 차이가 줄어들긴 하지만, 원래 차이가 커서 저 영역이 나오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2. 미세 조정 예 2-1. 10%/ HQ 15% 기본형입니다. 이제 채집장에 숨겨진 특성으로 채집 횟수 증가가 뜬 경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원래 하던대로 그대로 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그러면 위의 개당 기대 보상 그대로 1개를 더 얻어서, 5.2248의 기대 총보상을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담한 선별은 미세 조정이 되니까, 목표 희귀도를 좀 더 올리고 기대 획득 수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 둘을 조정해서 최적의 보상이 나오도록 조정했었던 것이지만 이제 얻을 수 있는 갯수가 늘어났으니까요. 그렇게 최적화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기대 획득수는 원래 것 +1 보다 적지만 개당 기대 보상이 늘면서 기대 총보상이 약간 늘었습니다. 같은 식으로 +2, +3이 된 경우도 목표 희귀도를 올려서 약간씩 올려서 기대 총보상을 늘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채집 횟수가 -1이 된 경우를 생각하면 반대로 하게 됩니다. 목표 희귀도를 낮추고 기대 획득수를 늘리는 것이죠. 채집장 특성으로 남은 것은 HQ 획득률이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나중에 따로 살펴보기로 하고, 일단은 감별력이 좀 낮은 경우에는 어느 정도 성능이 나는지 확인만 하겠습니다. 2-2. 9/8%인 경우 우선 이에 해당하는 감별력은 60레벨 2성은 700 이상, 63레벨은 791 이상, 66레벨은 827 이상으로, 선별 기준보다 살짝 높은 수준입니다. 소장가치 추가 비율 상한이 떨어진 만큼, 목표 희귀도를 좀 더 높게 잡아야 합니다. 아래 결과를 보시면 원래보다 기대 총보상이 떨어진 것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별력이 떨어진 상황이므로 이렇게 조정하지 않으면 더 떨어졌을 것입니다. 3. 채집장의 HQ 획득률 상승 특성 홍련 미지 채집장의 HQ 획득률 상승 특성은 고정 효과는 없고 능력치 반영 효과만 있습니다. 그래서 레벨링 과정에서는 좀 힘들긴 하지만, HQ 획득률 100%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는 사실 이 분석의 대상 로테를 돌릴 것이 아니라, 전력-대담-전력-대담 하고 확인하고 마무리를 하는 식으로 더 낮은 목표 희귀도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써야 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정규로테이션 중 최강(...)이 되는 2++R 혹은 그 대담 변형과 비교를 해왔는데, HQ 획득률 상승 특성에서만은 2++R의 첫 심미안을 전력으로 바꾼, 3++R(전력-직감2-(심미/전력)-직감2-(심미/전력)-신중)이 2++R보다 아주 강합니다. 그런 만큼 직감 2의 확률이 지금까지보다 더 낮은 곳에서 정규 로테이션에게 자리를 내줄 것입니다. 다른 로테를 고려하기에 앞서 일단 STT-M의 성능을 최적화하려고 해도 골아픈 문제가 있습니다. HQ 획득률은 희귀도에 따른 기대 보상에 영향을 주므로, 1번의 표를 다시 그려야 합니다. 그것도 HQ 100%까지니까 전부 정리하려면 최소 100가지가 되겠죠(...). 이를 다 할 순 없고, 그 특징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높은 경우를 자세히 보고, 낮은 경우와 중간인 경우는 수치만 비교해보겠습니다. 3-1. HQ 획득률 92% 60레벨 2성 채집물에 대하여 감별력 920인 경우, HQ 획득률이 15%가 딱 되는데, 채집장 특성으로 HQ 획득률이 나오면 77%로 나와서 총 92%가 됩니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3편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그래프를 그리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낮은 경우는 9/8%에 해당하는 감별력 700인 경우로, 채집장 특성으로 32% 추가되어서 40%가 나옵니다. 