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톤베리] 림서
대상자: [모그리] 가시


■ 사건 설명
혼란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1네임드 진입전 B팟 탱커님께서 초읽기를 올리셨고 10초도 안남았을쯤 누가 선타를 치셔서 시작이 됐습니다.
그냥 언제나 있는 일인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저희 탱커님 피가 까이는게 보였구요.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진행했습니다.
1네임드 끝나고 제가 왜 우리집이 멘탱이냐고 하니 짝힐님이 저도 모르겠다 그러셨습니다. 탱커님 아무말도 없으셨구요.
이후 쫄 잡고 다음 네임드 진행때 고무전개 하는데 탱커님 혼자 중간 멀찍이 서서 안받으시는 모습을 보며 설마 그 말에 기분상하셨나 했습니다.
이후 마르크스 진입시 파티원 대부분이 로프타고 이동중인데 혼자 제일먼저 가서 냅다 돌진하시길래 그렇게 혼자 진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힐 얘기가 나온건 막넴에서도 그러실 것 같아서 나온 얘기입니다. 저희가 학학 조합이라 적어도 막넴 시작전에 고무전개정도는 하고 들어가고 싶으니까요.
그 말 한마디에 탱커님이 발끈하시더니 공격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힐러가 힐을 해야지 그러면 힐 안하고 뭐하냐. 힐이 힐이나 하면 될것이지 뭔 개소리냐.
기분 당연히 나빴습니다. 짝힐님이 그럼 혼자서 잘 탱하라고 하셨고 네임드 끝난후 저도 감정적인맘에 혼자 잘 하라고 올리던참에 탱커님이 사라지셨습니다. 저는 순간 기분나빠서 나가셨나 했는데 딜러분께서 기본예의도 없는 사람과 말씨름할 필요 없으시다며 추투하셨더군요.
이후 딜러분들이 힐러분들이 욕봤다며 위로해주시고 저는 그냥 그렇게 끝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일에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대화내용 캡처 할까하다 그냥 말았기 때문에 보여드릴 자료는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적마님 저랑 전혀 모르시는 분이고 적마님이 추투를 올리시도 않으셨습니다. 이런 불미스런일에 짝힐과 다른 딜러분들 이름이 오르내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가치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탱커님이 본인에게 유리한대로 말하고 유리한 부분만 잘라서 올리신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 행동에 부끄러움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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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에 대해 계속 의문이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작성자: [서버명] 닉네임
모그리 가시

대상자: [서버명] 닉네임 또는 자유부대
톤베리 림서
백마 (닉네임이 기억이안남)
*학자님이십니다. 학자님은 파티원이 실수로 죽어서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탱커님 피통 낮아진다고 고무 감아주시기까지 했는데 기억을 못하시다니 유감이네요.
적마 (닉네임이 기억이안남) - 갑자기 채팅으로 이분도 힐러편 들어줬음 지인인가보네요
추방당해서 최근 파티에 닉네임이 없네요
*적마님은 저랑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적마님이 도대체 뭐라고 말씀하셔서 제 편을 들으셨다는 건지 오히려 제가 묻고 싶습니다.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2020 11월 8일 오후 10시 10분경

* 사건 내용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어제 무작위 연합레이드 복제 공장 전사로 가서 C팟이 걸렸습니다
*C팟이 아니라 A팟이었습니다.

 B팟 탱커님이 첫넴부터 초시계 20초 돌리길래 그냥 제가 바로 도발 선타로 멘텡을 했습니다. 
*초읽기가 10초 안으로 들어왔을쯤 도발 선타로 맨탱을 하셨습니다.

1넴을 잡고 갑자기 채팅으로 힐러 두명이 왜 우리가 멘텡힐을 해야 되죠? 라는 채팅을 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냥 무시하고 계속 게임을 했는데 
*제가 왜 우리집이 맨힐이죠?라고 하자 짝힐님이 저도 모르겠어요라고 하셨습니다. 그게 그런 의미로 들렸을수는 있겠지만요.

또 갑자기 마르크스 시작전에 저한테 탱커님 자힐하는거 아니면 들어가지 마세요 라는 채팅을 치셨는데 C팟 탱커가 멘텡을 서서 힐러들이 힐하는게 되게 아니꼬왓나 봅니다.
*파티원들 대부분이 로프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제일 먼저 도착하시자 마자 돌진하셨습니다. 빠른 진행을 원하시는 분들도 일반적으로는 어느정도 파티원들이 왔구나 싶을때 들어가시길래 당황스러워서 제가 그렇게 혼자 들어가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린겁니다.

