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건 공개]





■ 게임 닉네임


작성자: [초코보] 레고

대상자: [모그리] 포카텔로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7월 26일(일요일) 공대 시작 3시간 전

* 사건 내용

공대 내에서 무단탈주/불성실한 태도 및 언행/잦은 지각/거짓말 으로 물의를 일으킨 포카텔로@모그리를 공론화하려 합니다.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 원 글 작성해주신 분은 따로 계셔서 닉네임이 다 가려져 있습니다만, 본 게시물 작성자는 레고=닌자 입니다.


안녕하세요. 공론화 글이 처음이라 조금 글이 매끄럽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공대를 설명을 드리자면, 7~9월 동안 주말에만 토일 각 2릴씩 주당 4릴 트라이를 하는 공대로 공대장님께서 절 초행이어도 분위기 좋게 클리어까지 하실 분만 모집을 하셨습니다. 지인공대가 아니었지만 활발하신 분들이 많아 농담도 하고 웃으면서 즐겁게 트라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고 피드백도 원활한 공대인 점 밝혀드립니다. 또한 포카텔로@모그리님이 나가시기 전까지 약 4주, 7일 14릴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영상을 지워 확실히 남아있는게 채팅 로그 및 리플레이, 오픈 카카오톡과 스샷입니다. 로그는 가독성을 위해 숫자를 지운 상태입니다. 혹시 진위여부가 궁금하실 경우 전문 첨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14릴 동안 공대를 진행하며 포카텔로님과 관련하여 일어난 문제를 빠짐없이 적었습니다. 디스코드로 음성 대화를 하여 스샷이 없는 경우 말로 간략하게나마 대체하겠습니다.

  • 먼저 첫번째, 불성실한 태도입니다.

  1)공대 첫 출발 날짜부터, 출발 5분 전에 급작스러운 통보.


날부터 밀린 과제(이 부분을 잘 기억해주세요.)때문에 40분 출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대장님의 '앞으로는 주의해주세요'로 잘 마무리가 되는 듯 했습니다.

  2)그리고 이틀 후, 진도를 원활히 빼기 위해 9시 출 공팟을 열었습니다. 용기사님과 음유님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참가 의사를 밝혔으며 공팟을 모집하는 당사자는 5시부터 공팟 모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포카텔로@ 모그리님께선, 출발하기 9분 전에 불참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이때도 사과 한마디, 사유 설명 또한 없으셨습니다.


  3) 정각출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파티를 찾지 못해 카톡으로 사정을 설명하시는 다른 분들과는 달리, '잠시만요' 달랑 쓰고 끝이셨습니다.
디스코드 아이디 밑을 보니,공대 시간에 '리그오브 레전드' 플레이 중이셨네요. 디코 스샷 내역이 없어 로그 내역으로 대체합니다.



물론 이때도 사과는 물론이고 설명 또한 없으셨죠.
공대 첫 출을 하고 2주동안 일어난 일입니다. 주말공대인 점을 감안하면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이 외에도, 트라이를 하는 도중 급한 일(동사무소가 직장인데 그곳에 택배를 수령하러 가야한다, 부모님이 부르신다, 과제 등등)을 이유를 대며 쉬는 시간을 앞당겨 달라고 하셨습니다. 이때까지는, 모두 편의를 봐드리기 위하여 그러겠다고 답하였습니다.


(잦은 지각으로 인해 학자(공대장)님이 언급하십니다만, 이날 지각하신 분은 포카텔로@모그리님 밖에 없었습니다.)