중간 경우는 평균인 66%로 잡았는데, 감별력 811~815에서 기본 11%에 채집장 55%로 66%가 나옵니다. 1번과 같은 표를 만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9/40%인 경우라도 10/15%보다 더 공격적인 목표 설정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15%인 상태에서 채집장 특성인 것인데, 보상이 10% 미만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담 2번 연속으로 인해 전력 1번을 못넣는게 목표 희귀도를 낮게 잡을 때 역시 한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 60레벨 2성을 대상으로 감별력 920이면 직감2 확률이 52%라서, 2++R로는 아직 STT-M을 이기진 못합니다. 그러나 3++R은 4.4550 정도 기대 총보상을 가집니다. 다른 두 경우, 그리고 아예 100%가 되는 경우의 조정된 결과를 보겠습니다. 3-2. 10/100%, 9/40%, 10/66% 우선 아예 100%가 된 경우, 하나의 희귀도에서 하나의 소장가치만 나옵니다. 그래서 희귀도 410~427에서 보상 1, 428~454에서 1.15, 455~에서 1.3의 보상을 얻죠. 그래서 이 경우 미세 조정은 그냥 410으로 다 당깁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도 92% 때의 3++R보다도 못합니다. 그리고 100%가 되는 감별력은 60레벨 2성 기준 959이니 3++R의 기대 총보상은 더 올라서 4.738이 됩니다. 9/8%인 상태에서 채집장 특성으로 HQ 획득률 상승이 나온 경우, 가령 감별력 700으로 60레벨 2성 채집물을 캘 때는 32%가 더 올라서 40%가 됩니다. 이 때 기대 총보상에 최적화하면 위와 같이 됩니다. 같은 조건에서 정규 로테이션을 쓴다면 3R이 최적이고 3.5657 정도의 기대 총보상을 가지므로, STT-M이 낫습니다. 10/66%는 감별력이 811~815일 때입니다. 이 때 역시 3R이 최적이고, 3.7270 정도 됩니다. 그렇다면 10/66%~10/92% 사이에서 3++R이 더 위로 올라가게 되겠죠. 3-3. 3++R과의 비교 우위 3++R은 창천 때는 없던 정규 로테로, 목표 희귀도 430을 3개 이상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10/15%이고 직감 2가 아닌 경우 다음과 같이 형성됩니다. 보다시피 아주 안좋습니다. 아무리 소장가치가 추가로 붙는다고 해도 희귀도 430은 너무 낮으니까요. 그러나 HQ 획득률이 비정상적으로 오른다면 개당 기대 보상이 극적으로 올라서, 100%가 되면 1.15까지 오릅니다. 그리고 직감 2가 되면 기대 획득수도 늘어나죠. 3에서 비교한, 60레벨 2성에 대해 감별력 920인 경우 직감 2 확률은 52%가 되서, 기대 획득수는 4.04개가 되고, HQ 획득률 92%일 때 개당 기대 보상은 1.1027이 되서, 기대 총보상은 4.4550 정도 됩니다. 그리고 959가 되면 직감 2 확률은 56%가 되서, 기대 획득수는 4.12개가 되고, 기대 보상은 1.15로 고정이 되니, 기대 총보상 4.738이 됩니다. 그에 비해 811일 때는 기대 획득수도 3.82개이고, 기대 보상도 0.9491에 불과해서 기대 총보상은 3.6255 밖에 안되고 STT-M은 물론이고 3R에도 안됩니다. 60레벨 2성에 한정해서 살펴보면, HQ 획득률 상승 특성이 나온 경우 3++R의 기대 총보상은 다음과 같이 변합니다.  빨간점은 이 분석에서 확인한 4개이고, 진한 빨간색은 감별력 959 이상에서 STT-M의 보상은 확정되고 더 올라가지 못하는 영역입니다. 분홍색은 빨간점 4개에 바탕을 둔 추세선으로 엄밀한 분석은 아니고 짐작용으로 그은 선입니다. 그래서 900 부근의 감별력에서 STT-M과 3++R의 기대 총보상이 교차할 것으로 추측해볼 수는 있습니다. 직감 2 확률로 치면 50% 부근입니다. 정확하게 구하기는 시간이 너무 걸리기도 하고, 63레벨이나 66레벨인 경우는 또 약간씩 다를 수 있는 부분이라서 이 정도만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미세 조정은 다 다룬 것 같고, 이제 남은 것은 미뤄뒀던 구분형입니다. 