그래서 제가 힐러가 그럼 힐을 해아지 라고 채팅을 치고 반박을 할려다 참았습니다.
*참지않고 힐러면 그냥 힐이나 할것이지무슨 개소리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마르크스 잡고 막넴전에 바로 추방투표로 저 추방해버렸네요 .
*정확히 말하면 네임드 끝나고 상자 열기도 전에 추방당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추방투표가 이루어질 수 없었던 이유는 내내 묵묵부답이시던 탱커님이 공격적인 발언을 하신게 마르크스 진입 이후였기 때문입니다.

 탱커 힐하는게 어지간히 힘들었나 봅니다
*;탱커님만 힐하는 거면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다른분들 말대로 파티원들 장판 맞고 죽어나가는게 더 힘드니까요.
 짝힐분이 미숙이셨고 파티원 중 몇몇  미숙하신분들이 계셔서 부활하고 개인힐 주면서 정신없는 상황에서 탱커님은 여유로우셨을지 모르지만 저희는 아닙니다.

힐하는게 힘들었으면 힐러로 오질 마시든가 딜러로 오시든가 탱커로 오시든가
*힐하는게 힘들었으면 제가 힐러만 주구장창하는 힐러유저가 아니었을겁니다. 다른직업은 스킬창만 주구장창 바라보고 나만 잘하면 되니 재미가 없더군요.

저는 도무지 저분들의 생각을 이해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게임진행방해로 공홈에 신고넣었습니다.
*저도 마이웨이에 파티원들이 뭐라 말하든 묵묵부답이시다 본인이 기분상하는 말이 보이니 공격적인 말투로 급 발진하신 탱커님의 생각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공홈에 신고를 넣으셨다고 하셨지만 제가 추방투표를 올리지도 않았고 올린줄도 몰랐으며 찬성을 한 적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추방투표를 하는 방법도 모릅니다. 때문에 원하시는 바를 이루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추방당하고 컴퓨터가 바로 다운되버려서 스샷이 하나밖에 없네요
*캡처하신 저 부분 말고는 본인에게 유리한 부분이 없다는 것을 본일도 알기에 갑자기 컴퓨터가 다운이 되신게 아닐까요? 말씀하신 부분 대부분이 사실과는 내용이 다르며 자르신 내용은 본인에게 매우 불리하기 때문에요.
저는 탱커님이 잘라 올리신 바로 다음부분의 공격적인 언행에 대한 캡처내용을 제가 갖고 있고 그걸 여기에 올린다면 탱커님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일이 생길경우 저를 방어할수 있는 방법이란것도요. 그렇기에 파판 종료전에 캡처를 할까 말까 잠시 생각했습니다만 탱커님처럼 이런 사사로운 일을 공론화하고 싶지 않았고 누가 나쁜사람이다 굳이 다투고 싶지 않았기에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증거없는 말을 어떻게 믿냐는 말에도 증거가 없어서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리지 못합니다.

제가 제 자신을 방어할 수단이 있음에도 확보하지 않았고 그 탓에 증거도 없는 부족한 글을 올리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몇몇 분들이 짝힐이나 추방투표를 올리신 딜러분에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불미스런일에 더 많은 분들이 휩쓸리지 않았으면 해서 아무 말씀도 드리지 않겠습니다. 또한 증거를 가진 분을 찾아나설 생각도 없기 때문에 원하시는 증거가 나타나기는 힘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완전히 선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탱커님의 공격적인 말투에 저도 잠시나마 감정적인 말투로 대응하게 된 것은 사실이니까요. 또한 탱커님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탱커님이 사사게에 올리신 내용에 다시 한 번 마음이 상한건 사실이지만 당시 탱커님이 기분이 안좋은일이 있으셨고 그 와중에 제 말에 기분이 매우 상하셨나보다 하고 넘겼듯이 지금도 갑자기 추방당한것에 기분이 상하면 그럴 수 있지 하고 넘기고 싶습니다. 이런일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제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이상 이 일에 시간과 감정을 소비하기에는 제가 힘들것 같습니다.  그러니 다른분들도 사사로운 글이 사사게에 올라왔다하고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