  4) 그리고 대망의 4주 시작 날, 공대장님과 다른 공대원분들의 '지각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들으신 건지 제 시간에는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 날도 어김없이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우,.,,갑자기 급한게 나와가지구... 30분 먼저 휴식 될까요....ㅡㅡ'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잦은 통보로 인해 화가 난 공대원분들은, 뭐 때문에 그러신 건지 설명이라도 해달라, 자꾸 이런 식으로 자리 비우시는거 이해가 안간다며 설명을 요구 하였으나 포카텔로@모그리는 먼저 가신건지 저희가 분통을 터트리는 내내 묵묵부답이셨습니다.
간다고 말씀도 안하고 사라진 포카텔로님때문에 남은 공대원들은 저희 이대로 30분 쉬나요? 서로 물어보다가 시간 비었으니 다른거라도 하러가자고 파티를 해체하고 나왔습니다.



<저희의 쉬는 시간은 중간 15분입니다. 그러나 트라이 시간이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30분을 쉴 경우 트라이 시간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3시간을 쉬는 시간 없이 트라이를 해야합니다. >

파티를 해체하기 전 공대 단톡으로도 말씀 드렸고 어디를 갈지 정하는 도중에 포카텔로님에게서 디코 메세지가 왔습니다.
합의도 없이 불쑥 나가신 이유는, '파출소에 근무하는데 출동을 나가는 일이 빈번하다.'였습니다.



포카텔로@모그리님, 분명 저희한테는 첫날에 과제가 있으시다고 하셨습니다. 동사무소가 직장이라고도 하셨고요. 그런데 지금은 파출소에서 근무를 하시다니요.
또한 트위터에서는 교양 및 알바 얘기도 하셨습니다.  저희로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거짓말이 아니시라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양 및 알바 언급한 트위터>



5)공대 3시간 전, 급히 대타를 구하시는군요. 저희에겐 전혀 알리지 않으셨습니다.



미리 말씀해주셨으면 다같이 공팟모집이라도 미리 올려두었을텐데요.
게다가 2페 개정 트라이를 하는 공대에서 초행이라도 좋다니요?

참고가 될까 싶어 적어두지만 본 공대에서는 나이트님이 2주차 트라이 이후 스케줄 변경으로 하차하셨고
진도가 맞는 나이트가 잘 구인되지 않아 공대원들의 동의하에 초행 나이트님을 구인하여
평일에 주사위 이후까지 진도를 빼고 합류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공대 내에서 상의 하에 합류전 미리 진도 맞추기까지 지원한,
앞으로도 계속 트라이를 함께하실 분을 초행으로 모신것과
무단으로 대타를 초행이라도 좋다고 상의없이 구하시는건 분명이 다른 일입니다.
더욱이 나이트님은 20일에 초행팟으로 트라이를 시작하시고 26일에 문제없이 3전염~3물번개까지 따라오셨습니다.



  • 두 번째, 기믹을 모르는 듯한 실수의 반복

   - 먼저 , 저희 공대의 피드백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대부분은 이런 식으로, 말의 어감에 불편하지 않게끔 피드백을 제시하는 편입니다.>


  1. 균등화 및 3물줄기 처리
         - 균등화는, 두 마리의 보스 피가 4% 차이가 날 경우 전멸이 나는 기믹을 말합니다. 그러나 4%가 아닌 8%이상 급격히 차이가 나는 트라이가 많아, 리플레이를 돌려보니 포카텔로@모그리님이 무작정 한 보스만 치고 계셨습니다. 분명 딜러끼리 조율한 문제이며, 디스코드에서도 닌자님이 리딩을 해주셨습니다. 손을 쳐야한다는 말을 꾸준히 반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액체에게만 딜을 하고 계셨습니다.  균등화를 맞추기 위해 본래 본체 담당인 건브님과 닌자님이 손을 수시로 지원해야했습니다.
3물줄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자신이 기믹을 실수 해서 전멸했음에도 아무런 대답 없으시다가, 왜그러지? 하며 영상을 돌려보면 그 곳엔 항상 포카텔로님이 계셨습니다. 그제서야 자신이 했다며 말씀하시는데, 그건 그냥 미리 말씀하셔도 저희중에 화낼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잦은 균등화 실수로 인한 피드백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균등화에 대한 조율은 사전이 이미 다 마친 상태입니다. 심지어 리딩까지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여, 저희의 진도는 2페이지  트라이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1페 안정화를 위해 첫 릴을 소모하게 됩니다.
건브님과 닌자님께서 디스코드로 3주차 쯤 자꾸 주 넘어가면 1페안정화로 토요일 첫 1릴이 소모되는데, 평일 연습 가면 어떻겠냐 / 아무리 그래도 이미 넘긴 페이즈를  주 바꼈다고 까먹는다는건 이해가 안된다. / 저도 제 문제는 아니다. 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대화 때문에 포카텔로님께서 건브님과 닌자님이 자신을  '은까' 하셨다고 표현 하신 것 같네요.