4. STT-M 구분형 1편에서 구했던, 보장 구분형은 위와 같습니다. 따로 구분형을 기록해둔게 없어서 일단 이걸 가져왔습니다. 간이형과 구분형의 차이는 1차 기준에서 335 이상이 나오는 경우를 어떻게 처리하는가입니다. STT-M 설계의 한계로 저렇게 GP 200이 남길 수 있어도 전력으로 더 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아래로 통합해서 처리했었습니다. 그러나 GP를 달리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리고 그게 더 좋다면 구분해야겠죠. 전력+신중이냐, 심미+신중이냐의 비교니까, 2차 기준 결정 비율과 비슷한 비교입니다. 단지 그 때는 3회냐 2회냐를 비교한 것이지만, 지금은 둘 다 1회이고 한쪽에는 GP 200의 가치가 더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보다는 희귀도의 범위가 좁고, 비교 기준이 될 GP 200의 가치는 일률적으로 더할 수 없으므로 그래프가 아니라 표로 나눠보겠습니다. 왼쪽의 확률은 각 희귀도가 실제로 발생할 확률로, 퍼센트가 아니라 퍼밀입니다. 위 구분 보장형에서 335 이상을 다 모아도 0.55%, 그러니까 5.5‰이 되는 것이죠. 오른쪽 음영 처리된 칸은, 만약 남는 GP 중 100을 HQ 획득률 10%에 썼을 때(최종 25%)의 기대 보상과 비율입니다. 심미안을 안쓴 경우와 쓴 경우의 차이가 생각보다 꽤 나서, 최소 10% 이상의 손해가 납니다. 보장형의 경우 335 이상인데 GP 200을 아껴서 평균 85.17%의 손해를 봅니다. 이러한 손해를 보고도 GP를 쓸 수 있는 상황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4-1. GP가 700이 안되는 경우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경우는 GP가 700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획득률 15% 버프를 쓸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 GP 200을 아껴서 GP 100으로 획득률 15%를 올리면, 어림산으로 85% 이상 보상이 나오면 더 좋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남은 GP 100으로 HQ 획득률도 10% 올린다면, 337 이상이 됩니다. 엄밀하게는 원획득률에서 15%를 더해서 위 비율을 곱한 값과 원획득률을 비교해야 하는데 원획득률이 85% 이하라면 337 이상, 84%는 336 이상, 83~724는 335 이상, 73%라면 334 이상까지 되는군요. 다만, 기존에 획득률이 85%보다는 높았다면 기준이 올라가서, 86%만 되도 340 이상이 되고 88%까지 같다가, 89%에서 341 이상, 90% 이상인 경우는 안하는게 낫습니다. 같은 채집 횟수의 비교이므로 채집 횟수 추가 특성이 나온 경우라도 동일합니다. 4-2. GP 700 이상인 경우 GP가 700이 넘는 경우는 역으로, 원래 쓰던 획득률 15% 버프를 포기하고, GP 300으로 채집 횟수 1회를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채집 횟수 추가 특성이 안나온 경우는 5회 vs 4회인데 획득률 버프를 포기한 것도 보정해줘야 합니다. 15%가 그대로 다 빠진다면, 4회 / (5회 * 85%) 로 94.11%나 되서 하는게 손해입니다. 10%가 빠져도 88.89%이고, 5%라야 84.21%로 336 이상이 됩니다. 채집 횟수 추가 특성이 나온 경우에는 기준이 더 올라갈테니 안하는게 나을 것입니다. 4-3. GP 750 혹은 낮은 레벨에 대하여 700인 경우 5/25 추가 제가 장비 업글을 계속 미루고 있어서 이 부분을 간과했는데, 획득률이 95%이고 GP 750이면 획득률 5% 버프로 충분하고, 5레벨 이상 차이나는 채집물은 5% 버프가 붙으니 GP 700이라도, GP 200을 남기면 300이 최종적으로 남아서 채집 횟수 1회가 확보되는데 이에 따른 페널티는 없습니다. 따라서 5회 vs 4회이므로 80% 이상이면 구분하는게 낫습니다. 조정은 이 정도면 다 본 것 같습니다. --- 작성 중 상태로 하루 이상 방치한 점, 죄송합니다. 다음 편은 정리 및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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