  2.   2페이지의 무지함 (까마귀 공략)
     -저희가 한 주 전부터 '진도가 나갈만큼 나갔으니 다음 진도를 공부해오자.'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시작부터 엉뚱한 위치에 서있는 등, 기믹을 전혀 모르고 계셨습니다. 처음엔 아, 처음 나가는 진도라 적응을 못하시는 구나 싶어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게 2주가 넘어가면 말이 다릅니다.

<8릴 트라이 했음에도, 기믹을 모르시는 듯한 실수 및 피드백을 스크린샷으로 모았습니다. 2페이지 공략을 모르신다면 이해하기 힘드실 수 있으므로, 아래 글만 보셔도 무관합니다.)


<차크람 유도를 해야함에도 외곽에서 돌고 있던 소환사>



<차크람 유도 때 밖으로 나가셔서 유도가 잘못되었습니다. 분명 나이트님과 자리가 널널함에도 옆으로 가지 않아 학자님이 꾸준히 옆으로 가달라고 내내 말씀하셨습니다.>



<차크람을 피하러 외곽으로 가는 도중 학자님에게 달려오는 소환사>



<차크람과의 간격,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이 때 학자님 옆에 계셨던 닌자님과 건브님의 자리가 없으셨습니다.>



<1 번개징을 가지고 반대편 순항추격기에게 뛰어가는 소환사>



<그 다음 트라이에서도 반대편 B징에서 대기타는 소환사>



<건브님과 1 번개를 맞으셔야 하는데, 또 B징에서 순항추격기에게 발차기를 맞고 죽으셨습니다.>



<광자 이후, 1전염 때 B로 바로 달려 대기타는 소환사. 결국 학자님이 전염해주러 달려갑니다.>



<소환사의 진행 방향이 아닌 B징까지 따라와 학자와 지뢰징을 까는 소환사>



(인원수징으로 내려와야 하는 물징 닌자의 길목을 비켜주지 않는 소환사)



(너무 올라간 인원수징 대상자. 결국 교집합에 있으셨던 음유님과 용기사님이 죽으셨습니다.)


모두 2페이즈 들어간지 좀 된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항상 트라이만 되면 초행인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셨습니다.채팅으로 피드백을 해드려도, '그렇군요.'라며 처음 듣는 것처럼 말씀하셨습니다.
학자님이 매번 채팅으로 옆으로 가셔야 한다,  자리가 없다 호소를 했음에도 다음 트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대타로 오신 클자 나이트님께서도,
'소환사님 거기 아니에요.' '소환사님 자리 잘못찾아가셨어요.' '거기계시면 안돼요.' 를 말씀 하셨지만 또 다음 트라이 때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셨습니다.
심지어 같이 맞아야하는 기믹은 오지도 않으셨습니다. 나이트님(대타)께서 소환사님도 같이 맞으셔야 한다니까 그 때부터 맞으러 오시네요. 공부를 하면 분명히 알 수 있는 기믹이었습니다.

똑같은 실수를 자꾸만 하셔서, 보다못해 건브님께서 시점영상을 보면서 본인 동선을 직접 종이에 그려보라, 나이트님(대타)께서 시트를 다시 보고 오시라 권유를 하자, 그제서야 공대 시간에 시트지와 시점 영상을 보며 공부하셨습니다.  이렇게 또 저희의 트라이 시간이 줄었습니다.


보다 못한 닌자님께서 채팅으로 언급하셨습니다.
아래는 하루(2릴)동안 있었던 솬님께 직접 드린 피드백을 정리한 것입니다.

<매번 같은 피드백, 같은 말을 해드렸습니다.>



(필요한 말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이후 쓴소리에 대해선 닌자님께서 사과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다음 주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십니다. 아예 기믹 자체를 모르고 계시네요.




실수야 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트라이가 익숙하지 않은 구간은 헤매기도 했고 아는 기믹도 꼬이면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않고, 발전이 없다면 얘기가 다릅니다.  저희는 2페이즈에 들어온지 2주나 됐음에도 2페 초반 기믹을 헤딩처럼 실수를 반복하시는 포카텔로@모그리님 때문에 더 이상의 진도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7일차 이후 탈주하신 다음 8일차에 공팟으로 모집한 소환사님과는 8릴동안 갇혀있던 1물번개와 인원수징을 바로 해결하고 3전염~3물번개까지 나갔습니다. 14릴을 같이한 공대원과는 계속 터지던 구간이었는데 대타나 헬퍼도 아니고 동일진도(개정) 트라이하시는 공팟 소환사님과는 바로 진도가 나갔네요.

'은까'라고 언급하시는데, 7일 14릴 내내 자신의 자리도 못찾아가는 실수를 반복하시는데 지적 안 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심지어 그 지적도,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피드백이었습니다. 
공대장님께서 분명 공대를 모집할 때,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는 분을 조건으로 걸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이러한 피드백을 '은까'라고 표현하며,  공대 당일 3시간 전 무단탈주하신 것은 저희로선 더 이상 이해할 수가 없어 공론화를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아래는 포카텔로@ 모그리가 7일차 공대시간 이후 ~나가기까지의 카카오톡 대화 전문 및 트위터입니다.





<공대 무단 탈주 전, 후에 올린 트윗>


그 외에도 탈주하면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언약자와 함께 노는 스샷을 여러장 게시하고 있었습니다.

앞서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공대는 듣톡만 하시던 소환사님을 제외하고는 디코로 그때그때 화기애애하고 자유롭게 농담도하고 피드백과 사과, 수용이 이루어지는 분위기였습니다.  (나머지 7명은 말하기/듣기 같이 사용)
일방적인 통보식 휴식 시간 변경 요구와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사유에도 (트라이중에 택배받으러 직장에 간다고요???) 이해해드렸습니다. 2페이즈를 매번 헤딩처럼 처리하시는 기믹 이해도에도 정말 참다못해 한번 쓴소리한것을 제외하고는 "거기 계시면 안돼요." "도망가시면 안돼용ㅠㅠ" 등등 정말 좋게좋게 말씀드렸습니다. 

수시로 일정을 어기시고 사유는 말씀하실때마다 말이 바뀌고, 공대시간만 14릴을 트라이했는데 균등화 못맞추고 1물번개와 인원수징 처리를 못하는 소환사님을 저희가 어떻게 더 배려하고 편의를 봐드려야 했을까요?




■ 요약 내용

1. 지각, 공대트라이 도중 자꾸 어딜 가야한다며 15분~30분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았고 이로 인해 공대 트라이 시간단축 및 분위기 흐림.

2. 공략을 모르는듯한 똑같은 반복 실수에 공대원들이 피드백을 진행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음.

3. 이후 공대원들이 1,2번의 이유로 불만을 토로하자 공대 3시간 전 무단탈주.
(???????? 쓴소리 듣는게 싫으시면 통보식 일정변경을 안하고 진도 공부를 해오시면 됩니다.)






추가로 보고싶으신 자료 있으시면 써주세요. 밑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에 지각 부분 첨부 사진이 밀려서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